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우흐비어 마르첸
라우흐비어= 훈제 맥주
마르첸은 본래 3월을 뜻하나,
대충 3월쯤에 담궈먹는 라거 맥주를 뜻한다.
검은색 컬러의 뚜렷한 훈제향이 특징이다.
2. 옥토버페스트라거/ 마르첸
마르첸은 본래 3월이라는 뜻이다.
대충 3월에 담군 맥주를 새로운 맥주 담그기전에 다 털어내는 시점이
10월이라서 옥토버페스트가 되어서
마르첸=옥토버라거로 통칭되기도 한다.
갈색 혹은 불그스럼한 빛깔에 비교적강한 홉향,
구운빵과 같은 몰트향이 특징적이다.
3. 비엔나 라거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 유래한 맥주인데 본토에는 맥이 끊겼다고도 함.
비엔나라거 만들던 양조 장인들이 미국에서 맥을 잇고 있는데
사무엘 아담스로 대표되는 보스턴 라거
전체적인 특징은 마르첸과 비슷, 좀더 홉의 캐릭터가 강하다
4. 체코 라거
라거 계열 맥주의 상징적인 맥주인 체코 맥주는
대부분이 라거계열이다
필스너우르켈과 같은 황금빛 라거와
코젤로 대표되는 체코 다크라거 등이 있는데,
필스너우르켈과 유사한 유형들은
전체적으로 홉의 캐릭터가 강하며
다크라거들은 홉보다는 다크몰트가 가지는 카라멜향, 초콜릿향, 커피향과 단맛 등의
특색이 드러난다.
이밖에도 독일의 뮤닉시리즈(둔켈과 헬레스), 독일 필스너, 슈바르츠 비어 등이 있다.
뮤닉 헬레스의 경우는 라이트라거로
우리나라 기성 맥주들의 대조상격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독일의 양조법상 무조건 몰트를 사용해야만하기에
미국식 라이트라거(맥아 외에 옥수수등을 섞는)를 계승한
한국 기성 맥주와는 큰 차이가 있다.
클라우드의 경우는 독일 필스너 스타일과 유사하며
실제로 같은 홉을 사용하고 있다.
진짜 그 특유의 찌렁내좀 잡아줬음 좋겠어 그맛의 정체는 도대체 뭐야 우리나라 맥주에서만 나
난 진짜 국산맥주 너무 맛없던데 차라리 맥콜에 소주부어 먹는게 100배 맛남
맥주에 대해 잘아네 우리친구 할래~!?
얼마나 싸구려를 쓴다는 거냐 ㅋㅋ
오줌 아니엇어?
니는 어떻게 생각하는게 나랑 똑같냐.. 사람들 입맛은 비슷비슷한듯... 다만 난 클라우드 수준이면 걍 수입맥주 안사먹어도 만족함. 가격생각해서 클라우드로 고를때도 많았음..
난 코젤이 좋더라 어차피 저기 나열된 것들 중에 필스너 우르켈하고 코젤다크만 먹어봤지만
진짜 클라우드 맥스 오비 빼곤 내돈주고 안마심
뭐라거?
루리나라 맥주들도 라이트라거였던가
굳이 맥주 분류로 넣으면 라거로 분류되긴 할 거임
카스 하이트 맥스 등등은 죄다 라이트라거 계열임 아메리칸 라이트라거-일본 라이트라거-한국라이트 라거 식으로 전래됨
귀요미정찰병
오줌 아니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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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methemoney
난 진짜 국산맥주 너무 맛없던데 차라리 맥콜에 소주부어 먹는게 100배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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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methemoney
진짜 그 특유의 찌렁내좀 잡아줬음 좋겠어 그맛의 정체는 도대체 뭐야 우리나라 맥주에서만 나
라이트라거가 당화과정에서 비발효성 당을 최소화해서 최대한 당을 알코올로 다 쥐어짜내고, 발효상 모자란 당을 옥수수나 설탕, 쌀 등 다른 재료로 보당하는 형태고 맥주 효모가 특정 재료와 만났을때 나타나는 향들이 있음. 아마 이취는 라거효모랑 안맞는 보당재료로 인해 남아있는 미세한 향이거나 홉을 존나 싼 홉을 써서 나는 거일 수도 있음... 난 개인적으로 후자라고 생각한다. 사실 클라우드가 맛있는 이유중 가장 핵심이 독일 맥주에 쓴느 할러타우 홉인데, 이게 이른바 노블홉이라고 해서 향과 쓴맛에 퀄리티가 좋은 놈임... 그냥 카스 같은거 만들때 홉을 존나게 싼거 써서 나는 잡내같음....
