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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게 아무리 오탁후라고 해도 딸 싸다구를 때리는 시츄에이션은 이해가 좀 안간다
자식 취미 부정하는 부모들은 자식이 자기 의도대로 자란다고 착각하기 쉬움. 사실은 그냥 숨기는 것 뿐인데.
부모라고 해서 자식 싸대기 막 때리고 자식이 아끼는 물건 함부로 망가뜨려도 되는 건 아니잖아. 그런 짓을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부모에게 함부로 손찌검 하는 패륜아가 되는 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는데...
백수라고 해서 때리는게 정당화 되는건 아니잖아
우리 아버지 취미는 수석모으기였는데, 전국을 돌며 모으시다가 쉰살 즈음에 법으로 돌 반출이 금지되서 수석 취미를 접으셨어 그 뒤로는 온갖 술들을 창고에 쟁여놓기 시작하셨고, 그거에 대해 어머니는 이사할때 짐이 무거워서 불편하다는게 전부였어 어느날 내가 수석에 대해 이야기하니 어머니는 웃으시면서 옷장안에 향수를 꺼내셔서 자기는 향수를 모으는게 취미라 하시면서 무언가 모으는게 가족에게 큰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정당한 취미라고 말하셨던게 기억나 취미는 개인의 영역이고, 가족이 왈가불가하는 영역이 아냐 그것마저 침해하려 한다면 가족이 아니라 말을 잘듣는 인형, 돈을 잘벌어오는 인형을 기르는 것이지
남 취미생활에 불편해하는 보편적 인식이 잘못됬다는거아니냐. 너도 씹덕인데 그런인식을 가진것같고.ㅋㅋㅋ
윗 사람들은 안 빡친대자너...
그건 백수인게 문제인거지 큐티하늬가 문제가 아니잖음. 백수라서 큐티하늬하는거지 큐티하늬하느라고 백수인게 아니니까
아니 아무리 피규어박살 냈다지만 부모님 싸다구는 좀 ㅋㅋㅋㅋㅋ
게임 관련해서 부모님한테 각각 두 번씩 부정당했는데 첫번째는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임. 아버지한테 '게임 계정 유지만 하겠다. 3개월에 한번 접속하는건 용납해 달라'고 했거든. 근데 원천봉쇄 당했음. 그래서 어쨌냐면. 일주일에 세 번 PC방 갔음. 아버지는 당연히 모르셨지. 두번째는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일인데, 게임에서 친분사기 당했음. 당시 기준으로 현금 8만원쯤 하는 아이템 사기당해서... 반나절 멘탈 깨져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자식 표정이 썩어있으니까 자꾸 걱정하시는거. 밥도 안먹는다 그러고 말도 안하니깐 신경쓰였겠지. 그래서 걱정되니까 들어보자고, 무슨 일인지 말 좀 해달라고 그러시길래 어렵게 게임 이야기를 꺼냄. 난 그 아이템을 어떻게 하고싶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위로를 듣고 싶었음. 어머니께서 이러셨음. 그깟 게임 아이템에 침울해져서 -> 넌 왜 지금 게임 하고 있냐 -> 게임 아이템이 왜그렇게 비싸냐 게임에 돈 썼냐 아직까지 어머니께선 내 취미가 독서랑 동물 돌보기 뿐인줄 아신다.
이해가 안가는게 아무리 오탁후라고 해도 딸 싸다구를 때리는 시츄에이션은 이해가 좀 안간다
혹시 알아 저 피규어가 비트코인처럼 떡상할지
....근데 입장 바꿔서....만약에 내 자식이 나이 한 35살 될때까지 걍 백수에 막 무슨 큐티화뉘쨩~~! 하면....걍 자.살할거 같은데....
저거 부수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 이딴게 뭐라고 하면서 부수는 상황은 이해 가는데 아무리 그래도 자기 딸 싸다구 때리는 상황은 나로써는 좀 이해가 안가
아니아니.나도 오따쿠라 피규어 모으긴 하는데, 저건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존나 열받는 상황인건 납득이 가....님도 입장 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자기 자식이 나이들어도 막 이상한 장난감같은거 모으면 솔직히 부모입장으로는 꼴불견으로밖에 안 보이지.....
gyrdl
그건 백수인게 문제인거지 큐티하늬가 문제가 아니잖음. 백수라서 큐티하늬하는거지 큐티하늬하느라고 백수인게 아니니까
사와리네코
백수라고 해서 때리는게 정당화 되는건 아니잖아
논점은 그게 아니라고....백수던 구찌하뉘던간에,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빡칠만 하다니까.
