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호수의 여신에게 소원을 비는.manhwa

[에보니 나이트호크]

 닝겐이 되라니 미쳤습니까 여신?

[THINKDICK]

여신 멍청한거봐라.

[지세-부리또데몬]

아쿠아인가?

[허벅지페티쉬]

AI의 그 장면이 떠오르는데

[도스펠]

마지막 침수 후에 외계인 구출 장면 없이 그대로 끝났으면 제대로 멘탈붕괴 엔딩이었지

[쾌감9배]

난 오히려 외계인 등장 인후가 더 코스믹호러 느낌이라 멘탈 붕괴엿는디

[도스펠]

그런가? 난 외계인 등장 부분은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가 푸른 요정에서 외계인으로 대체된 정도의 동화 같은 느낌으로 봐서...
마지막에 대면한 푸른 요정은 그냥 놀이공원 마스코트 동상이었으니 외계인 없었으면 데이빗이 어두컴컴한 심해 속에 갇혀서 "요정님 저를 인간으로 만들어주세요."만 반복해서 중얼거리다가 수명 다해서 동작정지 되버리는 엔딩인데 난 그게 더 안 좋은 것 같아

[쾌감9배]

나는 모든 인류가 멸망해서 과거 인류에게서 정보를 뽑아 가짜 인간과 하루라는게 너모 무서웟음 마지막장면에서 슬픔과 공포를 느꼇다니깐

[인민배우 심영]

정말 코스믹 호러였음

[쾌감9배]

로봇입장에선 다행이지만 인간입장에선 코스믹 호러가 따로없엇지...

[순규앓이]

사실 그건 외계인이 아니고 로봇들이 진화를 한거라드라

[샤아Waaagh팝콘팔이]

I'm toster

[마춤뻡빌런]

멍청한 기계놈 깡통으로 만들어주겠다

[빅-평타맨]

예아!

[MizerComplex]

말하는 토스터 꽤 괜찮을거같은데

여어, 야근이냐?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딸기잼발라서 구워줄까?

[가챠가챠 독일@과학력]

SCP중에 비슷한 토스터가 있지

[Night Shade]

이상성욕자 : 하윽, 토스터에게 박는다앗!!

[달팽곰]

토스터기 : 썌끼... 졷뺑이 치는구만... 식빵하나 넣어봐라 내가 노릇하게 구워주마

[사라다이]

여신 : '그러고 보니 냉장고 바꿀때가 됬었지'

[리키네]

정보- 포크레인은 회사이름이다
정식명칭은 굴삭기

[쾌감9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