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나란 어린이는 이런 의문을 가졌지
빨갱이고 간첩인데 왜 감옥이 아닌 바깥에서 멀쩡히 정치인 하고 있지?
나란 어린이 졸라 상식적이고 똑똑했던듯
그런데 나란 어린이는 이런 의문을 가졌지
빨갱이고 간첩인데 왜 감옥이 아닌 바깥에서 멀쩡히 정치인 하고 있지?
나란 어린이 졸라 상식적이고 똑똑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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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들한테 논리적으로설명한 어린이들도 있음.
착한 어린이에겐 상을 줘야겟지?
우리 부모님도 김대중 대통령 되기 전까지는 저 사람이 대통령되면 북한에 흡수통일되는 줄 알았다더라 ㄷㄷ 이만큼 세뇌가 무서운거다
그거 가르치던 사람보다 똑똑한듯
우리 동네에서 그런말 했으면 ㄹㅇ 사회생활 못했다
삼김시대가 익숙하지 않은 나이어서 그런지 가장 좋아했던 대통령은 아니지만 역사를 공부해보면 가장 존경스러운 대통령임. 세상이 아직까지도 김대중에게 씌운 누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거 참 안타까워.
우리집 대군데 부모님 영향으로 김대중은 빨갱이 간첩인줄 알고 자랐음..중딩때인가 티비에서 김대중 나오길래 ' 저 빨갱이 새끼!" 아무 생각없이 말했는데 울 어머니가 그소리 듣고 기싸대기 한대 날리시면서 ' 그래도 니한테 그런 소리 들을 사람은 아니다' 라고 말하심.. 그때 그말 듣고 나서 저사람도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생각이 점차 바뀌어 갔었음....그렇지만 아직도 울 어머니는 자유당 지지자 이심..그래도 이번에 레드홍 찍지는 않으셨음..그렇다고 문재인 찍은거도 아니지만....
그런사람들한테 논리적으로설명한 어린이들도 있음.
그거 가르치던 사람보다 똑똑한듯
우리 부모님도 김대중 대통령 되기 전까지는 저 사람이 대통령되면 북한에 흡수통일되는 줄 알았다더라 ㄷㄷ 이만큼 세뇌가 무서운거다
착한 어린이에겐 상을 줘야겟지?
우리 동네에서 그런말 했으면 ㄹㅇ 사회생활 못했다
경상도 어른들 지역감정 무시무시하구마
삼김시대가 익숙하지 않은 나이어서 그런지 가장 좋아했던 대통령은 아니지만 역사를 공부해보면 가장 존경스러운 대통령임. 세상이 아직까지도 김대중에게 씌운 누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거 참 안타까워.
그런말하면 애써서 궤변늘어놓는놈들 꼬인다 ㅁㅁ이처럼
ㄷㄷ 나도 그런 생각은 못하고 살았는데 너 혹시 천재?
1따봉
난 20살때 동갑친구가 박정희는 경제 살렷으니 좋은 대통령이다라고 못박던데 그때 당시엔 난 정치엔 관심전혀 없던 시절이엿는데 경제살렷어도 '독재자가 좋은 대통령이다?' 속으로 이런 의문이 들엇음 근데 그때 잘몰라서 넘어갓는데 지금은 개소리 말라고 말하고싶음
그 빨갱이들 통치 하에 10년이 지났는 데 적화통일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북에 갖다바친 것은 이명박때가 최고였고 말입니다... 하하하하
우리집 대구인데, 김대중 대통령 될 때 집안 전체가 엄청 침울해했음... 나도 하도 집에서 "이회창이 되야 한다. 김대중은 안 된다." 이랬어서 마음 속으로 이회창 응원하면서 개표상황 보고 그랬고.. 자칭 보수 놈들 민낯을 알게 된 게 언제부터였더라... 고딩 때였나..? 그건 잘 기억이 안 나네...
우리집 대군데 부모님 영향으로 김대중은 빨갱이 간첩인줄 알고 자랐음..중딩때인가 티비에서 김대중 나오길래 ' 저 빨갱이 새끼!" 아무 생각없이 말했는데 울 어머니가 그소리 듣고 기싸대기 한대 날리시면서 ' 그래도 니한테 그런 소리 들을 사람은 아니다' 라고 말하심.. 그때 그말 듣고 나서 저사람도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생각이 점차 바뀌어 갔었음....그렇지만 아직도 울 어머니는 자유당 지지자 이심..그래도 이번에 레드홍 찍지는 않으셨음..그렇다고 문재인 찍은거도 아니지만....
어머니 대단하시다. 품격이 있으셔. 나도 부산사는 울 할머니 할아버지 1번까지 설득은 못 했지만 2번에서는 돌렸어. 그렇게 조금씩 변화하는 거라고 생각해.
해방 이후에 빨갱이는 확실한 종류였지. 근데 지금 이야기 하는 빨갱이는 그냥 북을 추종하는 종자들을 가리키는 것임. 김대중 대통령이 국가내란죄로 사형 선고 받고나서 너도나도 빨갱이라고 손가락질 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빨갱이라고 믿음. 길게 말하면 입 아프고 나무위키든 책을 읽든 근대사를 배우자. ㅆㅂ 우리나라는 정말 해방 이후에 삐뚤어질대로 삐둘어진 나라인걸 깨닫게 될거다.
나도 부산출신 80년대 생인데... 어른들한테 맨날 전라도사람은 다 사기꾼이니까 피해라, DJ는 사기꾼이다... 이런말 엄청 들었었음.. 지금은 서울살면서 완전 바꼈징
가끔은
그런 2회차 어린이가 있어
시발. 김대중은 진짜 천재였다. 옥중서신보면서 이분이 사람인지 성자인지 모르겠더라.
나도 마찬가지였어. 빨갱이 타령 자체가 어릴 때부터 이해가 안간다는 거야. 범죄 신고는 112, 간첩 신고는 113, 화재 신고는 119라고 배우던 꼬꼬마 시절부터 주위에서 가끔 어른 놈들 중에 빨갱이 타령하는 코코로들 보면 왜 113에 신고 안하지 이런 의문을 품었고 몇 년 뒤 대가리가 커지니 그 새끼들은 나이만 처먹을 뿐 대갈은 갓 112, 113, 119 외우던 꼬꼬마보다도 못한 코코로들이라는 걸 깨달았지. 그게 자연히 그 빨갱이 타령이 권력 유지의 핵심인 자유당에 대한 반발심으로 이어졌던 것이고 지금 여기까지 온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