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BGM "Versus Play(대전모드 테마)" =
열혈 시리즈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BGM중 하나이며..
듣고 있으면 신나고 아련하며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 명 BGM 입니다~ ^ㅡ^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서야 추억이 듬뿍 담긴 패미콤 스포츠(?) 게임,
- 열혈축구(열혈고교 돗지볼부 사커편) - 를 구했습니다~!! ^ㅡ^
이전에, PC엔진판 2종류를 구해 무척 즐겁게 놀았지만...
역시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처음 접해본 열혈축구는 패미콤판~! ㅡ.ㅡb
추억과 함께, 가볍고 재밌게 다시 즐기고 올려봅니다~ ^^
패미콤(FC)판 열혈축구과
게임보이(GB)판 열혈축구를 샀습니다~! ^ㅡ^
흐흐~ 나름 저렴한 가격(11000원)에 밀봉(!) 신품으로 구했습니다~
빛 바랜 낡은 알팩(..1000원)을 제일 먼저 구하고..
그 다음에 신기하게도 매뉴얼이 딸린 상태 좋은 알팩(1700원)을 구한 후...
밀봉 패키지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
..이건 안 까고 그대로 소장~!! ㅡ.ㅡㅋ
그리고... 추억의 패미콤 게임(1990년 5월 발매),
- 열혈고교 돗지볼부 사커편 - 을 구입~!! ^ㅡ^
FC판 열혈축구는 저렴한 물건들이 많은 편이지만...
상태가 괜찮은 제품을 구하기 위해 돈을 좀 더 썼습니다~ 약 18000원~ ㅡ.ㅡㅋ
포장 비닐을 북북~
열혈고교하면, 쿠니오~!
그리고 축구부 매니저인 미사코가 눈에 띄네요~ ^^
패키지 뒷면~
게임에 대한 간단한 소개(스토리등)와
대전 상대인 축구팀(학교)들의 소개, 그리고 게임 화면등을 볼 수 있네요~ ^^
두근두근 패키지 오픈 시간~ ㅡ.ㅡㅋ
오픈 케이스~
상태가 나름 좋아서 흐뭇~! ^ㅡ^
..이전에 알팩을 구입해 두었기 때문에...
이제는 플레이용과 소장용으로~ ㅡ.ㅡㅋ
노랑과 검정의 패미콤 팩~
바라만 보고 있어도 왠지 좋습니다~! ^ㅡ^
매뉴얼 뒷면에는 열혈고고 축구부의 귀여운 매니저인
미사코의 일러스트가~! ㅡ.ㅡ!
패미콤, GB, PC엔진판의 미사코~ ..귀엽습니다~! ㅡ.ㅡb
게임보이, 패미콤 팩~
PC엔진 휴카드, 게임CD와 함께~! ^^
매뉴얼 오픈~
게임의 스토리와 룰 소개 페이지.
축구부 매니저인 미사코가 전부 소개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이따가 스샷과 함께~ ^^
게임의 룰 소개 페이지.
6인(!)제 축구(사커)게임이며, 일정시간내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승리!
PK(페널티킥)전은 없으며, 동점으로 시합이 끝날 경우에는 패배(!) ㅡ.ㅡ!
6인제 축구 게임이지만, 조작 가능한 선수는 단 1명~
하지만, "컴퓨터 어시스트(시스템)"를 이용하여, 다른 선수들에게
각종 지시(패스, 슛, 태클, 슬라이딩)가 가능~!!
..그리고, 통상적인 룰이 소용없는 게임이므로...
"육탄전(..)으로 팍팍 해치워 버려요~! ..^ㅡ^;;
게임 모드, 게임(시합)에 들어가기 전의
선수 포지션과 작전 선택 소개 페이지~
연습 시합(1P&2P 대전)모드에서는 각종 그라운드의 선택도 가능하고~
패미콤 게임패드의 버튼 A와 B를 이용하여,
공격(슛, 패스, 필살슛)과 방어(태클, 슬라이딩)등의
간단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 선수를 제외한 다른 멤버에게
컴퓨터 어시스트(시스템)를 통해 각종 지시가 가능~
공격시와 수비시에 여러 상황에 맞춰 버튼을 눌러 요구하면 됩니다.