왜냐하면 옥수수전분 냄새가 되려면 같은 재료로 비율만 좀 다른 버드와이져에서도 비슷한 맛이 나야되는데, 버드와이져한테는 그런 맛까지는 안나는 편이라.... 왠만하면 홉의 쓴맛으로 다 잡혀야 되는데, 뭐가됐든 그냥 홉을 싼거 써서 그런거 같다
불꽃저그
얼마나 싸구려를 쓴다는 거냐 ㅋㅋ
그러니까 버그와이저는 안그래 그리고 목넘김도 다르고 ㅋㅋ
미국라이트라거 자체가 처음 미국으로 건너간 양조장인들이 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서 재료 아껴보겠다고 만들어진 측면도 있어서, 기본적으로 싼맛에 만드는 맥주기도 한데, 미국은 홉을 직접 생산하는데, 우리나라는 홉을 대부분 수입하거든, 홉도 굳이 말하면 꽃인지라, 바다건너 오는 동안 향이 제법 날아가고 품질도 내려가겠지.... 아마 막 의도한 퀄리티다운만은 아닐거야
보리가 비싸서 옥수수 쓴다지만 전체적으로는 홉가격이 가장비쌈. 옥수수 안넣고 보리만으로 맥즙만들고 홉만 줄일수 있다면 원가는 훅 내려가요.
showmethemoney
사실 고급와인 이전에 와인자체가 조금씩 마시는 술이라서.... 다마시면 숙취도 심하고 해서 유럽에서 와인한병 마신다고 하면 약간 술고래 같은 개념으로 보더라 ㅋㅋㅋ
그거 맥주잔에 소주좀 뿌리면 안나 취해서
의도하진 않았을걸.. 국산 맥주도 공장에서 바로 마시면 진짜 와 시이바알;;; 할 정도더라
근데 클라우드나 핏츠만봐도 그렇지않음 먹을만함 그냥 맛없게만드는거맞음
결국 유통문제인건가 그럼
필스너 최고임. 프라하서 3달동안 저것만 마심
난 코젤이 좋더라 어차피 저기 나열된 것들 중에 필스너 우르켈하고 코젤다크만 먹어봤지만
라우흐비어하고 뮤닉둔켈, 옥토버라거는 좀 구하기 어렵고, 대형마트 기준으로 파울라너 뮌헨라거하고 사무엘 아담스 보스턴 라거 정도는 큰 마트에서 다 팜. 슈바르츠 비어도 많은 종류가 수입되지는 않았지만 구할수는 있음.
오오오
필스너, 코젤 좋지
필스너 우르켈 겁나 좋아함
맥주에 대해 잘아네 우리친구 할래~!?
난 옥토버가 좋아 ~
막상 소맥 타먹어보면 한국맥주보다 더 맛있는 맥주 없던데. 묵직하지도 않고 가볍다보니 안주랑 같이먹기에도 좋고. 술집가서 먹는 병맥이랑 마트에서 사서 집에서 먹는 병맥 맛이 좀 다른거같다만
애초에 그런 식으로 싸구려 칵테일 마냥 마구잡이로 섞어먹는 케이스가 별로 많지 않음...
에초에 그렇게 맥주에 모타먹을 만큼 싸구려맥주는 거의 없지 맥주맛을 해치니
고든 램지 입맛이로군. 취향존중.
사무엘 아담스 비싸긴한데 존맛.
소위 소맥용 맥주라고 불리는 것들은 개봉하고 냉기가 사라지기 시작하면 맛이 급격히 구려지는게 제일 문제 같음
카스,하이트가 특히 그럼..
필스너도 라거 계열이에요?
라거가 필스너 거쳐서 나온 공법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억하는 황금빛의 투명한 맥주의 오리지날이 필스너임.
