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aithbone.
레이스본.
엘다들의 일반적이고도 평범한 물건으로써, 이것은 엘다들의 온갓것들을 만드는데 사용됨.
진짜 무엇이든! 뭘 상상하든! 엘다는 거기에도 레이스본을 사용할정도로 진짜 광범위하게 쓰이는 물건으로.
당장에 예를 하나 들자면 레이스가드들부터 레이스로드와 레이스나이트의 몸체는 레이스본 물질로 만들어진거임.
그리고 엘다들의 건물들이나 자동차, 혹은 심지혀 그들이 사는 크레프트월드까지 이 레이스본이 기본 재료라고하고.
이것은 워프에서 가지고온 사이킥 에너지의 결정체이자 고체형태의 사이킥 물질이라 보면 되는데 공식 설정에서는 이것이야말로 엘다의 뛰어난 기술을 보여주는 정수라고 설명할정도.
당장에 예를 하나 들자면 일반적인 강도의 레이스본은 인류제국이 쓰는 가장 귀하고 가장 단단한 금속인 아다만티움보다 훨씬더 단단한데 그와동시에 상당한 탄력이 있으며.
또한 무게는 상당히 가벼우니 이걸로 갑옷을 만들어도 힘드는거 하나없이 전력질주를 할수도있다고함.
이것들은 전부 엘다들의 기술자들인 본싱어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수많은 엘다의 길중 하나인 변형의 길을 선택한 이들은 장인의 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수있으며, 강력한 사이킥능력으로 손끝에서 레이스본을 만들어내며 레이스본을 가진자들의 자가수복능력을 더욱 증폭시켜주니.
인간들입장에서는 재료공학+토목+기계공학을 한번에 다 마스터하는 엘리트인샘.
참고로 저 위에있는 모델은 매니아들끼리 꽤나 쌘 가격으로 부르는 수집용 모델이며, 일반적으로 이게 따로 게임상에서 쓰이지는 않는다고함.
설정상으로는 뭐... 어디 듣보 크레트으 월드가 공병으로 쓴다거나 아님 가끔 전투공병겸으로 끌려나오는정도...
여담으로 타우들이 한번 엘다와의 전투이후 레이스본 조각들을 처음 발견한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 그들의 반응은.
"우와!! 이거 우리가쓰는 자재들보다 훨씬더 좋은거같아! 존나 튼튼한데 존나 가볍다!! 뭘로만들어진거야!?" 라며 감탄사를 입이 마르도록 뱉었다고함.
그리고 몆개 가저가서 연구좀 해볼려했는데 타우의 기술력으로도 엘다의 기술은 도저히 이해가 힘들었으며.
연구할 재료도 딸리고, 엘다들은 전투가 끝나고나면 전장에 널브러진 자기들물건은 앵간해서는 싹다 쓸어가는지라 타우의 레이스본 연구는 실패만 거듭한다고 함.
레이스본은 워프의 힘으로 생성/재생되는 물질이라 사이킥 반응 없는 타우는 줘도 못쓰지
인류놈들은 자기내들이 다 부수겠지?
레이스본은 워프의 힘으로 생성/재생되는 물질이라 사이킥 반응 없는 타우는 줘도 못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