드디어 캐릭터 소개 페이지~ ^^
먼저 열혈(고교) 팀 멤버 소개!(전부 10명~)
..잘 읽어보면 쓸데없는 것까지
(..신이치의 경우, 최근 연상의 그녀와 헤어졌다 등등~ ^^;)
깨알같이 소개해 놓았기 때문에...
보는 맛이 꽤 쏠쏠합니다~ ㅋ
그리고 상대팀 학교 데이터 소개 페이지~
- 적 팀 비밀 파일~ -
전국대회 출장 고교는 총 12개 팀!!
그러므로, 총 12 스테이지~ ^^
강력한필살 슛 설명 페이지~
마지막으로...
읽어도 그만, 안 읽어도 그만인 별 쓸데없는
미사코의 비밀 이야기 페이지와
게임 보증서를 끝으로 매뉴얼을 덮습니다~ ^^;
그럼, 게임 스샷을 가볍게 올려봅니다~ ^ㅡ^
띵동 댕동~ 정겨운 브금과 함께 시작하는 추억의 열혈 시리즈~ ㅜ.ㅜ
"이곳은 열혈고교의 그라운드. 쿠니오와 신이치가 캐치볼을 하고 있다."
크으~! 정겨운 게임 화면~ ^ㅡ^ㅋ
PC엔진판(CD) 오프닝 화면~
CD게임 답게, 음성지원이지요~ ^^
한참 캐치볼에 열중인 쿠니오를 부르는 남학생과 여학생.
유일하게 식중독에 걸리지 않은 축구부원 타카시와 축구부 매니저인 미사코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축구부의 매니저인 미사코라고 해요."
PC엔진판에서는 타카시가 아닌 다른 녀석이지만~ ^^;
"우리들, 축구부를 도와줘요! 쿠니오군. 엄청난 위기상황이에요~!"
"..대체 무슨일인데 그래?"
"실은, 축구부원들이 단체 식중독에 걸려, 전국대회 출장이 불가능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말인데.. 쿠니오군과 돗지볼부원들이 대신해서 전국대회에 출장해주면 안될까요?"
..어찌보면 상당히 무리한 부탁~ ^^;
"갑자기 그런 부탁을 해도 말이지..."
"일단, 모두와 상의를 해보자구~!"
= 돗지볼부 부실 =
"..그런 이유로!! 자, 어떻게 할래?"
쿠니오를 제외한 다른 부원들은 시큰둥~ 귀찮은 일에 휘말렸다는 표정~ ^ㅡ^;
"이제와서 축구따윈 하고 싶지 않다고!"
..볼을 튀기며 반대하는 신이치.
"하지만, 우리들 같은 학교의 동료들이잖아!!?"
..쿠니오의 설득~
"..하지만, 우리들도 이것저것 바쁘다고..."
다른 부원들도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반대 의사를 밝히는데..
"부탁드려요~ 제발 도와주세요!!"
미사코는 도와달라며, 필사적으로 부탁하지만...
모두의 침묵...
다시 한번 쿠니오의 설득~!
"..사정이 워낙 딱하니까, 우리 도와주자고~!!"
"모두들,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것 같은데~!!?"
..신이치의 일침 작렬~!! ^^;
미사코는 최후의 수단(?)을 씁니다~! ^^;
"..그렇다면, 만약 출장해서 우승을 하게 되면 모두에게
삐리리리(?)~해줄게요!! 부탁해요~!!"
PC엔진판에서는 삐리리리(..)의 정체를 대놓고 밝힙니다~ ^ㅡ^;;
"만약 우승한다면, 모두에게 뜨~거운 키스를 해드릴게요~!!"
..모두들 굳어버린 시간, 1초~ ^^;;
"..해, 해야지!! 암, 출장하고 말고~!!"