코젤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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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어몬
니는 어떻게 생각하는게 나랑 똑같냐.. 사람들 입맛은 비슷비슷한듯... 다만 난 클라우드 수준이면 걍 수입맥주 안사먹어도 만족함. 가격생각해서 클라우드로 고를때도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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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어몬
진짜 클라우드 맥스 오비 빼곤 내돈주고 안마심
간단하게 유리잔 기준으로 먹다보면 시각적으로 잔세척이 필요한 맥주=본연의 맛에 충실함 잔세척이 필요없는 맥주=소맥용(국산)
아니뭐 어쩌라구 4캔만원짜리 마시면서 따지기는
필스너 개존맛.. 지금 유통사의 힘인지 병맥(330) 5개에 만원하는거 보면 갈때마다 행복하다
어느때부터인가 맥주만 한캔만 먹어도 토하는게 비일비재라 소주만 마심..ㅠㅜ 평소에 술을 거의 안마시긴 하는데 가끔씩 시원한 맥주가 떙길때가 있잖아? 근데 먹으면 속이 너무 안좋아져서 그냥 참아야 해 먹게되더라도 먹고나서 일을 더 걱정하게 된다. 윗댓글도 그렇고 가끔 베스트에 맥주글 올라오면 이게 맛있다 저게 맛있다 추천하잖아? 이걸 편의점이든 마트에서든 봐도 그냥 참아야해 맥주마시는 즐거움보다 그뒤에 속 안 좋아지는게 겁나서 패스하게 됨... 술을 못먹는 체질이면 모르겠는데 양주든 중국 술이든 도수 어느정도 있는 술이라도 꽤나 마실 수 있는데 유달리 맥주에 약해졌음..ㅋㅋ
난 반대로 도수있는걸 마시기 쉽지않더라.. 그래서 와인도 잘 못마심.
그럼 막걸리를 마셔봐 같은 도수니까
루리웹-0340100096
그건 아냐 커피하고 몇몇 차 마실때 빼곤 마시는건 무조건 찬거만 마심ㅋ 하루에 찬 물과 음료 엄청 마시는걸
아 좀 덜해서 그렇지 막걸리도 좀 비슷함.. 마시면 가스가 차는 느낌이라 그런가
생각해보면 탄산이 있고 없고 차이인듯 탄산없는 술이면 도수 꽤 높아도 차갑기만하면 술술 넘어가드라 달달하면 그냥 좀 미적지근해도 잘 넘어가고
그건 어쩔수 없지... 난 막걸리의 달착지근함이 좋은데, 술을 다 마시기도 전에 숙취부터 온다 ㅋㅋㅋ 그래서 숙취가 무서워서 막걸리를 못마심
좋은 정보 추
한국 맥주 맛있는편인디
한국 맥주 거의 안 마시지만 적어도 클라우드는 해외 라거를 제대로 흉내낸 듯해서 먹을만 하다 싶고 핏츠 정도면 미국식 라이트라거의 궁극의 형태다... 싶은 감동이 있었음.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쏘주 말 때는 무조건 카스다.
한국맥주는 치맥한정
난 외국맥주도 별루더라 내가 꽝만 뽑은 건진 몰라도.... 수입산 코너에서 몇 개 사마셔본 적 있는데 다 맛없었음...그냥 탄산 강하고 단맛은 안나고...한국 맥주랑 크게 안다른 거 같고... 그냥 달달한 술이 최고다 싶었지 호로요이 같은 음료수에 가까운 술이 조아
단맛 찾으면서 맥주를 먹으면 어떡해
옛날엔 그래도 맥주 어느 정도 마셨는데 어느 때부턴가 싫어지더라구 그럴 때 수입맥주 유명해지면서 맛 좋다 뭐다 소리 듣고 어쩌다 한 번씩 사먹거나 했는데 그닥 맛있다고 못느껴서... 그러다 호로요이 이런 거 알게 되고 나니까 맛있고 좋더라고 거기에 길들여지기 시작하니까 더 못마시게 된 거 같음
느린마을 막걸리 추천함 날짜가 최근이랑 가까울수록 맛남 1644 맥주도 괜찮고
지평막걸리 적당히달달하고 맛있음 ㄱㄱ
예거 시리즈가 2.5도에 달달함 복숭하 라임 레몬 있음
소맥으로 먹으면 하이트도 맛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