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구하던 물건인데...
이번에 운좋게 구입했습니다.
1994년 12월 3일 16,800엔에 발매된걸
2018년 7월 5일에 15,000엔 주고 구입 (이게 뭐하는 짓인지 ㅋ)
가져오면서 작동안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네요.
박스상태는 나쁘지만, 일단 이녀석을 구한 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게임 한번하기 참 힘들어요.
이녀석을 볼때마다 세가가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이런걸 기획한 사람이나 그걸 또 상품화 시킨 사람이나 세가는 참 대단함 ㅋㅋㅋ
하나같이 다 소중한 케이블들
결합해봤습니다. 참으로 흉물 스럽습니다.
16비트에서 32비트로!
개인적으로 32X 3대장인 모델1 기판 이식작 게임들 입니다. (버추어레이싱, 스타워드아케이드, 버추어파이터1)
안타깝게도 32X로 출시된 게임은 18개 밖에 없습니다;
버파1 게임팩도 지금은 상당한 고가인데... 이건 10년전에 미리 구입해놨죠 ㅋ
[32X] 버추어파이터1 오프닝 구동영상
짱구 아빠가 된 아키라
이제 도쿄 놀러갈때 마다 나머지 게임들도 한개씩 수집해볼까 싶네요 ㅎ
90년대 세가는 별거다했죠 ㅋㅋㅋ
아랫도리가 허전하군...
역시 메가 드라이브
글쎄요 제생각에는 철권이 버파를 능가한거죠 아 개인적으로는 버파가 아직 최고입니다
AVGN이 양궁으로 날려버렸던 그 32X가 아니던가요!
이런 혼종은 처음입니다 인상적이군요 ㅎㅎ
90년대 세가는 별거다했죠 ㅋㅋㅋ
32x가 이렇게 비싸질줄이야 ㅎㄷㄷ 득템 축하드립니다..
많이 비싸요 ㅋ 근데 물건도 안보임
Super 32X의 옥션 가격이 몇년새 급격하게 상승한 걸 보고 뭔일 있나 싶었습니다. 저도 갖고 싶은 기기인데 큰 출혈하신거 부럽네요.삼국지4의 중고가격이 저렴했다면 저도 장만했을텐데 갖고싶은 타이틀마저 가격이 넘사벽이라, 진작 포기했습니다. 에버라도 돌릴 수 있는 거면 알맹이라도 하나 구해보고 싶네요.
저도 아키바 가보면 중고 1~2개 정도는 항상 보던게 몇년전부터 물건이 전혀 안보이더라거요. 국내 장터에서도 매물보기가 너무 힘들고; 진짜 재구입까지 몇년이나 걸린지 모르겠습니다.
AVGN이 양궁으로 날려버렸던 그 32X가 아니던가요!
https://youtu.be/VvR_3OTxs8A
ㅋㅋ 위 리뷰를 보고 있자니....진짜 이거 왜 만들었나 싶네요......
15000엔이라는 가격을 보고 이 영상을 보니 화살 쏘고 태우는게 너무 아깝네요;
영상에 나오는건 2달러 50센트짜리라고 하니..
아랫도리가 허전하군...
CD까지는 ㅎㅎㅎ
이거슨 추천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짱구아빠네요 ㅋㅋㅋㅋㅋㅋ
일자눈썹까지 ㅋ
그래픽이나 프레임이 생각보다 안정적이네요 물론 새턴에 급하게 이식되어 아쉽지만 이정도면 굿
플레이감각은 오히려 새턴판보다 우수합니다 ㅎ
학창시절 갖고싶던 32x를 본체만 구해놓았다가 얼마전에 처분했네요. 새턴을 못사던 시절 저렴하게 버파1에 접근할수있던 게임기였는데.. 32x cd까지 마련해보시면 어떨까요!ㅎㅎ
MD1용 CD본체도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ㅠ
시도는 정말좋았지만 발매시기를 너무못맞춘게 실패의 원인이 아니었을까요?? 플스나 세턴보다 먼저나왔더라면 또 어떤상황이 되었을지~~
뭔가 일단 만들었으니깐 발매해놓고 나몰라 하는거 같은 느낌이였죠 ㅋ
메가cd까지 합체시키면 꽂아야하는 콘센트만 3개
그래서 거기까지는 시도를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ㅎ
세가cd 로 완전체샷 기대해봅니다.
MD1용 메가CD 본체도 구하기가 어려워서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클래지
youtu.be/VvR_3OTxs8A
그나마도 32X와 본체 연결하는 케이블이 2개군요;;; -_-;;;;;
넵 MD1용은 케이블 하나더 연결해야하죠 ㅎ;
메가드라이브 메가cd 32x... 3단 합체하면 어뎁터 세개를 써야하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멀티탭 필수입니다.
버파 정말 아쉬운 격겜 ㅠ 철권을 충분히 능가하는 격겜이 될수 잇엇는데 ~~
버파6는 이제 포기하렵니다ㅠ
부롱이
글쎄요 제생각에는 철권이 버파를 능가한거죠 아 개인적으로는 버파가 아직 최고입니다
능가했고 이제는 철권이 앞서고있음 왜냐면 버파는 나오지 않으니까
저도 저걸로 모탈컴뱃 하던 기억이...
그게임도 찾고 있습니다 ㅎ
저기에 메가cd까지 합치면 넵튠등장!
