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캐 액셀 밀어주려고 제로 놔두고 엑스 나가리행. 그 이유를 싸우는 데 지쳐서 회의감 느끼고 은퇴로 만듬. 이건 고뇌하고 성장하는 엑스만의 컨셉을 그냥 물로 보는 거.
주인공 세대 교체? 타이틀 주인공 이름을 겜 시리즈 제목에 박와놨는데 무슨 세대 교체야. 엑스가 페이크 주인공 취급당하기 시작한 x4시절 제로 편애하던 이나후네도 엑스를 아예 밀어내지 않었음. x7은 대놓고 엑스를 바보 취급함.
당장 x6 엔딩 때도 엑스의 이런 행동을 암시하는 장면은 없었음. 과정을 코믹스, 소설로 내거나 록제처럼 드라마 cd로 내거나 하다못해 x4까지처럼 엑스는 앞으로 다가올 싸움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하는 코맨트로라도 띄워졌어야 함.
엑스라는 로봇의 존재 의의가 그냥 흐리멍텅해짐.
주인공 교체하려고 했는거겠지 뭐
x6가 이나후네 몰래 만들었다지만 내기준 스토리 좋았는데 x7은 엑셀 나오면서 조짐 걍 록맨x7r 뭐 이런식으로해서 리부트 했음 좋겠음
솔직히 [신형 레프리로이드]라는 새로운 적을 탄생시키기 위해 액셀을 끼워넣은거같기도 함
액셀이 있어서 좋은점보다 찝찝한점이 더 많음 굳이 말하면 시그마 뒷통수 치는게 전부였는데 8편에선 유저의 뒷통수를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