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
한국 야간생태계의 정점으로 군림하고 있는 검독수리를 제외한
최대몸집의 맹금류로 익장 2m에 달하는 크기와 무소음 비행으로
먹이의 급소를 정확히 노려 사냥하는 천연기념물이다.
쥐,다람쥐,토끼,두더지,박쥐 등의 소형포유류나 조류는 물론이거니와
살모사,삵,너구리,여우,매,황조롱이,노루,고라니 등
대형포유류 및 포식자들까지 잡아먹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최근엔 길고양이의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길고양이들을 사냥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는데,
머리만 남기고 포식하는 버릇 때문에 그 흔적을 조류학자들의 경우 어렵지않게
찾아내어 수리부엉이 생태보호에 도움이 되고 있다.
동물농장에 제보한 농장에서는 닭 수십마리와
그 닭을 지키기 위해 길렀던 3살 먹은 진돗개까지 머리만 남기고
포식한 것이 포착되어 경악하게 하였는데,
고양이나 삵, 소형견까지는 제법 자주 먹으나
진돗개와 같은 큰 사이즈를 잡아먹는 경우는 20년 동안 다섯케이스 밖에 존재하지 않을정도로
드문 경우라고 한다.
근데 고양이는 둘째치고 저건 어디에 신고해도 잘살아라 하면서 풀어줄수밖에 없잖아 ㅋㅋ
진돗개가 진 이 되버림..
죽이는건 가능 사례도 많고
어린아이를 공격하는 일도 간혹 있음.
과거 할아버지 어린시절엔 하늘에 맹금류 날아다니면 갓 돌지난 아이들은 집밖으로 못나가게 했다는거보면 어린애들은 잡아갔을수도 있겠음 ㄷㄷ
구슬이님 알이 맞음. 차라리 동물농장에 나와 출연료라도 챙겨야함
그러면 잡아다 팔고 농장에 피해줘서 그랬음 이라고 할수있어서안됨
진돗개: 시발 나도 천연기념물인데...
야생동물 보호봉사활동다닐때 저런 맹금류들은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받음 ㅎ 잘못하면 크게다친다고 먹이도 멀찍히 던져주고
Myon
유게이정도면 노려볼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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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
죽이는건 가능 사례도 많고
Myon
내가 동물이면 파오후라면 맛있어보이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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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
과거 할아버지 어린시절엔 하늘에 맹금류 날아다니면 갓 돌지난 아이들은 집밖으로 못나가게 했다는거보면 어린애들은 잡아갔을수도 있겠음 ㄷㄷ
잡고 날아가야 하는데 무거워서 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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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
어린아이를 공격하는 일도 간혹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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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
야생동물 보호봉사활동다닐때 저런 맹금류들은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받음 ㅎ 잘못하면 크게다친다고 먹이도 멀찍히 던져주고
맹금류의 경우 ㅇㅇ
3살짜리 진돗개를 채갔다는걸 보면 충분히 가능한 예기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대단한데 ?
Myon
파주에서도 근무중에 선임이 가끔 하늘위로 시커먼게 보이면 독수리니까 머리채간다고 고개숙이라고 그런소리 가끔 함 ㅋㅋ 다행이 죽은사체만 먹는애들이라 사냥하는일이 없어 이런말은 병장들이 하는 개소리임 ㅋㅋ 레알 믿는 이등병도 있지만 ㅋㅋ
Myon
공룡의 후예자너
진돗개까지 잡아갈정도면 가능할듯..
진돗개가 진 이 되버림..
그럼 길고양이는 길이 됨?
그건 반대로 이
됀됬퀼씼
너 아니야 큰일나 들어가ㅋㅋㅋ
미끄러워서 못채감
태양권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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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tOurselves
진돗개: 시발 나도 천연기념물인데...
DoItOurselves
진돗개 역시 천연기념물 53호지만...
넌 잡종이 많아서리.. 순혈만 천연기념아니던가?
생각해보니 존나 웃기네 한국 역사상 모든 개는 잡종이고 진돗개는 진도섬내에서 섬이라는 한계로 한 종만 있지만 결국 잡종임. 섬내에서 개들이 아무개나 어울러다니며 새끼친게 진돗갠데 순혈을 따진다니
보호대상은 순혈로 혈통증명서가 있는 객체임
진도개는 순혈만 보전되어지도록 하고있음 섬이라는 특수성도 있지만 진도에서 다른 종자의 개들은 묶어놓고 키우거나 아에 기르지 못하도록 권장하고있는 상황
라고는 하지만 지금 정작 진도에는 진돗개가 거의 없음. 다들 돈주고 외지에서 사간사람이 많아서 진도에 있는 진돗개는 죄다 시바견 믹스같은 짭임.