쿠니오와 다른 부원들의 표정이~ ㅋㅋ
미사코의 승리의 V~!!
"당연히 해야지!! 안 한다고 한 놈 누구냐?!!" ^ㅡ^;;
매니저, 승리의 V!! ㅡ.ㅡv
크으~ 추억의 타이틀 화면~!! ^ㅡ^
타이틀 화면의 BGM도 정말 좋지요~~
게임 모드는 3가지.
토너먼트 모드(스토리) 1P
토너먼트 모드 1P&2P 함께 즐기기.
연습 시합(대전 모드)
연습시합을 선택해 봤습니다~ ^^
그라운드 선택 화면~
..보통 잔디부터 콘크리트(..), 빙판, 모래밭 등등..
역시 평범하지 않군요~ㅋㅋ ^^;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선택)화면~
멤버에 따라 마구(필살슛)의 종류, 캐릭터의 스피드 등이 다르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 ^^
작전 선택 화면~
1. 공격은?
패스로 연결 OR 드리블로 돌파.
2. 키퍼의 공격은?
한다 OR 공격 금지.
3. 팀메이트의 슛은?
팍팍 쏘세요!! OR 가끔씩 쏜다~ OR 쏘지마~
4. 수비는?
태클 팍팍~!! OR 찰싹 달라붙어 마크~
..어린 시절에는 일본어를 모르니 그냥 버튼 눌러서 넘겼었지요~ ㅡ.ㅡㅋ
크흐흐~ 추억의 게임 화면, 추억의 명 BGM...
한참을 패드 잡은채로 브금 듣고 있었습니다~ ㅜ.ㅜ
오홋~ 이것이 컴퓨터 어시스트 시스템~!! ㅡ.ㅡ!
..그냥 우리편이 공 가지고 있을때 버튼 연타~ ㅋㅋ
"빨랑 패스하란 말여~! ㅡ.ㅡ"
다이빙 헤딩 필살 슛~!!!
꾸에엑~ 그리고 삐빅~!!(득점) ^ㅡ^
다시 타이틀 화면에서..
토너먼트 모드(스토리 모드)를 선택~!!
제 1 시합 (스테이지 1)
상대팀(고교)은 우수원 부속고등학교~!
그야말로 맛보기 시합~! ^^
필살!! 오버헤드킥~
^ㅡ^;;
수비시에 상대편 선수가 공을 몰고 가자...
마크하던 신이치에게 태클 요구~ 대답은 오케이~! ㅡ.ㅡㅋ
멋진(?)효과음과 함께 바디 체크~ ^ㅡ^;;
..아예 드러누워버린 상대팀 선수. 너무 심했나~ ^^;
하프 타임때의 대기실 모습도 깨알 같지요~ ㅋㅋ
미사코를 떠올리며 눈이 풀리는 쿠니오~ ㅡ.ㅡㅋ
더블 작살~!! ㅡ.ㅜ
공격수 둘이서 아작났습니다~ ^^;
..똑같이 갚아주는 살인 바디체크~ ㅋㅋ
가볍게 승리~!!
승리후의 모습도 깨알같구요~ ^^
"정말 멋진 시합이었어요!!
제 친구들도 모두를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난리났다구요~!!"
..채찍과 당근이 무척 능숙한 처자... ㅡ.ㅡㅋ
"다음 시합에서도 모두들 힘내요~!!"
ㅋㅋ 이 색깔의 스테이지도 추억 돋습니다~ ^^
마지막 스테이지 12
사만충(시만츄)실업고교와의 혈전~!!
파이널 스테이지 답게~
상당히 팽팽한 승부~!!
하프 타임 - 이기고 있을때 -
하프 타임 - 지고 있을때 - ^^;
크어억!! 3대3 동점... 동점은 곧 패배... ㅜ.ㅜ
"무승부라니~!! 나의 삐리리리(..)는 어떻게 되어도 좋다 이거지~!!?"
많이 삐진 미사코~ ^^;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비굴인생... ㅡ.ㅜ
"그럼, 다시 한 번 도전해 볼래?"
