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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웃겨보이지만 사실 저러면 안됨
공동명읜가 보지
아빠 집일텐데
엄마집일수도 있지 우리집은 엄마집임 ㅋㅋ
아빠 : 솔깃!
사춘기요? 저희 아들은 사춘기 없었어요 ^^
레알임 저렇게 해서 가정학대가 되물림되는건 둘째치고, 애한테 '부모는 날 버릴수 있다' 라는걸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음 그리고
애키우는 건 참 힘들구나 싶다 난 저렇게 자주 쫓겨나면서 정신 많이 차려서 효과적이었는데 우리 형한테 저랬으면 형 성격상 삐뚤어졌을것 같아 육아에 답은 없는 듯
근데 저거 자녀에 따라선 사춘기 더 심해질수도있음 그대로 아예 집을 나가서 안들어올수도있고
개같이 패면서 가르쳐도 다들 잘만 교육되었다. 그러니까 패면서 가르치는 것은 아무문제 없다. 내가 그렇게 당하면서 교육받았지만 바르게 컷다. 내가 앎. =>꼰대의 흔한 사고방식. 내가 괜찮았으니까 남들도 다 괜찮을 것이라고 단정. 옛날엔 다 그런식으로 컷어. 무슨문제임? 정상적인 사회발전과정에 쓸대없이 저항해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사회암적인 존재.
아빠 집일텐데
진지
공동명읜가 보지
진지
아빠 : 솔깃!
진지
엄마집일수도 있지 우리집은 엄마집임 ㅋㅋ
보지?
보지는 공동으로 쓰긴 하네
저때 나도 쫓겨날뻔했는데 아빠가 "이게 왜 니집이냐 내명의 내집인데!!"이랬다가 나대신 쫓겨남
아빠 안계신 애들도 많아.
명의는 엄마꺼임.
엄마: 눈굴리지 말고 빨리 들어와라.
우리집도 결혼하기 전에 엄마가 모은 돈으로 산 집이라서 공동명의도 아니고 엄마집임
ㅉㅉ
웃겨보이지만 사실 저러면 안됨
February02
레알임 저렇게 해서 가정학대가 되물림되는건 둘째치고, 애한테 '부모는 날 버릴수 있다' 라는걸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음 그리고
어떤 엄마는 자기 친딸 독립심 키워주려고 초4 때부터 입양된 딸이라고 거짓말쳤다가, 애가 진짜 그걸 믿고 스무살되자마자 연을 끊었지;
February02
애키우는 건 참 힘들구나 싶다 난 저렇게 자주 쫓겨나면서 정신 많이 차려서 효과적이었는데 우리 형한테 저랬으면 형 성격상 삐뚤어졌을것 같아 육아에 답은 없는 듯
부캐아님본캐
'그리고' 에는 이처럼 읽던 사람을 답답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지
기준은 있음. 효과적이었다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도 모르게 속으로 상처입고 그것 때문에 사는데 지장을 주는 경우가 꽤 있음. 전후과정에 따라서 케바케일 수는 있지만 저게 절대ㅜ좋지 않은 효과를 남기는건 분명함
사춘기라는 사전적으로 정립하면 어린아이에서 어른으로 점차 변해가는 탈태과정이지 그과정을 이상하다느니 요상하다느니 감정적으로 대처했다간 남은 생애 후회할거리만 남겨둠. 가족과 친구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시기임 만약이때 부정적 가치관이 성립되면 고치려면 2배의노력과 세월이들어가도 안될수도있음.
아니 나한테는 절대적으로 좋았는데;; 탁월한 효과였어 지금의 내가 암 부작용 하나도 없는데 지금
답이 없다느니ㅡ기준이 어쩌고 하는 말에 대답임. 나한테 부작용으 있는지 없는지는 그거야 자기 시점이니까 모르는거고 남이 볼 땐 다르지. 설령 부작용이 없다고해도 극히 일부임. 저런식의 교육은 어떤형태로든 문제가 남음. 본인이 괜찮았는지 몰라도 그걸 옆에서 보던 형제자매한테 악영향이 갈 수도 있는거고
PiGlaw
개같이 패면서 가르쳐도 다들 잘만 교육되었다. 그러니까 패면서 가르치는 것은 아무문제 없다. 내가 그렇게 당하면서 교육받았지만 바르게 컷다. 내가 앎. =>꼰대의 흔한 사고방식. 내가 괜찮았으니까 남들도 다 괜찮을 것이라고 단정. 옛날엔 다 그런식으로 컷어. 무슨문제임? 정상적인 사회발전과정에 쓸대없이 저항해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사회암적인 존재.
육아에 정답은 없지 하지만 오답은 있다.
으잉 난 저걸로 정신차려서 지금 어머님 집에 얹혀살면서 충성충성하고 있는데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전후사정에 따른 케바케가 있다고 했고 그걸 받아들인 사람 쪽이 극히 특이케이스일 뿐임.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그 교육의 영향력은 자기가 눈치채지 못하는 곳이도 분명히 남음. '나는 아닌데?'아닌 사람이 특이한거던가 아니면 나만 모르고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거나 일 뿐 명백히 오답임. 애를 낳아놓은건 부모지 애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저런식으로 아이의 영역을 멋대로 침해하면서 아이를 내쫓겠다고 으름장을 놓는건 절대로 오답육아임
그런가 가족관계에 따라 다를 수 있겠구나 나는 저런 걸 계기로 경제관념이 좀 자리잡혀서 내가 벌지 않고 제공받는 것에 소중함을 좀 빨리 깨달은 편이라 학비같은 것도 그렇고 ㅇㅇ 아무튼 케바케가 있을 순 있지만 나한텐 저건 참 좋은 계기였음 저렇게 하면 안된다도 무조건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함
나도 비슷한 기억때매 빨리 독립하려고 열심히 했지 결국 내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으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간이 없는거니까
아빠가 집명의를 엄마로 해뒀나보네.
사춘기요? 저희 아들은 사춘기 없었어요 ^^
사춘기 치료 (물리)
근데 저건 부모가 잘못한거임
근데 저거 자녀에 따라선 사춘기 더 심해질수도있음 그대로 아예 집을 나가서 안들어올수도있고
성격따라서 진짜 집을 나가는수도있음.
아니면 성인되고 부모님이 늙어도 반항한번 못할정도로 약해지거나
저러다 독거노인 되는거지
우리 부모님이 날 키우는 방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저 내 성격 형성에 가장 큰 악영향을 준 건 내 동생일 뿐이다..
나랑 반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