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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토종닭은 푹 고아먹는 이유가 있지 근육질이라 어설프게 구우면 존내 질김
닭 : ㅅㅂ 그럴거면 나를 왜
울집 숫닭이 8년 살다가 죽었지 새끼때부터 같이자란 숫놈중 대장질했었고 줄풀려버린 동네 똥개들에게 2번이나 죽으뻔하고 엉덩이쪽 지방많은부위가 완전 뜯겨 나갔는데도 한 몇일 가만히 비실비실 거리면서도 기어이 회복하고 멀정하게 살더라 꽁지도 다시 멋지게 나고... 평소에 암닭4마리랑 같이 살았는데 어느날 아침에 모이 주려고 가보니 바닥에 얌전히 앉아서 자고있길래 머하나 봣더니만 죽어있더라..나보다 의미있게 살다 간거 갔다
우리가 먹는건 무려 2달도 안걸려서 출하되거든
우리 큰아버지도... 시골에서만 평생을 사셨는데 닭 못잡음... 소도 잡을라고 키우는게 아니라 애완용으로 키우고계심... 한번은 닭잡으라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잡으셨는데 몽둥이 들고 닭 쫒아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댕댕이까지 합세해서 닭잡으러 뛰어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우째저째 해서 잡았는데 한번에 못죽이니깐 몽둥이로 계속 때리고 ㅠㅠ 죽은줄 알았던 닭, 털을 뽑기위해 펄펄끓는 물에 담그자마자 기절한 닭이 깨어나서 또 도망다니고 몽둥이들고 또 쫒아다니고... 그 다음해부터는 시장에서 생닭사다가 해먹음...
대충 우리가 먹는거들 대부분 다 오래 삼ㅋㅋ
토종닭은 탄산음료나 배, 파인애플 등에 재워서 연육작용을 일으키고 나서 구워먹는 게 나음.
자연인 프로 몇년 짬밥인데 해헷..
국물냈으면 진국일텐데...
저정도 장닭이면 피 한참뺀다음에 손질해서 냉장고에 이틀은 숙성시켜야 겨우먹을만 해짐. 그것도 삶아먹던가 해야지.
유쾌하네
닭 : ㅅㅂ 그럴거면 나를 왜
5년 정도 자기가 길렀으면 정 들어서 못 잡을 거 같음
"키운다며! 못 잡는다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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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q^
국물냈으면 진국일텐데...
\^q^
*뚜껑 있는 후라이팬 준비한다. *식용유+ 물 한큰술 붇는다 *후라이팬 강한 열로 1분 예열시키고 약불로 바꿔 준다. * 닭을 잘 포개서 꾸욱 꾸욱 눌려주고 후추와 맛소금을 미리 쏴앜 뿌려준다. *약불 1시간을 굽다보면 야들 야들 해지는데 다시 닭을 뒤집어서 다시 30분을 굽는다. 후라팬 치킨 완성!
\^q^
일반 양계닭은 3주짜리라 부드럽지만 노계는 2시간 이상 푹 삶아야됨
표정 겁나 윾쾌ㅋㅋㅋ
ㅋㅋㅋ 토종닭은 푹 고아먹는 이유가 있지 근육질이라 어설프게 구우면 존내 질김
저정도 장닭이면 피 한참뺀다음에 손질해서 냉장고에 이틀은 숙성시켜야 겨우먹을만 해짐. 그것도 삶아먹던가 해야지.
안질긴 닭은 생후 1년 내의 닭이지 거의 병아리수준
토종닭은 탄산음료나 배, 파인애플 등에 재워서 연육작용을 일으키고 나서 구워먹는 게 나음.
요새 맛술 약빨지림
삭제된 댓글입니다.
짬타이걸
자연인 저정도 하다보면 하나쯤은 배우나 보다
짬타이걸
베어그릴스보다 촬영감독이 더 뛰어나잖음
아저씨 겁나 재미있네 ㅋㅋㅋㅋㅋㅋㅋ
닭이 5년이나 살수 있는거구나 ㄷㄷ
닭 최대 20년 까지 살 수 잇음
이욜 오래사네
으아뇌
대충 우리가 먹는거들 대부분 다 오래 삼ㅋㅋ
하지만 경재성 때문에 일찍 잡는게 대부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저번에 2년만에 시골 내려갔더니 할머니가 오골계 한마리 잡아주셨는데 맛있었는데 머리까지 같이 주셨던게 좀 무서웠어...
노계는 백숙이나 닭계장으로 해야..
대신 닭모가지 따주는 스태프;;
그거 손질할줄아는 스태프 뭐임 ㅋㅋㅋㅋ
Кира Георгиевна
자연인 프로 몇년 짬밥인데 해헷..
삭제된 댓글입니다.
마리아 막달레나
최대로는 20년
육가공된 닭 아니면 어지간히 삶지않으면 질김..
닭 수명 찾는다고 본건데 닭이 닭목의 꿩과엿네.. 닭과인줄 알앗더니 꿩과엿어
닭 수명이 20년인데 5살도 노계취급임?
Hylian Netizen
우리가 먹는건 무려 2달도 안걸려서 출하되거든
2달이 뭐야 1달만에 다 커서 출하됨...
닭이 그렇게 오래 살아요? 개보다도 기네 ㄷ;;
닭 : ㅅㅂ;
옛날에 군대 휴가나왔다고 아부지가 마당에서 키우던 2년 된 닭 잡아서 백숙 해 주셨는데 완전 고무 씹는거 같았음. 그래서 사람들이 영계 영계 하는구나...라는걸 그 때 알았음.
