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1년 넘게 안타고 방치하고 있으니간 돈은 모이면서 마땅히 할만한 취미가 없어졌는데
최근에 스피커 맛에 빠져서 프랑스 스피커 회사 드비알레의 팬텀 골드를 사고 말았습니다. -_-..
요렇게 생겼습니다.
뭐... 스피커 하나에 400만원이 넘고 기존에 하나만 쓰다가 한쪽만 소리가 나서 답답해서 오늘 하나 더 추가로 구입을 해서 두대가 되어서 이젠
스테레오로 들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자전거 타긴 타야겠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갈수록 귀차니즘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나 음악을 좋은 스피커로 듣는게 좋다보니 이러다가 자전거도 팔아버리는거
아닐가 하는 고민이 드는군요.
컥 400만원 ㄷㄷㄷㄷㄷ
비싼 만큼 그 값은 확실합니다.
충고 하나 해드리자면 AV쪽은 취미 붙일 생각 하덜덜덜덜덜ㄷㄷ;; 마시는 걸 추천 합니다.
오디오는 가성비 끝판왕이라서 여기서 끝입니다.
뭔진 모르지만 이분이 진정 끝판왕처럼 보이네요 ㅎㄷㄷ
4500w 출력이 되는 괴물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는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니간요.
우어.....꿈의 기기군요. 5.1이고 애트모스고간에 스테레오만으로 공간장악력이 대단하다고들 하더라구요.
볼륨 70이면 엄청 크고.. 80되면 고막이 슬슬 위험하고요... 90넘으면 귀막 터집니다. -_-..
스피커...멋지네요. 400만원이라니,,,,전 월급보다 많아요...ㅠ_ㅠ
저도 돈 모아서 산겁니다.. ㅠㅠ...
어느 취미든 고급으로 갈수록 결국 돈빨아먹는 취미가 되는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자전거는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저처럼 파오후가 되실지도 모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