그 보호대상이 진도잡종을 뜻하지 근데 순혈 논하는게 웃기다는것 뿐
전세계 모든 개가 그럼... 원래 다들 잡종이었는데, 한곳에서 격리되서 나오는개들이 특정품종임...
뭐 외국애들은 원하는 개들끼리 교접시키거나 일부로 교정대로 눌러서 찌그러트린다거나 해서 얻은 부산물 같은 종자를 근친으로 얻어낸걸 순혈이랍시고 말하지만 최소한 한국의 진돗개 경우 진도에서 개들 풀어놓고 이집저집 개 아무렇게나 어울리다가 새끼친거라 엄연히 말하면 다르다고 봄, 그래서 진돗개는 9가지 털 색이 나오는게 바로 그 증거.
푸들도 색 엄청 다양한데 길러온 역사가 길어서 순종도 그리되는건가
DoItOurselves
정부 + 보호단체 빽 ㅎㄷㄷ
2m요..??
날개 쭉 피면
괜히 독수리+부엉이가 아님
아항!
떼껄룩 잡혀가는거시 참 ..ㅠ
난다고냥 ㅠㅠ
진돗개 성체??
3살인거보니 성체네
아 나이 적혀있었네 진짜 수리부엉이 무서운 애였네 ㄷㄷㄷ
간택당해 날아가는 고양이...
사람도 죽일수 있음 맹금류가 괜히 맹금류가 아님 까고말해 하늘을 날아다니는 야수임...
소리도없이 스으윽 날아와서 발톱으로 콱! 잡아채면 개로는 답도없을듯
저런거 동물농장에 제보하지말고 전문가 부르자. 동물농장은 잡아도 잘살아라~ 이러면서 다 풀어줌 제일 열받았던게 새끼돼지 물어가던 고양이편... 농민은 얼마나 속이타고 답답했을까
이리야
근데 고양이는 둘째치고 저건 어디에 신고해도 잘살아라 하면서 풀어줄수밖에 없잖아 ㅋㅋ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이라
이리야
구슬이님 알이 맞음. 차라리 동물농장에 나와 출연료라도 챙겨야함
동물농장에서 보면 농가 동물 다 죽어가는데 방송 분량 확보할라고 한동안 CCTV로 관찰만하고 앉아있음.. 당장 족치는 것도 부족한데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이라 그렇다쳐도 고양이는 너무하네요
스며드는것
그 족친다는게 족친다는 그게 아니고 농가 동물들 공격당할때 쫓아내는 정도겠지
모른척하고 사고사처리하면 안되나
잡고 묻어버림되잖아 민증들고있는것도 아니고
잡을수 있었으면 전문가를 부를일이 없겠지.. 전문가가 오면 천연기념물인걸 아니까 못건드리는거고..
촌에 할무이 생각나서 가슴이 아파 ㅠ
https://www.nocutnews.co.kr/news/5104950 얼마전에도 닭 습격한 수리부엉이 풀어줬었자너
전문가 불러도 소용이 없음. 천연기념물은 포획 자체가 안되요. 농장을 삵이 계속 습격해서 잡아먹는데도 포획이 불가능해 못들어오게 막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맘먹고 사냥하면 사람도 죽이겠는데?
떼껄룩 날아가네ㅜ
농장에 피해주는 놈들이면 솔직히 포획이나 살상 가능해야하는 거 아닌지.. 저래도 방어밖에 못하면 농장주가 너무 억울할 것 같은데..
LoVEMeDo
그러면 잡아다 팔고 농장에 피해줘서 그랬음 이라고 할수있어서안됨
천연기념물 문제는 환경문제 같은거라 정부에서 보상해주도록되어있을꺼임. 진독개는 안돌아오겠지만..
그건 또 그렇겠네..
너무 허망하겠다...
보호종이 단순히 '환경을 보호해야 해요!'같은 개념이 아니라, 국가의 자산이기도 함. 특정 국가의 종을 연구하고, 논문쓸때, 생물다양성협약때문에 이제 공짜가 아님. 그래서 마치 특허처럼 새로운 종을 먼저 등록하려고 하기도 하고 그럼. 그리고 생태계도 중요하고, 또 생태계가 망가지면 다른 종들도 영향받으니 중요하게 보호할 수 밖에 없음. 크게 보면 농가의 피해나, 고양이 진돗개같은 동물이 피해를 입더라도 국가로서는 보상해주는 것이 훨씬 큰 이익임. 그래서 보호하고, 밀렵이나 살상을 처벌하는 것.
