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줄여서 이동 시키는 중이라 PC게임들을 대대적으로 정리 했는데..
일단 이번 정리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확정적으로 남기게 된 게임들입니다...
몇몇 게임들은 애초에 비닐로 빡빡하게 포장까지 해둔 상태라 알맹이 사진이 없네요.. (열었다 닫기 귀찮;;;)
대부분 추억의 게임들이지 싶습니다..
불기둥 크레센츠.. 나름 명작 메카 액션 게임이지 싶습니다.. 나우누리 시절.. 서린언니.. 뭐하고 계시나요?!
이스 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아니 많은 사람들이 망작으로 생각 했을 이스2 스페셜;;
기념품으로는 썩 나쁘지 않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 중 가장 플레이 타임이 길었던것은 프린세스메이커1 이었는데... 1패키지는 버렸는지 보이지가 않는군요 ㅠㅜ
완성도 자체는 2가 압도적이긴 합니다만..
1을 다시 구하기는 힘들고.. 이후 나온 시디 매체로 나마.. 채워 봅니다..
프메 시리즈는 음악도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물건너에서 땡겨뒀습니다;;
사람 마다 틀리긴 하지만 저도 3 이후는 별로 땡기지 않아서.. 거의 가진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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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추억의 게임이네요. 프린세스 메이커는 제대로 해본적은 없고 세이브 파일 다운 받아서 한거하고 특정 파일을 덮어쓰거나 하면... 히히히.. 이스2 SP는 저는 나름대로 재밌게 즐겼습니다 몸통 박치기...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함께 PC용 겜으로는 나름 재밌게 즐겼네요. 근데 이스2 SP도 장르는 RPG인가요? 추억의 자로 감사합니다
당시 국내 기술력만 생각해보면 못만든 게임은 아니었죠.. 그게 이스 였어서 문제였을뿐;; 어스토니시아 박스도 찾긴 했는데.. 사진은 안찍었군요..
생각해보니 이스2 sp 버그도 꽤 있는 겜 아니었나요? 이스 시리즈 명작이고 유명하지만 해본 거라고는 이스 2 SP 뿐인데... 이스2 sp 기존 이스 시리즈와는 플레이 방식이나 많이 차이나지 않나요? 많은 사람들이 욕을 엄청 하지만 기존 이스를 모르는 저로선 그럭저럭 재밌게 했던 기억이...
버그도 많았죠.. 그래도 클리어 가능하도록 패치는 만들어 주긴 했으니까요.. 기존 이스 1~4 보다 5에 가까운 플레이 방식이었죠.. 아마 국내에 저 작품으로 처음 접해보신분들도 좀 되는 것으로 압니다.. 평도 비슷하더군요..
그렇군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플레이하면서 패치를 받았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요즘 처럼 전용선이 좋던 시절이 아니라서... 모뎀으로 PC통신 하던때라... ^^ 5가 가장 근접한 플레이 방식이었군요. RPG는 턴제 방식만 해봤었던터라... 이스2 SP는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프메 2.. 그 넘의 설치 횟수 제한 때문에, 중딩 때 세뱃돈과 저금 다 털어서 4만원씩 주고 2번이나 샀네요..-_-; (그리고 그 무렵에 크랙이라는 것의 존재를 알게 됐고요.. 이스는 상태 좋은 중고를 샀는데.. 당시 재수하던 친구넘이 게임들 좀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 줬는데.. 그 후로는 감감무소식이네요.. 친구넘 말로는 어머니께서 다 버려버리셨다는 말도 있고~ 걔네 어머니께서는 그런 적 없다카시고..
지금이야 이스2 스페셜 평 별로라 하지만 당시에는 그런게 어딧습니까...게임 자체가 재밌던 시절에 더욱 큼직해진 케릭터와 몸통박치기가 아니라 칼질로 이를 접했던 당시 친구들은 다 좋아했었지요;; 저는 이스를 msx로 훨씬 전에 클리어했던지라 스페셜보고 국내에서 이런게 나오구나 하고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속히 요즘 말하는 국뽕까지 느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