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일단 뛰어내려 봅니다.
제발 남을 위해 딜리버리 해도 좋으니 쏴보기라도 하게 좋은무기 걸려들길 바래봅니다.
앞에 뭔 공장같은게 보이네요. 열나게 뜁니다. 다행히 주변에 내린사람이 없네요 ㅋㅋ
역시 좋은총은 안보입니다. 일단 급하니 챙깁니다.
레벨2 배낭발견!!!
맵을 한번 열어보니 운이 좋은건가 거의 한복판이네요. 오호라!!
더 찾아봤으나 아무것도 없어서 언덕너머 옆집으로 뜁니다.
오올 무기 발견!! 샷건찾았습니다.
붕대랑 모자도 슬쩍~
헐 맵이 내 중심으로 줄어듭니다 ㅎㅎㅎ 웬일이래;;;
자기장 끝부분에 간신히 누워 있습니다. 맵이 좁아질수록 여기저기서 총소리가 들리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발소리가 들립니다. 헤드셋 장만한게 헛돈 쓴게 아니었어 ㅠ.ㅠ
꺽인곳에서 누가 튀어나왔네요. 교전!!!
체력은 줄었으나 1킬했습니다 ㅠ.ㅠ
전리품을 챙깁니다. 어차피 써보지도 못할거 그냥 줍습니다.
결국 자기장에 추월당해 죽었네요. ㅋㅋㅋㅋㅋ
맵이 좁아질수록 뭘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적은 나를 보는데 나는 안보이고;;;
늦으면 자기장에 죽고...;;;
재밌긴 재밌네요. 최고 3킬 3위까지 해봤는데 치킨은 언제 먹어보나 ㅠ.ㅠ
ㅋㅋ 이맛에배린이하는거아닙니까.ㅋㄱ
맞는 말씀입니다. 이거 못해도 재밌더군요..자기장이 좁아질수록 우왕좌왕 하지만 ㅎㅎ
사실 숨어서 버티기만 해도 30인은 들어가는데 자기장 좁혀질때 저격에 훅가버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ㅋㅋㅋ
인정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