그거야 당연히 안되고 훈계나 잔소리까진 될듯
gyrdl
윗 사람들은 안 빡친대자너...
그렇군...
보통은 너의 입장이 당연한 생각인데 다른 백수씹덕들은 이해를 못하나벼
.....나도 씹덕이지만 참....
내가 뭔가 말을 어렵게 한건가 자괴감 드네
냅둬 알아서 지들 스스로 깨우쳐야돼
아니여 ㅋㅋ 나도 씹덕이고 너랑 같은 생각이다
gyrdl
우리 아버지 취미는 수석모으기였는데, 전국을 돌며 모으시다가 쉰살 즈음에 법으로 돌 반출이 금지되서 수석 취미를 접으셨어 그 뒤로는 온갖 술들을 창고에 쟁여놓기 시작하셨고, 그거에 대해 어머니는 이사할때 짐이 무거워서 불편하다는게 전부였어 어느날 내가 수석에 대해 이야기하니 어머니는 웃으시면서 옷장안에 향수를 꺼내셔서 자기는 향수를 모으는게 취미라 하시면서 무언가 모으는게 가족에게 큰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정당한 취미라고 말하셨던게 기억나 취미는 개인의 영역이고, 가족이 왈가불가하는 영역이 아냐 그것마저 침해하려 한다면 가족이 아니라 말을 잘듣는 인형, 돈을 잘벌어오는 인형을 기르는 것이지
확실히 많은 나이인데도 사람구실 못하면 정말 부모입장에서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건 옆에서 제3자가 봐도 빡칠만해.... 근데 아무리 빡쳐도 그사람이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걸 부수면 안됨..... 그런 짓은 정신 차리게 하는것과 정 반대 효과밖에 안나거든, 다큰 어른은 둘째치고 그런 물건 부수는 훈육은 어린 아이들 교욱할때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훈육중 하나라고 해.
내가 싫으면 내 자식도 하면 안 된다는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란 식의 사고방식엔 결코 동의할 수 없다. 내가 보기에 싫은 건 싫은 거고 내가 싫으니까 빡쳐서 때리고 부수는 게 정당화 되지는 않는다.
그 말은 니도 니 취미가 부끄럽다는건데 그게 왜 씹덕이냐? 주변에 취미도 말 못하고 다니는 쫄보특이잖아.
?보편적인 인식이란게 어떤건지 잘 아니까 숨덕하는거지 사람들이 헐벗은 여캐 피규어 모으는 사람에 대해 좋게 봐줄거라봄? 내방 한구석에 있는 피규어들 대부분이 신사력이 무진장 넘쳐나는 물건이라 누구한테 보여주기 뭐한 물건인건 사실인데.....
ㄹㅇ 아직까지는 세상이 이런 마이너한 서브컬쳐를 아무연령대의 사람들한테나 다 까고 보여줄만한거 아닌거 지들도 뼛속깊이 잘알면서 왜저러냐 ㅋㅋㅋ
gyrdl
남 취미생활에 불편해하는 보편적 인식이 잘못됬다는거아니냐. 너도 씹덕인데 그런인식을 가진것같고.ㅋㅋㅋ
내 방에 있는 피규어중 하나인데, 이게 그나마 제일 건전한거다. 다른거는 상태 어떨런지 걍 상상에 맡길게.
거기다 자식취미생활에 터치하려는놈으로 보이니 더 안좋게보이지.
....얘도 글 다 본게 아니라 일부만 보고 글 적네....
으윽 보는 나도 암걸릴것같다 진짜;; 벽보고 얘기하는것같음 뭔가 다들 다른 논점으로 말하잖아 시바
뭘 못봄? 님자식 취미생활에 님이 꼴불견으로 보고 빡친다는거요? 님 자식을 님이랑 같이보고있는거라 보는데 나는. 스스로 자신없고 꼴불견으로 생각한다고 밖에 안보이는디...어찌생각함?