컨티뉴 화면도 이렇게 깨알 같은 재미~
"너무해~!! 모두들 정말 싫어~!!"
..컨티뉴를 하지 않으면 게임 오버 & 패스워드 획득~
삐리리리를 위해 다시 한 번 열심히 뛰어 봤습니다~ ^^;
휴~ 힘든 한 판이었다~ ^^
이제 엔딩입니다~
"모두들 너무 고마워요~! 약속한 키스(KISS)에요~!"
..삐리리리 = KISS ㅡ.ㅡㅋ
한명씩~
"볼"에다가 뽀뽀해주는 미사코~ ㅋ
그래도 다들 혼이 날아갈 정도로 좋아하고...
마지막 쿠니오의 차례~!
응? ㅡ.ㅡ?
ㅡ.ㅡ!!
멤버들의 눈이 모두... ^ㅡ^;;
부끄러움에 새빨개진 미사코~
그리고 승천(?)해버리는 쿠니오~ ㅡ.ㅡㅋ
스탭롤~
스탭롤이 모두 끝나면~
열혈고교 멤버들 부터 한명씩 소개 후에 퇴장합니다~ ^^
그 후에, 지금껏 상대했던 전국대회 팀들의 멤버가 한 명씩 나와
재롱잔치(?)를 벌이고~
- THE END -
PC엔진 SCD판도 꺼낸 김에 엔딩을 다시 봤습니다~ ^^
시합중에는 짤막한 음성(기합소리) 지원~ ^^
SCD판에서는 최종보스(상대팀)가 무려 독일~!!
12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뜬금없이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어
5개의 세계팀과 승부를 펼쳐야 합니다~ ^^;
하프 타임때의 라커룸 풍경~
..잠깐 독일팀!! 소세지 먹는건 좋은데, 맥주(음주!)는 마시면 안되지~!! ^ㅡ^;;
흐어.. 난이도가 꽤 높기에, 간신히 이겼습니다~ ^^;
SCD판에서는 월드컵 진출전에 팀원 모두의 뺨에 상(KISS)을 주는데,
쿠니오만 받지 못합니다~ ㅡ.ㅡ!
하지만...
제일 좋은 상을 그라운드에서 받게 되지요~ ^ㅡ^
= THE END =
스탭롤이 멋진 게임화면 덕분에 보는 재미가 쏠쏠~
귀엽고 영악(?)한 미사코의 캐릭터 보이스는 : 토우마 유미 씨~ ㅡ.ㅡ!
..발키리 프로파일 해보면 완전 다른 사람~ ㅡ.ㅡㅋ
그리고 무척 재밌었던 후일담(추정)사진~ ㅋㅋ
어떻게 부실로 데려왔는지 모르겠으나 아가씨들과 삼바춤을 추며
즐기고 있는 신이치와 쿠니오~ 표정이 너무 재밌고 귀엽습니다~ ^^
..질투심이 폭발한 미사코의 망치(..)공격에 떡실신한 두 녀석~ ^ㅡ^;;
미사코의 화난 표정과 놀란 댄서들의 표정이~ ㅋㅋ
오랜만에 다시 해봐도 무척 즐거웠던 열혈축구~! ^^
특히 BGM이 너무나 추억돋고 일품이었습니다~!! ㅜ.ㅜb
추억의 열혈고교 돗지볼부 사커편.
이제 기회되면, MD판을 구해서 즐겨보고 싶네요~ ^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 뮤직 라이프~
무한 반복게임 아니였나? 저거 아래꺼 엔딩이죠?
