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앞에서 찍은 두장
예천군청
안동을 향해 가는 버스에서 찍은사진 입니다. 상주를 거쳐서 갈줄 알았는데 예천을 거쳐서 가더군요.
안동 터미널에서 내린후 안동댐을 향해 달리다보니 어느덧 안동댐이 보입니다.
인증센터는 안동댐에 한참 못미쳐서에 있더군요. 일단 왔으니 안동댐에 더 가까이 가봅니다.
댐 위쪽에 있던 어떤 기념관입니다. 물 분수 틀어져 있고 아이들이 보호자분들과 나들이(물놀이?)를 나와서 시끌벅적하더군요.
내려와서 상주로 가던중 안동댐 앞에있는 다리에서 본 안동의 모습입니다.
상풍교 인증센터에 세워져있던 커다란 간판(?)
겁주면서 상행위를 하던 간판의 모습
상풍교 인증센터
경천대 입구입니다. 야간이라 어두침침합니다.
역시나 경천대 입구
경천대 입구에 있던 광고판입니다.
밤이 아니고 낮이었다면 경천대 구경했을거에요. 밤에 오니 어두워 뭘 볼수 가 없던 상황..
상주보 인증센터 어두컴컴..
낙단보에서 빵을 먹었지만 역시나 어두웠던 관계로 건너뛴후 구미보 무인인증센터를 찍었습니다.
편의점이 있다고 광고를 했지만 밤이므로 ...
요 자판기로 맥콜과 코카콜라를 뽑아서 마셨습니다.
코카콜라가 미니사이즈 더군요.
날씨가 환해진 칠곡보에서 샷!!
구미시내쯤에 들어서니 날씨가 밝아오더군요.
강정고령보로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100km 를 넘겼으니 칠곡보 근처의 터미널에서 북대구로 간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후기)
올해는 주로 야간라이딩을 하는 군요. 어둠 가득한 밤길을 달리니 풍경을 볼 새가 없이 발구르기 바쁘네요. 도장찍기위해 가는 라이딩이 아닌데 말이죠.
이번 안동-칠곡 구간에는 자전거에 라이트를 두개 달았지만 밤이라 사고가 걱정되어서 국도를 애용했습니다.
야간이라 차가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국도로 가면서 차가 나타나면 300미터쯤 근처에 왔을때 길 한쪽으로 비켜서 차가 지나간뒤 주행을 했습니다.
무박2일 국종 할때 매협제 모르고 갔다가 진짜 멘탈 나가는 줄 알았었는데....ㅠ 고생하셨습니다!!!ㅋ
인제는 250번이 자전거 승차가 되는군요... 언제 갔다가 오는길에 봉크나서 타려고 했더니 250번은 트렁크가 작아서 안된다고 퇴짜 먹었었는데요.
칠곡에서 대구 가는 버스였는데 자전거 잘들어갔습니다. 번호가 250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국토종주 중 상풍교 저 간판 봤는데 진짜 맘에 안 들었어요. 지레 겁 주면서 자기네한테 오라고 장사하는...
상주 저기근처가 낙동강자전거길중엔 풍경 젤좋던데
밤에 도착해서 하나도 못봤는데 가보트님 얘기를 들으니 아쉽네요. 낙동강 자전거길을 달리고 나서 남은 기억은 안동댐위쪽에서본 안동댐 전경과 도초산(영아지마을)산길에서 팍팍뛰던 내십장소리가 귓가에 들리던 기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