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속도계인데 장착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드롭바에 속도계를 달수있는 베이스를 붙이고 케이블 타이로 쪼이고
(속도계는 오른쪽 사진처럼 아래로 밀어넣고 뺄 수 있습니다.)
포크에도 이렇게 붙이고 동봉된 케이블타이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동봉된 자석을 스포크에 고정시키면 되는데...
...?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플라스틱부분이 깨져버렷네요
이미 다른부분을 붙여놔서 교환하기도 애매하고 귀찮기도 해서 고쳐 써보았습니다
원래 붙어있던 자석은 제거했습니다. 본드로 붙어있었지만 뒤쪽으로 구멍이 나있어 스크류로 박아넣으니 빠지네요
길이를 줄인 후 옆부분을 칼로 파내니 휠 반사판마냥 딱 고정됩니다. 그래도 혹시모르니 케이블타이로 고정했습니다.
정작 집에있는 네오디뮴 자석이 적당한 크기가 없어서 부쉇더니 더럽네요
나중에 적당한 크기로 사서 바꿔달아야 할것같습니다
작동은 잘 되는거같습니다. 속도나 거리는 따로 나가서 굴려봐야 알겟지만 만족스럽네요
전기테이프로 칭칭감아서 가리면 될듯
다이소에서 속도계도 팔았네요 ㄷㄷ...
한때 불티나게 팔렸던 노브랜드 유선속도계군요ㅎㅎ 간편하게 쓰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