....내맘이 딱 그 표현대로임. 심지어 저 로망티는 난 지금 자식도 없고만 나를 무슨 35 된 자식둔 부모로 보고있어....어휴.....
....나 미혼이고만 자식얘기는 뭐냐 대체....그거는 예시를 든거지 왜 갑자기 내가 부모가 된겨?
자신둔 부모로 보는게 아니라...어휴. 보편적인식때문에 숨덕하는건 아는데 부모는 그래선 안된다는거여.
....이쯤되면 걍 뭘말하고 싶은건지 도저히 이해안되는데....
니가 내자식이 ~~얘기를 하길래 그런시각으로 보는게 옳지 않다는거지
예시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한채로,심지어 제대로 읽지도 않고 걍 무조건 비판만 하고 있는걸로밖에 안 보인다
아니 시발 개미친! 나 미혼이라고! 아나! 자식 없다고! 미치고 펄쩍 뛰겠네. 그거 걍 예를 든거지 왜 자꾸 자식 얘기가 나와?
아니 [....근데 입장 바꿔서....만약에 내 자식이 나이 한 35살 될때까지 걍 백수에 막 무슨 큐티화뉘쨩~~! 하면....걍 자.살할거 같은데....]이 구절에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어?
아니 세갸 니가 결혼하고 자식있고 하는게 중점이 아니라고 빠가야
글의 논지를 이해를 못하네
자식의 취미생활에 왈가왈부 하는게 옳지 않다 고 말하는거야
이 뭔....빠가는 너겠지.방금전까지 내가 자식있는 걸로 알고 글썼잖냐.....빠가라고 하기전에 니가 쓴글부터 다시 봐봐라. 누가 빠가같냐?
아니 답답하네 내가 글을 좀 오해하게 쓴건 맞는데 논지를 보라고
그리고 내가 말한건 자식의 취미생활이전에 문제다. 너는 니가 자식이 있다면, 나이먹어서 씹덕짓하는데 열 안받을 자신있냐? 자식나이가 뭐 10대나 20대초반도 아니고 한 30대,40대가 늘그막한 나이인데도?
논지도 잘못 짚었으니 하는 소리다.
입장 바꿔서 한번 잘 생각해봐. 니 취미생활이 뭔지는 몰라도, 대충 씹덕 취미 하나쯤 있다치고, 그거 당당하게 부모한테 얘기해도 부모님이 과연 그거를 좋게 보고 있다!라고 생각듬? 그걸?
우리 집에서도 한번도 취미생활가지고 터치하지 않았고. 나역시 그러할거야
맘에 들던 안들던간에 화나고 자시고 할게 아니라고 생각함.
참고로 나역시 씹덕 취미 가지고있고 피규어도 몇개있으며 부모님도 알고계셔. 하지만 별문제는 없었어
나도 성피모아.
?씹.덕 로리 피규어나 다벗은 갸루 거유 미시 피규어로 꽉찬 진열대같은거 보고도?
내 직장생활에 취미 드러내기에 껄끄러운건 맞지. 그거와는 별개로 가족 입장에서 얘기라는거야
아니. 그점에 대해 부모님이 "좋게" 보고있냐고. 그게 논지야. 음? 그거 부모님이 "나쁘게" 보는게 논지가 아니라고.
뭔가 쓰다보니 약간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거 같네.....
내 비록 다벗은건 없긴한데....나라면 신경 안쓸거야.
물론 부모님이 좋아하는쪽은 아니시니 운동쪽 취미도 가지라고는 하시지. 하지만 자식 취미에 대해 화내고 한심하게보고 터치하는건 아니라는거야.
아니.너말고....니 부모님이 그 다 벗은거 거실 한복판에 놔둬도 신경 안쓸까? 니가 자식이 있다치고, 그 다벗은거를 자식이 거실에 놔두면, 넌 신경 안 쓰일까? 어때? 이제 내가 말할려는게 뭔지 느껴짐?
넌 ■■할것 같다는둥 꼴불견이라는둥 얘길 해서 하는얘기임.