으아아아아아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콤보
p-TsIH
서식지 파괴되고 먹이가 수도 줄고 오염되기도 해서 그렇다고 함 결국 인간때문이지
p-TsIH
생태계 꼭대기에 있으면 계채수가 적고 환경이 개발되면서 먹을만한 동물들이 죽어서 그럼
p-TsIH
서식지 파괴가 제일 무서움. 그 어떤 동물도 이거 앞에선 끝임
p-TsIH
의외로 생태계 하층부에 있으면 개체수 많음. 꼭대기에 있으면서 많은 건 인간뿌니양
p-TsIH
그 위에 인간이 있어서요... 그리고 서식지 파괴.... 서식지만 충분히 보존된다면 멸종위기는 되지 않아요. 바퀴벌레가 좋은 예. 바퀴벌레는 인간의 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서식지가 파괴될 일이 없죠.
p-TsIH
대학시절 전공으로 생태학 관련 몇과목 수강했습니다. 피라미드 형식의 먹이사슬을 연상하시면 되는데요. 의외로 소수의 상위 포식개체가 생존 번식에 필요한 단위 면적이 다수의 하위 개체보다 넓은 면적을 요구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 낮은 위치를 차지하는 생물이 섭식 번식하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면적이 X평방 미터라고 할 경우에 그 윗 등급의 생물은 20X 혹은 50X평방 미터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먹이가 되는 생물체가 멸종하지 않아야 자기도 살아갈 수 있으니 계속해서 유입이 될 조건이 필요한 것이죠. 이런 식으로 상위 개체로 갈수록 점점 더 방대한 면적이 필요하게 되는데 인간이 개발과정에서 연못이나 숲 등 하위 개체 혹은 중간 개체의 서식지를 없애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상위 개체의 섭식에 필요한 식량 공급이 떨어지게 되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반복 되면서 최상위 개체 또한 사멸하게 됩니다. 제가 공부할 당시에는 우리나라 개발법령에서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독일에는 토지 공사나 개발시 공사부지에 연못이나 숲 등이 있으면 해당 지역의 생물분포도를 조사하고 그 생물들이 옮겨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하는 법이 있습니다.
고마워요 박사맨!
p-TsIH
그보다 위에 휴먼이 있기 떄문
저렇게 계속 인간한테 피해주면 후회할텐데
안 그래도 서식지 파괴때문에 숫자 계속 감소중이야
인간이 쟤네한테 피해준 게 더 많죠.
뭔 피해드립임? 상생이 안되면 당연히 다 잡아야됨 사람도 결국 동물의 한 종인데 생명의 고귀함같은건 같은종인 사람끼리의 얘기고 다른 종이라면 사람도 야생의 법칙을 따라 사람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가는게 맞음
솔직히 맹수류, 맹금류 살리겠다고 자기 간 쓸개 팔다리 다 떼준다거나 가족이 맹수류에 잡혀가도 오구오구 우리 맹수류들 잘해쪄요 할거 아니면 피해드립 치면 안됨
우리가 도심지라던가 사람들이 밀집되서 사는 지역에서 보호받으며 사니까 저런 배부른소리가 나오는거지 당장 도롯가에서 사자나 호랑이 수십마리가 사람들 무작위로 잡아먹고 있어도 우리가 저런 맹수류에 피해주면 안된다고 할건가?
그렇다고 다 잡는다는 건 난폭한 발상임. 생태계 무너지면 결국 인간한테도 피해가 올 것.
생태계를 보호하는건 맞지만 그것도 사람들에게 피해가 없는 선에서나 가능한거지 지속적으로 피해가 누적되는데 생태계 보호라는 명목으로 그걸 방관한다? 본인이 양계장 하는 농민이어도 그걸 납득하겠음?
몇마리 있지도 않아서 천연기념물 된건데 오바하지 맙시다 누가보면 전국 닭농장 다 털어가는줄 알겠네
미리 방지를 해야된다는거임 털릴때마다 손 쓴다면 그거야말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격이지 막말로 몇마리 있지도 않은데 저정도로 피해를 크게 준다는거 자체가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거임
몇명 있지도 않은 살인자들이 전국에 사람들 다 죽여서 일일히 잡아들이는거 아니잖음?
그래서 뭐 싹 잡아 죽이자고? 미국에서 딱 그마인드로 늑대 승냥이류 삭 다 조져놨다가 부작용때문에 생태계 복구하는데 무수한 예산과 노력을 기울여서 복구하는데 몇십년이 걸렸는지, 비슷한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 찾아보면 생각이 달라질것임.