애초에 열혈 시리즈는 엔딩이 다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보통 오래 하면 지겨우니 끄고 딴게임 해서 ㅋㅋㅋ
이건~!? 넘 부러운 컬렉션 입니다~ 대단하십니다~페미컴판에 피시엔진~ 휴카드와 시디~!! 저도 빨리 구해야 될텐데 피시엔진 휴카드로 시작을 해볼까합니다 ㅎㅎ 노동자님의 멋진 컬렉션에 또한번 감탄하고 추천 드리고 물러갑니다~^0^
안녕하세요~ 가꾸싶다 님~ ^ㅡ^ 최근에 구한 GB판 알팩을 즐기며 추억의 브금을 듣다보니... 급 구매욕구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 좋은 기회에 나름 좋은 물건들을 구한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PC엔진 열혈축구 휴카드판, 강추입니다~!! 꼭 구하셔서 즐겨보세요~! ^^ 항상 덧글 주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__)
어릴때 재미있게 했는데^^ 이거 필살슛이 캐릭터 마다 틀리지 않나요? 같은 스포츠 시리즈 아이스하키도 재미있게 했죠~~
안녕하세요~ G2030 3.0Ghz 님~ ^ㅡ^ 저도 어릴때 무척 재밌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말씀대로 필살슛이 캐릭터 마다 다르기 때문에... 포지션 변경을 통해 각종 필살슛을 사용해보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지요~ ^^ 말씀하신 아이스하키(열혈하키)도 어린 시절 재밌게 구경하고, 운 좋게 한두판 즐겨보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ㅡ^
이 게임은 넘겼다가 나중에 열혈축구 리그를 너무나 재미있게 즐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게임을 추억하시는 걸 보면 열혈시리즈의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인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shikishen 님~ ^ㅡ^ 저는 열혈축구만 즐겨보았지만, shikishen 님과 같이 열혈축구 리그를 무척 재밌게 즐기신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네요~ ^^ ..아직은 알팩밖에 없지만 언젠가는 리그도 패키지로 구해보고 싶고, shikishen 님께서 무척 재밌다고 하시니 많이 기대됩니다~ ㅡ.ㅡb 항상 잘 봐주시고 좋은 말씀과 덧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__)
추억의 8bit 전자음악.너무 좋습니다.
아.. 콘도 마키님~ 추억의 8비트 전자음악~ 신나고 옛 생각에 아련해지고.. 너무 좋습니다~!! ㅜ.ㅜ
와..진짜 추억의 게임...원조(?)격인 피구보다 더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필살슛중 제일 기억에 남는게 선글라스 쓴 녀석(지금 보니 이름이 신이치?)이였던거 같네요...슛성공률이 높아 애용하던...
ㅎㅎ 정말 추억의 게임이죠~! ^ㅡ^b 아쉽게도, 어린 시절에 피구는 거의 구경만 했고... 열혈축구는 꽤나 즐겁게 즐겨볼 수 있었지요~ 그리고 캐릭터마다 다른 필살슛~! ..이번에 겸사겸사 여러 캐릭터로 필살슛을 사용해 봤습니다~! ^ㅡ^
방법도 모르고 어려워하다가 A B 열심히 두들기면 필살기 나와서 깜짝놀라 다시 잡았던 추억의 게임!!!ㅋㅋㅋㅋㅋ
ㅎㅎ A와 B버튼을 열심히 두들기면,필살기가 나오는 추억의 게임이죠~! ^ㅡ^ㅋ
쿠니오군의 폭력축구군요.ㅎㅎ 주인공만 마우스 투 마우스라니 엄청 부럽습니다.ㅋㅋ
안녕하세요~ 아랑의권님~ ^ㅡ^ ㅋㅋ 쿠니오군의 폭력(..)축구~! ^^;; ..저도 특별한 서비스를 받은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ㅡ.ㅜㅋ
"아~~" 외국인 노동자님... 음악과 함께 게임을 떠올리니 아련한 추억에 심취되네요. 열혈 시리즈 중 돗지볼부 다음으로 좋아했었죠. 그 당시에는 조작법도 모른채 막 시험삼아 여러 방법을 시도!! 죽마고우네 토요일 저녁 게임기와 모니터까지 들고가서 재밌게 즐겼었던 게임였습니다. 지금 테크노스 재팬은 사라졌지만, 아크 시스템 웍스로 인해 명맥을 잇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네요. 필살 슛을 떠올리면 댓글과 추천 남깁니다. (^ㅍ^*
