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느때와 같이 달립니다~
울산 주전 해변
밀양댐 모르는 1200RS 오너와 함께 와인딩하고 가볍게 인사
태풍 온 뒤 그 다음주에 갔더니 수위가 많이 올라갔네요.
해양대학교 뒷편.. 같이 달리는 사람들은 BMW...
덕분에 하야부사가 한순간에 잡차가 되어버렸습니다.
하하하하핳
집으로 복귀할 때 좀 털린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기분탓인가 싶었는데
다음날 아침 보니... 어라..?!
밟았네요.... ㅠㅠ
쇠 파편이네요..
펑크키트로 때웠어요...아직 타이어 마일리지가 많이 남아있어서..
펑크는 펑크일 뿐 조금 더 신경쓰고 과격하게만 안타면 괜찮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열심히 더 타야죠.
그런고로 엔진오일 갈고 오일필터와 에어클리너 교체 했습니당.
3대천왕에 나온 만덕동 대박터진 돈까쓰
그리고 만덕동의 산속의 카페
귀산동에서 보이는 마창대교
선동마을 선동교에서 바라본 회동저수지
뭐먹고 뭐보고한다고 탔더니
결국 어제 적산거리 33333km 달성했네요.
업어온게 벌써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만키로 탔네요.
잡차라니요.. 벰베들 사이에 껴 있어도 돋보이네요. 추워지는데 안운하시고 시즌 마무리 잘 되새엽~!
부산은 시즌 오프가 없사옵니다 핫하!
부산분들 부럽습니다. 저는 요즘 추운것도 그렇지만 미세먼지땜시 바이크 타기가 더 힘듭니다.
부산은 새벽만 아니면 괜찮아요 오토바이 타기 최적의 도시와 최악의 도로상황이 공존하는 붓싼아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