그리고 다벗은걸 거실에 두는건 취미생활을 가족에게 강요하는거니까 니 방에서만 하는게 좋을거야
결론은 너도 불쾌하단 얘기자너. 그럼 답 나왔네. 너도 니 자식이 그런짓하면 너도 자.살할지도 모른다는거구만.
아니 뭔소리야이게? 이건 매너야 같은 공간을 쓰는 사람으로서 서로 취향이 안맞으면 본인공간에서만 해야지 당연한거 아니야?
서로를 이해해야지 넌 가족에게 이해를 받기만 할겨?
....본인공간에서만 한다해도 결국 그게 근본적으로 불쾌하다면 어차피 눈앞에 없다해도 니자식이 자기방에서 뭔짓하는지 뻔히 다 아는데 그게 너한테 아무런 감정 끼칠일이 없다고 자신할수 있겠냐는 거지.
서로를 이해한다고 해봤자 결국 어느정도 타협일 뿐이지 근본적인 지지는 못 받음.절대로. 걍 눈가리고 아웅?정도?
두번째 말하지만 우리 가족과 마찬가지로 나역시 그러할거야
그러니깨 눈가리고 아웅이던뭐던 [본인 범위]에서 하는데에 관여하는게 좋지 않다고 본다고
ㄴㄴ무리지.지금 그게 불쾌하다고 말한 시점에서 니 자식이 나이 먹고 씹.덕짓 하면 넌 백퍼 화내고 열내고 짜증부릴게 뻔한데? 내가 말한건 본문에 나온 상황을 더 뒤틀려서 예를 든거일뿐이지만 넌 명백하게 부정하지 못하고 있어. 그 이유가 뭐일거 같음? 너도 답을 알지만 걍 인정하기 싫은거 뿐인거지.
논지는 그게 아니라고 여러번 얘기했는데....안타깝네
아니 답답한 사람아. 내가 씹덕인데 씹덕 취미생활한다고 자식에게 화내겠냐. 왜 화낼것을 단정하는거야?
뭐가 무리라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어. 다른사람 취미생활 맘에 안든다고 열내고 짜증부린적 있어?
...."입장바꿔서"라고 여러번 얘기했는데 철두철미하게 "너"의 관점에서만 생각하네....말이 안 통하는구만....
입장바꿔보래서 내입장얘기해준건데 뭔소릴하는거야.
내 입장에서 서른먹은 자식이 피규어 모은다해도 지 방에서 자기 취미생활을 뭘 하던 신경 안쓸거라고 얘기하면 되는거야?
....니가 부모이고,자식이 30,40살 되고 그래도 계속 씹덕질하는데 안 빡칠 자신 있냐고 물었는데도 계속 꿋꿋하게 너와 니 가족에 대해서만 계속 얘기했는데? 니 입장이 아니라 "니가 부모입장이었다면" 그래도 자식 보면서 화 안 낼 자신있냐는거지. 자식이 방구석에서 씹덕질 해대는데? 전혀? 조금도? 감정에 뭔 문제라도 있음?
질문은 정확하게 이해했지만 니 답변은 그건 구라지
아니 니가 뭔데 내 의지를 구라라고 단정하는거야? 세번째 말하지만 우리가족이 내 취미생활 이해하는것처럼 나역시 내자식이 취미생활로 뭘 하던 본인범위내에서 하는거에 신경 안쓸 자신있어.
애초에 씹덕이 씹덕 자식 욕하는것만큼 웃긴것도 없는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내가 잘못전달 하고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난 계속 안빡칠 자신 있다고 말해왔어. 내가 부모인 입장에서 계속 얘기를 했던거라고. 자식이 제 할일 못하고있으면 이끌어 줄 수 있겠지. 그게 취미생활에 간섭할 이유는 아니라고 말하고싶네.
....본인공간에서만 한다해도 결국 그게 근본적으로 불쾌하다면 어차피 눈앞에 없다해도 니자식이 자기방에서 뭔짓하는지 뻔히 다 아는데 그게 너한테 아무런 감정 끼칠일이 없다고 자신할수 있겠냐는 거지. ???? 님말대로면 가족 앞에서 대놓고 딸치나 방에서 몰래 딸치나 전혀 관계없는거임??