안녕하세요~! 랩틱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 ..참으로 좋아하는 BGM입니다~ 신나면서 아련하고, 어린 시절도 막 떠오르구요~ ㅜ.ㅜ 랩틱님께서도 이 게임을 친구분과 재밌게 즐기셨었군요~! 게임기는 물론, 모니터까지 함께 들고 가시다니~! ㅡ.ㅡb 흐뭇해지는 추억담과, 항상 덧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ㅡ^(__)
어렸을때 친구집에서 메가드라이브 버전으로 처음 접했었는데 이후 패미컴을 장만한후 즐긴 4합팩 게임 중 하나(나머지는 열혈물어 다운타운, 열혈 아이스하키, 열혈 신기록 아득한 금매달)여서 저걸 꽤 많이 하곤 했죠.... 처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다가 점차 조작법에 익숙해질 무렵 필살슛을 알게되서 그걸 이용해서 상대를 막 이겼고 이후 새로운 선수들이 늘어나는 재미도 있었던데다 쉬는 시간 모습, 개성있는 상대팀은 물론 재미있는 엔딩 덕분에 푹 빠지곤 했습니다... 그러다 친구 녀석이 하고 싶다면서 빌려줬는데 몇 년이 지나도 돌려주질 않아서 어떻게 된거냐고 따지자 다른 친구 생일 선물로 줘버렸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대신 다른 열혈 4합팩(하나가 열혈사커리그, 다른 하나가 열혈 농구였는데... 또 하나는 열혈신기록 아득한 금매달,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잘... 사실 열혈사커리그는 당시 이미 저희집에 있었는데 중국제 카트리지로 일러스트에 영어로 GOAL3로 적혀있었죠.)을 받는 걸로 그쳤죠... 그리고 축구부 매니저인 미사코는 나중에 신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에 나오는데 무려 플레이어블 캐릭터였고 히로인을 조작할수있다는게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아.. 강석완님~ 추억이 담뿍 담긴 덧글 주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사코에 대한 정보도 감사하구요~ ..그런 친구들이 꼭 한명씩은 있었죠~ 아무리 친구라지만, 다른 이의 물건 소중한지 모르는... ㅡ.ㅜ 그래도 강석완님께서는 열혈 4합팩이라도 대신해서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전 빌려주고, 아예 못 받았던 것도 있어서... ㅜ.ㅜ
제가 예전에 현대 컴보이 신문/잡지 광고에 실린 이 게임의 해외판 '닌텐도 월드컵'의 스샷을 통해 이 게임을 처음 알았기때문에 한때는 이 게임을 '닌텐도 월드컵'으로 불렸던 시절도 있었지요. 이 게임에서의 미사코의 머리형태와 색깔이 일러스트와 많이 달라보여서 이름을 보지않았으면 신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에도 나온 미사코와 동일인물이라는 걸 눈치채지못했을겁니다ㅋㅋ PC엔진판의 엔딩은 패미컴판과 또 달라서 독특한 느낌이 나는게 좋네요. 같은 제목의 게임이라도 여러 이식판들을 구입하고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srm81r 님~ ^ㅡ^ 오오.. 이 게임의 해외판 이름이 "닌텐도 월드컵" 이군요~! ^ㅡ^ 언제나 정보주심과 덧글에는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__) 그리고 달아주신 상세한 덧글(정보)보니... - 신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 - 도 기회가 되면, 꼭 즐겨보고 싶네요~!! ^ㅡ^
형이랑 하다가 거의 항상 현피로 이어진 마성의 열혈시리즈 생각해보니 세살터울이나 나는 형 참 많이 때리고 울렸었는데 동생한테 맞고 운다고 엄마한테 또 맞고
ㅎㅎ 현피(..)를 불러 일으키는 마성의 열혈시리즈~! ^ㅡ^;; ..저도 어린 시절에, 형과 동생과 게임 재밌게 즐기다가... 지거나 잘 안풀리면 형과 동생에게 꼬장(..) 참 많이 피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철이 없었고, 형과 동생에게 미안하고 부끄럽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