정확하겐 영계보다는 그냥 평상시 움직임을 극도로 최소화 한 애들이 맛난거 양계장에서 가둬 키우는거는 뛰댕기질 못하니 나이를 먹어도 지방질이 풍부함
빠요엔스태프
파!~
닭곰탕 끓여야것네
할아버지가 닭 잡아줬을때 다른건 기억안나고 작은 위장이 있던것만 기억난다. 내장도 은근 맛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내장이 맛잇지 근데 신선한거 아니면 먹으면 안 되니 어찌보면 특권이지 ㅋㅌㅋ
저런 노계는 걍 먹으면 엄청 질기고 푸-욱 고아야 맛잇어짐 요리자체는 오래걸려서 좀 그런데 제대로 먹으면 존맛
저런 건 철냄비짱에서 나오듯 국물을 다른 고기에 스며들게 해서 먹어야 제맛
울집 숫닭이 8년 살다가 죽었지 새끼때부터 같이자란 숫놈중 대장질했었고 줄풀려버린 동네 똥개들에게 2번이나 죽으뻔하고 엉덩이쪽 지방많은부위가 완전 뜯겨 나갔는데도 한 몇일 가만히 비실비실 거리면서도 기어이 회복하고 멀정하게 살더라 꽁지도 다시 멋지게 나고... 평소에 암닭4마리랑 같이 살았는데 어느날 아침에 모이 주려고 가보니 바닥에 얌전히 앉아서 자고있길래 머하나 봣더니만 죽어있더라..나보다 의미있게 살다 간거 갔다
기네스북에 머리 잘리고도 18개월 동안 잘 살았다는 닭도 있긴 하더군요.. 정말 닭머리는 장식이었나..
5년이면 어어엄청 질길거임 우리가 먹는닭은 한달도 안되서 다크고 도축해버리거든 그나저나 닭잡는 스태프 무엇...
메인에 자연인만 네개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산 뛰어다닌 노계 먹은적 있는데 어어어어엄청 질기더라 살이 뼈에서 안 떨어짐 턱 아파서 못먹었지
5년이나 살았으면 그냥 데리고 살지. 어차피 나이 많아서 질기고 맛도 없을텐데.
자연인 생활 한다면서 키우는 닭도 잡아먹을 줄 모르고 뭐야 채소만 먹는 사람임? ㅋㅋㅋㅋㅋㅋ
달걀 먹나보지
노계는 닭곰탕 해먹어야 하는데 요리 선택을 잘못한듯 푹 고은 다음 살만 발라내서 찟어서 곰탕이나 닭죽 해먹으면 재대론데 아깝네
우리 큰아버지도... 시골에서만 평생을 사셨는데 닭 못잡음... 소도 잡을라고 키우는게 아니라 애완용으로 키우고계심... 한번은 닭잡으라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잡으셨는데 몽둥이 들고 닭 쫒아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댕댕이까지 합세해서 닭잡으러 뛰어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우째저째 해서 잡았는데 한번에 못죽이니깐 몽둥이로 계속 때리고 ㅠㅠ 죽은줄 알았던 닭, 털을 뽑기위해 펄펄끓는 물에 담그자마자 기절한 닭이 깨어나서 또 도망다니고 몽둥이들고 또 쫒아다니고... 그 다음해부터는 시장에서 생닭사다가 해먹음...
우리집은 개주면 잡아줬음 닭도 잡아주고 오리도 잡아주고 토끼도 잡아주고...
저거 엄마랑 같이 방송보는데 웃겨죽는줄 알았다 ㅋㅋㅋ
저런건 정말 푹 삶아 먹어야 그나마 먹을만한데 저렇게 구운것도 계속 씹어먹으면 나름 맛있음
노계는 푹 고아 먹으면 진짜 영계 보다 더 맛있음. 살이 갈색으로 되는데, 쫄깃쫄깃하고 맛남. 영계는 대부분 푸석푸석한살인데, 노계는 가슴살조차 쫄깃함. 대신에 엄청 오래 고아야함.
노계는 탕으로 고아 먹어야지 저걸 구워먹네 ㅋㅋ
노계 제대로 오랜시간 푹 고아서 먹음 이게 제대로 된 닭의 맛이구나,.,,라고 느끼게됨...어른들이 요즘닭은 맛없는 닭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알게됨..
압력솥으로 삶으면 그나마 빨리 삶아짐
어릴때 닭이랑 오리 시골서 잡는거 옆에서 봤는데 충격적이어서 오리를 아직 못먹음.. 목까지 짤린채 돌아댕겨서..
저런 건 몇 시간 푹 삶아서 백숙으로 먹어야 하는데
노계는 압력솥에 푹 고아서 뼈와 살이 분리될때까지 삶아야됨
5년이면 먹을 대상으로 안보일 것 같은데...
갑자기 꽁트가 나와서 피식했네 ㅋㅋ
스태프가 잡았다는게 신기하다 ㄷ
매일 사라지는 아이, 실제상황
유쾌하냐
노계는 먹는거아냐 ㅋㅋ 아님 레알 푹 고아서 먹던지 안에 작은 병아리닭 넣어서 먹으면 진짜 개꿀맛
자연인 짬밥이면 스테프도 닭을 잡을줄 알게 되는구나...
5년 길럿으면 정들 법도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