그건 부작용때문이 아니라 미국땅이 넓으니 옐로스톤 국립공원에다 한번 늑대 방생해보자 한거지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늑대 승냥이 사실상 멸종단계인데 부작용 있음?
자연의 조화 뭐 이딴거 말고 경제 좋아하는것 같으니까 그차원에서 이야기해보자면, 올빼미 다 족쳐서 쥐 불어나면 그다음엔 어쩔거임? 사람손으로 잡을건가? 인건비는 누가줌?
마오쩌둥이 저 새는 해로운 새다 라고 참새를 다 조져놓은 다음에 벌어진 일은 기억 못하고? 설마 참새는 맹금류가 아니니까 상관없 지 않냐는 말을 하진 않겠지?
수리부엉이라고 전부 다 올빼미는 아님;;; 수리부엉이가 없어도 쥐 잡아먹는 상위 포식자는 널리고 널렸음
1년에 2억여마리나 되는 참새를 잡아 쥭이니까 한순간에 문제가 발생되는거임 생태계는 포식자와 피식자의 개체수는 균형이 맞춰져있음 이미 멸종위기 수준으로 개체 수 바닥인 수리부엉이 다 잡는다고 생태계가 흔들릴 정도면 이미 흔들리고 남았을거임
네말처럼 늑대 승냥이가 전멸해서 쥐잡을 야생종이 올빼미류밖에는 안남았고, 올빼미로 감당 못하는 멧돼지 고라니는 개체수가 폭발해서 농지를 습격하고, 사람 치고, 주기적으로 잡아야 하고, 잡아도 먹지도 못하고, 사람 풀어야 하니까 인건비로 혈세 팍팍 나가지. 그나마 늑대 승냥이는 사람에게도 위험하니까 네 말도 설득력이 있겠다마는 올빼미가 사람죽였다는 소리는 들어본적도 없는데 왜 굳이 희귀한 종을 돈까지 들여서 미리 조지자고 주장하면 누가 들어줌?
아니 그냥 올빼미가 아닌 수리부엉이라고;; 얘네들은 농가에 있는 닭같은 가축들 잡아가는데 양계장 하는 농민들한테 닭은 재산임 지금도 수리부엉이 몇마리 있지도 않은데 얘네들 잡는다고 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고? 말도 안되는소릴;;
그리고 돈들여서 미리 조지자는게 아님 굳이 잡은 개체를 천연기념물이라고 방생할 필요는 없다는 의미인거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327158
비유 드럽게 못하네;; 수리부엉이랑 살인마랑 비교하는 건 삼진에바다; 애초에 사람 죽이면 짐승도 사살처분임. 대전 퓨마 생각 안 남? 낮까진 포획하려던 거 야간되자마자 사살했잖아.
쓰고나서 오바라는 생각 들긴 했음 ㅋㅋㅋㅋㅋ 지우고 다시 쓸까 하다가 이미 본 사람도 많을거같고 해서 걍 냅둔거임 ㅋㅋ
멧돼지가 부작용이지 승냥이 늑대가 좀 살아있었음 맷돼지가 들 나왔겠지 부엉이 보다 맷돼지가 농작물에 피해주는게 더 많을껄
그렇긴 한데 맷돼지나 고라니 개체수 조절 할 정도로 늑대나 승냥이 있으면 그 늑대, 승냥이로 인한 피해도 만만찮을 수준이 될건 뻔하지 피식자들에 의한 피해 막자고 상위 포식자 개체 늘리면 그에 따른 피해도 덩달아 올수밖에 없는 구조다
나는 반례를 찾아준거 뿐임 저 부엉이를 조지면 또 어떠한 부작용이 나올지 모르고 길냥이 개체수 줄여주는건 좋은거다. 사람이 조질려고 하면 동물단체에서 빼액 거리니까
그렇게 치면 멸종위기종이란 것 자체가 의미 없는 것 아님? 개체들도 별로 없는데 뭣하로 남겨놓냐 다 때려잡지? 멸종 위기종들 중에 인간에게 해로운 종들도 꽤나 될텐데? 그리고 생태계 시스템이 돌아가는데 개체수가 중요해? 개체수가 많으면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이 있고 적으면 별 효용 가치가 없냐? 그 개체가 무슨 역할을 하냐가 중요하지. 최상위 포식자로 갈 수록 그 개체수가 적어지기 마련인데 그럼 최상위 포식자들은 다 때려잡으리? 인간이 걍 암 생각없이 때려잡아서 생태계에 곤란이 오고, 앞으론 그러지 말자고 만들어 놓은게 멸종위기 보호종 같은 시스템이다. 그냥 도덕적으로 좀 있어보일려고 만들어놓은게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