넵튠이 발매했더라면 이런고생을 안했을텐데 말이죠.
슈퍼 32x보면 avgn이 리뷰가 생각 나죠 ㅎㅎ 멀쩡한 메가드라이브에 강x 당하는것 같은 ㄷㄷㄷㄷㄷ
그 리뷰 당시만해도 엄청 저렴했죠 ㅎ
저는 록맨 메가월드 아랑전설 등등
사실 저는 MD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어서 ㅎ
헤헤 본체 안에 심어버렸어요
저도 구닥동에서 개조하신분들 게시물 본적이 있습니다.
역시 메가 드라이브
이거 작동은 하나요? ㅎ
전 드캐 브가 박스를 작년 겨울에 샀는 데 7000엔인가 줬었죠. 것도 박스도 없는 알맹이만 달랑... -ㅅ-; 발매가가 8000엔 인가 였던걸로 압니다.
S단자 정품 가격대가 꽤 나가죠 ㅎ
S단자가 아니라 브가박스요.
버파 1이랑 카오틱스 하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카오틱스는 예전에 구입만 해놓고 해보지 못하다가 처분했는데ㅠ
생각해보니 메가cd랑 32비트랑 별개였군요
넵 메가CD는 32비트가 아니라고 합니다.
32x를 좀더 빨리 발매해서 모델1 게임을 32x로 퉁치고 새턴을 좀더 다듬어 모델2 게임과 함께 나왔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정말 큽니다.
맞습니다. 스펙차이가 너무 심하죠. 새턴이 모델2 폴리곤 성능의 50%만이라도 따라가줬다면, 이후 게임시장이 또 어떻게 바꼈을지 모르죠. 데이토나USA 발매일날 실제 구동영상을 보고 어린마음에도 뭔가 사기당한 기분이였던...ㅠㅠ 당시 강남 게임파크 오락실에서 보던 데이토나USA를 상상하면서 구입한게 세가새턴이거든요 ㅋ;
저도 강남 게임파크에서 데이토나보고 뒤집어진 추억이있습니다^^
판타지님 유튜브 데이토나편 리뷰 여러번 봤습니다 ㅎ 저도 어릴적에 오락실에서 본 화면은 정말 임펙트가 상당했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세가를 엄청 좋아하게 되었죠^^
새턴이 나온지 20년 넘었지만 개인적으로 메인프로세서를 2개 아닌 단일에 플스처럼 3D엔진 장착했더라면 당시 3D정점인 세가의 기술력으로 못해도 철권3, 철권태그1의 시스템12기판 못지않는 성능이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그럼 플스에 밀리지도 않았겠죠.
94년 당시에 모델2기판의 50%정도의 3D성능을 갖는 가정용 하드웨어는 사실상 없다 라고 봐도 무방했었죠. 몇 년 후에 발매된 PC용 최고의 성능 3DFX의 3D액셀레이터 부두조차도 모델2의 50%성능에는 미치지 못했으니말이죠.. 다음세대에 나왔던 부두2와 함께나온 니드포스피드2의 그래픽정도가 되어서야 데이토나USA의 50%정도로 봐줄수 있으려나요? 아무튼 당시 모델2기판은 그야말로 가정용에서 넘볼수없던 넘사벽 이었고, 새턴은 분명 부족한성능이었지만, 새턴용 버파2는 최대한도로 뽑아낸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새턴용 데이토나USA는 욕바가지를 퍼부어도 모자르다고생각)
Trojan:Win32/Zpevdo.A 바이러스 경고 뜨는데 뭐죠?
저 이거 옛날에 있었어요 레알로ㅋㅋㅋ 진짜 번거로운데 어린 눈에도 메가드라이브 하다가 하면 신세계였죠. 개인적으로 슈퍼32X용 버추어 레이싱을 여태까지 레이싱 게임 중 제일 재밌게 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 시절이 그리워요. 세가 메가드라이브 - (슈퍼32X) - 세가 새턴 이 시절에 게임을 제일 재밌게 했었거든요ㅠㅠ 세가짱!
참고로 북미에서는 sega 32x 라는 이름으로 보급이 50만대나 되어서 이베이 등에 가면 물량이 제법 있습니다. 32x는 리전프리라서 팩들도 다 호환되구요^^ 북미에서는 버파1은 알팩 15달러 정도면 구매 가능하고, 일판으로 비싼팩들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가능합니다. 그리고 북미만의 소프트도 있어요^^
와 ~ 저 티비 내가 회사서 2006년도에 공짜로 10개 받아온 거랑 똑같은 거네...
저는 세터라뷰를 구하고싶었는데요ㅎ 한국에서는 무쓸모였지만요
영상 보니까 생각보다 그래픽이 상당히 좋네요 발매시기만 좀더 빨랐어도 흥했을것 같은...
북미에서 제네시스가(일본명 메가드라이브) 워낙 잘 나가서 그런지 세가에서 꼼수를 부렸죠~! 기기수명을 연장하고자 저렇게 합체화 시켜버렸다는... ㅜㅜ
RGB로 물려서 메가드라이브 게임 돌리면 미약하게 화질 상승이 있더군요.
삼성꺼 32 x가 더비싸지 않나여 정말 32x요
버츄얼 보이 보단 잘나온겨... https://www.youtube.com/watch?v=K9a6452eOSI
90년대 아름다운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