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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연히 사관생도 훈련시키는 조교들 나중에 장교 임관되어도 안 마주치게 해야 되는거 아닌가 난 이게 당연한 거다라고 쭉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도들 임관할때즈음이면 교육시키던 조교들은 다 전역하지않음??
그래서 저런곳엔 소위들 배치 잘 안함. 중위 달고 오면 이미 거의다 사라지고 없음
사관학교엔 소위가 없나봐
3자견장 여름훈련인거 같은데 1년반남음ㅋㅋ
장교되도 뭐 저정도 짬이면 ㅋㅋ
규정상 준 사관급 대우긴 함
그래서 생도들이랑 후보생은 욕하면 상관 모욕이고 치면 상관 폭행이 되지..뭐 근데 나이가 비슷비슷해서 보통은 잘 지내지만.
아직 장교 안됬는데 저래 말하면 안되지
그런데 당연히 사관생도 훈련시키는 조교들 나중에 장교 임관되어도 안 마주치게 해야 되는거 아닌가 난 이게 당연한 거다라고 쭉 생각하고 있었는데
白い流星
생도들 임관할때즈음이면 교육시키던 조교들은 다 전역하지않음??
언제 들어왔냐에 따라 다르지
白い流星
그래서 저런곳엔 소위들 배치 잘 안함. 중위 달고 오면 이미 거의다 사라지고 없음
우리때는 2년 이상이여서 만날려면 충분히 만날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기간이 짧아져서 거의 못 만나긴 하겠네 ;;
교육받는 애들이 소위 달 애들이라 저쪽 간부도 최소 대위 이상일 것 같음. 국방부에서 산업인력공단하고 협업해서 산업기사 시험 보게 하는게 있는데, 여기 시험감독관들도 중령이 들어오더라. 시험 보는 사람들은 병사~대위...
이상하다 우리는 조교분들이 뭐라 안하시고 훈육관님들이 갈구는데... 애초에 조교분들이랑 말도 안하는데...
우리야 당사자니까 잘 알지만 외부에서 보기엔 항상 이런반응이더라. 올라올때마다 느낌
학군단인가봐. 난 우리 후보생들이랑 친해져서 지금도 연락하고사는데. 애초에 생도랑 후보생은 준사관 대우라 병사들이 함부로 대하기 힘들지...나이는 비슷해서 빨리 친해지는 경우는 있지만.
사관학교에서 근무했는데 서로 상호존대함 근데 묘하게 무시하는 그런애들도 있고 해서 교장님이 생도랑 병이랑 같이 축구하고 회식해서 사이좋게 하고그랬음
소위달아도 유격들가면 조교가 갈굼여 머 사단 유격 뭐 이런거 말고 유격 훈련소에서 받는거
나 후보생일때는 조교들이 엄청 친절하게 잘해줬는데 달라졌나 ㅋㅋㅋ
장교수가 병사수보다 훨씬 적으니까 시각차이인듯. 후보생 해본사람은 무슨느낌인지 아는데 수가 적고, 병사다녀온 사람들은 무슨느낌인지 모르는데 수가 많아서 분위기가 이리 형성되는거고
보통 병사들도 명목상으로는 자기들보다 높은 계급취급인 생도랑 후보생 잘못건들면 상관모욕 걸리니 그냥 잘 넘어가고 생도랑 후보생들도 자기들 아직 정식 계급도 아니고 명령권도 없는데 병사들한테 뭐라 햇다가 병사들이 간부들한테 보고하면 곤란해지는건 자기들이니 둘다 그냥 스무스하게 넘어가는편이지 뭐.
훈련을 가면 항상 평가를 받는데, 조교는 그 평가를 잘 받게 해주는 조력자임 정말로. 절대로 나쁜생각도 안들도 우리 빡세게 굴린다 해도 당장 몇분뒤에 교관(훈육관들)한태 평가볼 생각밖에 머리에 없음. 당장 학군단 기간병들이랑은 학군단에서 서로 사이좋게 잘 지내고 훈련가서도 일과시간 외엔 집담하며 잘 웃고다닌다.. 나쁜생각 상호간 전혀 없음
조교랑 후보생이랑 상호존대인걸로 알았는데?
3사 후보생 몇명이 뭔 병영체험인가 뭔가로 2박3일간 있다 갔었는데 일반 병사들한테도 존댓말 쓰더라.
애초에 서로 사이가 나쁘지 않음 임관하고 저기 배치 받는경우도 있는데 사이가 좋으면 좋았지 나쁜사람은 거의 없음
나도 일병때 암관안한 생도들 부대와서 같이 2주인가 생활할적에 그 생도가 나랑 짝이라서 근무도 같이서고 엄청 잘해줬었음 병장되고 소대장 바꼈는데 그 때 그 생도 절친이 우리 소대장으로 왔음 나랑 같이 지냈던 생도가 내 칭찬을 엄청 많이 해서 덕분에 전역할때까지 터치 안받고 꿀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