남들 멍청하다고 까댄 것 치곤 댁도 그저 그런 루리웹 회원 수준이구만 뭘
관심법이라도 있는건지 자꾸 니도 부모입장에서 자식 30먹고 피규어 모으면 한심할걸~ 소리만 하는게 뭔 츄라이 츄라이도 아니고 원하는 답 나올때까지 계속 몰고가네
자식 취미 부정하는 부모들은 자식이 자기 의도대로 자란다고 착각하기 쉬움. 사실은 그냥 숨기는 것 뿐인데.
내 주변 경우 봐도 어릴때 부모님이 피규어랑 게임시디랑 다 부셔서 버리셨다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도 덕질 계속하더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thulhu
게임 관련해서 부모님한테 각각 두 번씩 부정당했는데 첫번째는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임. 아버지한테 '게임 계정 유지만 하겠다. 3개월에 한번 접속하는건 용납해 달라'고 했거든. 근데 원천봉쇄 당했음. 그래서 어쨌냐면. 일주일에 세 번 PC방 갔음. 아버지는 당연히 모르셨지. 두번째는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일인데, 게임에서 친분사기 당했음. 당시 기준으로 현금 8만원쯤 하는 아이템 사기당해서... 반나절 멘탈 깨져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자식 표정이 썩어있으니까 자꾸 걱정하시는거. 밥도 안먹는다 그러고 말도 안하니깐 신경쓰였겠지. 그래서 걱정되니까 들어보자고, 무슨 일인지 말 좀 해달라고 그러시길래 어렵게 게임 이야기를 꺼냄. 난 그 아이템을 어떻게 하고싶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위로를 듣고 싶었음. 어머니께서 이러셨음. 그깟 게임 아이템에 침울해져서 -> 넌 왜 지금 게임 하고 있냐 -> 게임 아이템이 왜그렇게 비싸냐 게임에 돈 썼냐 아직까지 어머니께선 내 취미가 독서랑 동물 돌보기 뿐인줄 아신다.
일본은 오타쿠 인식 쓰레기잔아...
어릴때 어머니가 유희왕 카드 다 찢어버리셨지 그래서 지금은 게임으로 한다
엄마가 잘못한 점: 아주 인생 막나가는 과년한 딸년이면 모를까, 멀쩡해 보이는 자식의 취미생활을 나무라는 것도 모자라서 폭력까지 행사함. 딸이 잘못한 점: 폭력에 폭력으로 대항한 점, 그리고 숨덕질 제대로 못한 점
예로부터 폭력에는 법빠따가 제일 모질고 아프다고 하였다
부모라고 해서 자식 싸대기 막 때리고 자식이 아끼는 물건 함부로 망가뜨려도 되는 건 아니잖아. 그런 짓을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부모에게 함부로 손찌검 하는 패륜아가 되는 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는데...
부모가 자식한테건 자식이 부모한테건 화난다고 손찌검은 하면 안되지
무슨 스토린지 궁금하다 저런 장면이 나오는 드라마라니
크흠...
아니 아무리 피규어박살 냈다지만 부모님 싸다구는 좀 ㅋㅋㅋㅋㅋ
12살때 물총 2000원짜리 비싼거 샀다가 모친한데 6시간 정도 얻어터지고 물총 뿐 아니라 교과서 노트 다 찢겨졌지
자기 앞가림하면서 씹덕질하면 아무도 뭐라 안해 근데 백수고 부모 등골빼먹으면서 저지1랄이면 진짜...
부모가 쓰레기같이 굴면 내부모 아니다 왜 이런소리 싸냐고? 난 그래서 애비랑 의절함ㅇㅇ 의절하고5년이상 같이 밥먹거나 전화 한적도 없는데 솔직히 인생 쾌적하드라
서로 싸대기 치고 난리 났는데 옆자리 사람들 열라 침착함
내 친구 사례 생각나네
저건 의절 맞지 사람 알기를 자기 아바타 알기쯤으로 생각하는 부모따위 뒈져도 됨
혹시 만화 특촬 가가가 드라마 화 한 거 아님?
나도 그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