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인 필립 공은 며칠전에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사고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주는 사진.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크게 다친 사람이 없다는게 놀라울 정도"였다.
게다가 사고를 낸 필립 공은 아주 멀쩡한 상태였다고.
이에 대해 영국에서는 노인 운전에 대한 상반된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다.
노인 운전에 대한 별다른 법이 없기 때문에 노인 운전 규제에 대해 찬반으로 여론이 나뉜 것이다.
이런 와중에 필립 공은 사고 이틀만에 또다시 차를 몰았다.
안전벨트도 안 매고.
참고로 현재 영국은 고령 운전자에 대한 규정이라곤,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3년마다 면허 갱신의 의무를 부과한 것이 전부다.
저 아저씨한테 운전면허가 필요가 있을까? 영국 운전면허증은 여왕이 발급해주는 거라 여왕 당사자는 면허증이 필요없는데 왕족도 그럴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