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장출신 촉나라의 대장군 강유
실제로 연의마냥 촉나라 전부를 통제하는 제갈량같은 위치는 아니었고 제갈량의 후계로 나라의 정무를 맡았던 사람들은 장완 동윤 비의 였는데 이 세명이
병사, 과로사, 암살 당하고 나서는 간신 황호의 힘이 커지고 평소 사이가 안좋았던 강유는 더더욱 나가리가 되버림
그리고 유선의 병1신짓으로 백도어 당한뒤 촉이 멸망하고 강유는 칼을 내려치며 항복을 함
이 때 본인의 신상을 인수하던 장수가 종회였는데
이 종회가 사마가문에 완전히 충성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꿍꿍이가 있다는걸 간파하곤 합심해서 반란을 일으켜 촉을 재건하려고 함
근데 강유가 휘하에 있는 위나라 장수들이 걸림돌이 될것이니 제거하라는 말을 종회가 결정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바람에
역으로 포위당하게 됨
강유는 마지막까지 저항하여 몇 명의 병사를 베었으나 사망하고 내장이 꺼내져 훼손당함
이 일을 도모할때즈음 유선에게 보낸 밀서
「원컨대(願) 폐하(陛下)께서 몇일(數日)동안의(之) 모욕(辱)을 참으시면(忍), 신(臣)이 사직(社稷)이 위태로워도(危而) 다시 안전하게 할 것이며(復安), 일월(日月)이 빛을 잃었으나(幽而) 다시(復) 밝게 빛나도록(明)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