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장태완
군 내 비리와 병폐를 없애기 위해 계급을 막론하고 큰 실적을 거둔 부하들에겐 큰 포상을 내렸다고 한다
아들들이나 다름없는 부하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좋은 식단을 짯었고, 당시로선 귀했던 소고기와 계란찜이 나왔다고 했다
생전 자신이 가장 좋아했었던 깻잎무침도 추가시켰다고 함
부하들이 먹을 음식을 삥땅치는 급양관들에겐 매우 엄한 처벌을 내렸으며
드라마 5공화국에서도 나왔었던 일개 병장의 전투화끈을 직접 메준 것은 유명한 일화
부하들을 사랑한 애국자는 12.12 반란 당시 자신의 권력을 위해 휴전선에 배치시킨 2개 사단을 빼돌린 전두환을 막으려 했으나
차마 부하들이 헛되이 죽는 것은 볼 수가 없다며 결국 포기하고 체포당한다
현재로서도 훌륭한 상관이자 애국자였지만 당시는 군 내 폭력과 비리가 만연했던 1970년대였었다
그런 시대에서 자신의 임무를 다 하고 나라를 위한 그가 진정한 애국자였다
이분 명문대 다니던 아들은 의문사 당하고 뒤끝은 별로 좋진 않았음 나라가 애국자들의 피를 먹고산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이 분이 야이 반란군놈의 쉐끼들아 그 분임??
헤어나올수 없는 매력의 참군인
애국의 개념을 잘 따져봐야 함. 국가를 국민의 집합으로 보는 애국은 문제가 없는데 체제 자체로 보는 애국은 높은 확률로 파시즘.
애국심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 거기 과도하게 목매달면 문제지만.
일본의 충이 윗대가리를 무조건 따르는 것이라면 한국의 충은 윗대가리가 미친짓을 하면 '님 돌으심?' 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니 그건 완벽하게 잘못된 애국이지. 그걸 바란게 군국주의 빨갱이 새끼들이고
국가주의 자체는 진보적 자유주의 세계관에서 처음 나옴. 나중에 이게 전체주의로 흘렀지만. 내가 자유롭고 싶으면 누구 내 자유로움을 보장해줄 수 있음? 왕이 가능한가? 바로 국가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지.
하지만 모든나라가 기본으로 애국심 주입하지 당장 자기집단 소속감을 키우는거라
아니 솔직히 애국 애국 떠드는 새끼들이 가장 매국에 가까운 새끼들임 애국이란건 별거 없음 세금잘내고 법잘지키면 그게 애국임
장포스
헤어나올수 없는 매력의 참군인
내가 탱크를 몰고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이 분이 야이 반란군놈의 쉐끼들아 그 분임??
ㅇㅇ
이분 명문대 다니던 아들은 의문사 당하고 뒤끝은 별로 좋진 않았음 나라가 애국자들의 피를 먹고산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애국심은 사악한 자의 미덕이다. -오스카 와일드-
Microsoft
하지만 모든나라가 기본으로 애국심 주입하지 당장 자기집단 소속감을 키우는거라
Microsoft
애국심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 거기 과도하게 목매달면 문제지만.
애국심은 아편과 같음. 당장은 뭔가가 해결되지만, 장기적으로 볼 수록, 사태는 심화됨.
애국은 불한당들의 마지막 피난처이다.-새뮤얼 존슨-
그러니까 과도하게 목매다는게 문제라고.. 나라라는 특성상 아무리 개인주의가 발달해도 국민들이 어느정도 소속감이 있어야 나라가 문제점이 있으면 그걸 바꾸든 말든 할 생각을 할 거 아니야.
정작 독립운동가들의 가장 강한 동기부여가 애국심인걸 생각하면 그 애국심으로 뭘 하는지를 결정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해.
애국이 나쁘진 않지 그런데 사건을 일으킨 사람은 애국심에 불타오르는 사람들이였지
그 결정과 판단이 과연 객관적인가 하면 시대와 환경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지 난 개인적으로 애국은 안 가지는게 좋다고봐 애국이 필요하다면 그저 내 자리에서 내가 할 일을 날 위해 하는게 애국이라고 생각함
참군인
국가주의 자체는 진보적 자유주의 세계관에서 처음 나옴. 나중에 이게 전체주의로 흘렀지만. 내가 자유롭고 싶으면 누구 내 자유로움을 보장해줄 수 있음? 왕이 가능한가? 바로 국가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지.
의인들의 피를 먹고 자라는게 민주주의임. 닭년시절만 생각해도
아아아...ㅠㅠ
일본의 충이 윗대가리를 무조건 따르는 것이라면 한국의 충은 윗대가리가 미친짓을 하면 '님 돌으심?' 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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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P
아니 그건 완벽하게 잘못된 애국이지. 그걸 바란게 군국주의 빨갱이 새끼들이고
야사였는지 일화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투를 포기할 때 직속 부관이었나가 "이기는 게 힘든 상황인데 우리야 상관 없지만 저 병사들은 개죽음 아니냐"라고 했다는 말도 있더라죠. 그래서 울면서 전투를 포기했다나...
애국의 개념을 잘 따져봐야 함. 국가를 국민의 집합으로 보는 애국은 문제가 없는데 체제 자체로 보는 애국은 높은 확률로 파시즘.
루리웹-5602593808
아니 솔직히 애국 애국 떠드는 새끼들이 가장 매국에 가까운 새끼들임 애국이란건 별거 없음 세금잘내고 법잘지키면 그게 애국임
그시대의 참보수
지금도 소고기는 빼돌리는지 소고기 샤워한 물 밖에 안나오는데... 당시에 소고기가 나오다니..
자민당 한국지부 같은 친일파 새끼들이 애국이라면서 죽인 게 몇 명인데 틀딱들이 관뚜껑 다 덮을 때 쯤 되어야 논의가 가능한 수준이 될듯
하나회가 진짜 군 적폐의 시작 아니냐
뭐가 되었든 적당한게 좋은거지 개인주의가 극단적이면 그것도 문제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