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플빠였습니다 (뭐 자랑도 아니지만.. 좀 편향적이였죠)
근데
애플이고 나발이고 이거 뭐 이젠 다 필요없고
화면
오직 화면
+_+
그래서 갤럭시 S8+ 넘어갔습니다
16:9 원본 소스도 위아래 살짝 자르고 위화감 크게 없이 18.5:9 시네마 비율로 볼수 있고
(이게 유투브 같은거 보면 와 미쳤네.. 소리 나올 정도로 좋아서 처음에 무척 놀랬습니다)
그외에 원래 원본 영화 비율인것들도
블루레이 화일을 통쨰로 집어 넣고 그냥 보면
꽉채운 화면으로 쌩쌩 돌아가는데
살짝 굴곡진 양쪽 엣지 디스플레이도 좋고.. (근데 이건 싫다는 분도 있더군요)
테두리 사각 부분이 라운드로 둥글게 처리된게 인상적인데
뭔가 미래기술인가? 싶을 정도로 좀 놀랬습니다.. 이런건 처음봐서.. 어떻게 이렇게 깎아놨지? 하고 놀랬죠..
삼성이 무슨 외계인을 잡아 왔나? 순간 생각..
살짝 옛날 브라운관 모퉁이가 생각난다고나 할까요?
무엇보다 꽉 채워서 보면 몰입이 무척 잘됩니다
영상 보기 너무 좋습니다
화면빨은.. 뭐 폰카 사진으로 다 담아내질 못할만큼
실물이 정말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예전엔 동영상 감상용으로 PMP 같은걸 사용했는데 (요샌 안쓰지만 말이죠..)
갤럭시 S8+ 갈아타고 최신(?) PMP가 하나 생긴 기분입니다
이걸로 앞으로도 블루레이 왕창 넣고 볼 생각이라..
평소 영상 감상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드리고 싶네요
ps
쓰고보니 너무 칭찬일색인건 아닌가 싶은데..
근데 디스플레이에 만큼에 있어서는 정말 칭찬만 해주고 싶습니다
나머지 큰 단점(?)은
부디 사쿠라 조심하세요...
저도 몇년간 애플제품 써왔지만 3.5파이 없앤 이후로 정떨어져서 바꿨죠;;
최신핸드폰들 화면비율이 참 마음에 들어요
저는 아몰레드 과장된 화면 무진장 좋아합니다.. 특히 애니볼때 그 쨍한화면은 진짜 환상이죠..
과장되지 않았습니다.
이건 정말 갤럭시 s8을 안써보고 하는 말입니다 과장된게 하나의 색온도로 정해진 조건이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옵션에서 다양한 색온도 옵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모드로 설정하면 LG폰처럼 IPS 색감처럼 나오구요 최적모드에서는 RGB 컬러 각각 임의로 색온도를 조절할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차분한쪽인지 따뜻한쪽인지 색감 조절바가 따로 존재하구요 즉 취향대로 조절이 가능해지는거죠 (블루라이트도 강도 조절이 됩니다) 물론 영화모드나 사진모드로 맞출경우 붉은색이 너무 강렬해서 과장된 느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 취향대로 색온도를 맞출수 있다는건 이제는 예전처럼 과장된 강렬한 붉은색이라던가 (눈아플수도 있죠) 제한적인 색영역값에서 불편함을 받을수도 있는 아몰레드 인데 이제는 그렇지가 않다는거죠 이건 정말 안써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당연히 조절이고 뭐고 안되겠지 아몰레드 너무 쨍하고 과장된 색감! 눈아파! 즉 이건 안써본 사람들의 옛날말 입니다..
s8은 안써봤어요.. 미안하네요... 근데 쨍한화면 눈아프다고는 안했는데요.. 전 삼성아몰레드의 쨍한화면을 너무 좋아합니다... 일부러 기본모드로 절대 안하죠.. 거무튀튀하고.. 삼성폰보다가 이번에 아버지 어머니 핸드폰 바꾸실때 g6 커플로 바꾸셨는데 눈썩는줄 알았음.. 해상도 차이가 없는데 노트5 보다 ... 흐리멍텅해서...
최신핸드폰들 화면비율이 참 마음에 들어요
18.5:9 지원이 처음엔 낯설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어플들이 모두 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꽉차서 나와요) 게다가 유트브가 삼성 폰 해상도를 공식 지원하므로써.. 유투브의 절대 다수인 16:9 컨텐츠를 꽉차고 (아래위가 미세하게 살짝 잘리지만) 큰 왜곡없이 볼수 있습니다 엄청난 장점이죠
저도 몇년간 애플제품 써왔지만 3.5파이 없앤 이후로 정떨어져서 바꿨죠;;
저도 그건 충격먹었습니다.. (게다가 엄청 불편하기도 하구요) 이건 뭐 쉴드 불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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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얼마전 구입했는데 다 좋은데 빅스가 워낙 QT이라 키도 툭하면 누르기 좋은 위치에 있어 해외에서S8+ 빅스키 안쓰게하는 케이스 알아보는중입니다.
빅스키는 조심해서 안누르는 습관이 필요하겠더군요 (정말 쓸일도 별로 없긴 한것 같습니다 공감..)
저는 갤럭시노트, G3 등 커다란 안드로이드폰만 쓰다가, 안드로이드도 지겹고, 커다란 폰도 지겨워서 저번주에 아이폰SE로 넘어갔습니다. 난생처음 쓰는 애플 제품인데 작아서 너무 좋네요. (4인치) 한손으로 조작도 가능하고 그립감도 좋아요.
저도 작은 아이폰을 좋아해서 쭉 쓰다가.. 이번에 큰 안드로이드 갤럭시로 넘어왔는데.. 취향이고 나발이고 다 날려버리는 화면에 압도당해서 (침질질..) 마냥 좋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blindstep
네 정말 쩝니다.. 블루레이 릴 화일이지만 (720p가 아닌 1080p는 10기가씩 좀 넘어가죠) 그냥 PC에서 쌩으로 바로 옮기고 돌려보면.. 와..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늘 200기가 티플래쉬 메모리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엄청난 장점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