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불법이거나 민폐 아니면 걍 하고 싶은거 웬만한거 다 해보기로 함

[가챠운빨올려주세요]

현재는 내 몸에 이상 없음 (건강검진 두세번 받아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이 없을 수가 없음. 내가 야채공포증이 있어서 야채를 못 먹거든. 한 6살 부터 그랬나. 현재 나이 20대 중반임

말이 공포증이지... 어릴땐 진짜 공포증이였는데 (보기만 해도 울고 불고 난리 아니였음. 진짜 무서웠음 그땐)

지금은 그냥 보면 꺼려지지만 뭐 티는 안냄. 그래도 누가 억지로 먹이려 하면 진짜 개빡침. 억지로 먹으면 토함.

즉 이렇게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빨리 고통스럽게 뒈짖할께 뻔하기 때문에 (의사는 문제 없다 하지만 씨1발 그게 인간적으로 말이 되냐)

걍 하고 싶은거 웬만한거 다 해봄

[깊은숲]

종합비타민 챙겨 먹어

[가챠운빨올려주세요]

먹긴 하는데 그게 과연 도움이 되긴 할까

[깊은숲]

ㅇㅇㅇㅇㅇ

[깊은숲]

야채가 부족한 만큼은 도움될 거임

[SpaceNyan!]

나도 야채 거의안먹고 사는디 과일먹으면 비슷한거 아니냐?

[SpaceNyan!]

그리고 오래사는건 유전자여 어차피

[El`]

뭐 야채주스 같은거도 안됨? 그냥 과일주스 맛 나는거도 있던대

[가챠운빨올려주세요]

이게 공포증= 정신적인거라서

내가 야채로 인식하면 다 안됨

야채주스는 야채맛이 너무 강해서 안됨. 근데 감자/고구마는 "뿌리채소'라서 됨. 근데 또 당근은 안됨.

시1발 나도 내 기준을 모르겠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