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900px로 작업된 사진입니다.
여행자가 워낙에 많아서 모자이크처리는 도저히 못하겠어서 그냥 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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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사람많이 찾는 또 하나의 장소 아라시야마입니다.
단풍철때는 어머어마한 인파였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시기 훨씬지나서 교토에 갔습니다만,
그래도 일본에서 뒤늦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왔네요.
교토 버스/지하철 패스 2일권이였기에 버스를 타고 도게교앞에서 내렸었네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좀 멀리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저분 연배까지 카메라들고 사진생활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같은 취미생활하시는 분이시니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도게교를 건너서 잠깐 쉴겸 %커피에서 카페라떼 한잔했었네요.
%커피에서 안쪽으로 쭉 한바퀴 돌아 걸어가며 치쿠린쪽으로 가던 길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사진에선 티가 잘 안나지만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굻어져서 일단 잠깐 촬영을 접고 우산과 바디하나는 넣고 원바디로만 다녔습니다.
한국에도 죽림은 많고 그러니 한국사람에겐 사실 치쿠린은 딱히 별거 없죠.
그래도 저렇게 가보니 운치는 있더군요.
저는 북문쪽으로 들어가서 텐류지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정원만 구경했네요.
정원에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이쪽은 텐류지의 정문쪽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어느나라 사람 상관없이 곱게물든 단풍앞에서 사진으로 남기기위해 바쁘더군요.
특히 위에 꼬마여자애는 관광객들도 부탁하고 사진으로 찍을정도로
텐류지에서 나름 인기인이였습니다.ㅎㅎ
아래는 텐류지를 나와서 이동하며 찍은 스냅들입니다.
드래곤볼??
다음엔 그냥 바로 아라시야마에서 1박을 해볼까하는 마음에서
퍼스트캐빈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키모노 기둥(?) 정확한 명칭은 생각이 안나는데
란덴 아라시야마 역내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초 저녁무렵에 조명이 비춰지면 예쁠거같네요..
아라시야마는 그렇게 뒤로하고 다른 곳으로..
와.. 사진이 너무 예쁩니다! 기종이 어떻게 되시나요??@_@
후지필름 투바디 A1/T20, 10-24, 18-55 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후반부는 T20+18-55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아라시야마 갔을때 태풍온 날이라 폭우를 뚫고 다녔는데 사진으로 보니 참 좋네요
저날 일기예보로는 일찍부터 비가온다했었는데 늦게왔고 비오기 전까진 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라 생각되더군요.
가을 아라시야마도 참이쁘네요
봄,가을 참 예쁠거 같더군요
너무 예쁘네요~ 잘봤습니당 ㅎ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본 아라시야마네여 가본지 2년은 좀 됐는데 여전히 운치있는게 멋지네여 저도 가을에 갔었는데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서 보기 좋았죠 치쿠린은 빽빽한 죽림이라서 그런지 운치가 있어서 좋은데 제가 갔을 때에는 한참 절정기에 가는 바람에 치쿠린 안에서 사람을 많이 보았다는게 함정이였죠
제가 간 날도 사람들 제법 있었는데 날좋은 가을시즌엔 정말 사람많을거같더군요.
사진 너무 이쁩니다... 이게 바로 가을 단풍의 운치로군요. 아쉽게도 전 내년 5월 예정이라 저런 경치는 못 보겠네요...ㅠㅠ
신록의 계절인 5월도 좋죠. ^^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사진 굿굿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