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별 관심도 없다가 하나하나 사다보니 케이스까지 사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좀 닦아야겠네요. 어휴 먼지봐....
젤 처음 산 시곕니다.
오토는 아니고 수동이죠 ㅋ
알리 익스프레스 구경하다가 호기심에 샀습니다
무려 10딸라!
싸구려 중제다보니 테두리 코팅 벗겨지고 난립니다.
근데 번쩍번쩍 화려하게 생기다보니 시계 잘 모르는 친구들은(물론 저도 개뿔도 모름 ㅋ) 비싼걸로 착각하더군요. (사실 저도 허세 부릴 생각으로 샀지만....ㅋ)
뒷판 사진도 다 찍길래 저도 찍어 봅니다
싸구려 중제 시계 이후 조금 관심이 생겨 시계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스털링 이란 브랜드의 이 모델이 맘에 들어 샀습니다
국내에선 생각보다 비싸길래 아마존 가서 찾아봤는데 싸다군요.
190? 170? 딸러!
셔츠, 정장 입을 때 주로 찹니다
뒷판입니다
스털링 이후 구입한 XERIC이란 브랜드의 시계입니다.(해외 직구)
제 손목이 좀 얇기도 하지만 이거 알이 엄청 큽니다. 방패급이예요
유튜브 구경하다가 본 건데 평범하지 않아서 맘에 들더군요.
무브라고 하나요? 시계 작동하는 심장 같은거...그게랑 시침이랑 같이 돌아갑니다.
이건 가격이 좀 있어서 걍 멍하니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보던 동생이 뭔데 그리 보고 있냐길래 보여줬더니
동생: 사고 싶어?
나: ㅇㅇ
ㄷㅅ: 돈 부쳐줄께 사
ㄴ: !!?!
어떨결에 선물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로또라도 터졌나 했는데
회사 보너스 생각보다 많이 받았다고 사주더구요.
동생 생일이 걱정됩니다.....
게시판에 XERIC은 없는 것 같길래 크게 한번 찍어봤습니다.
우측 게이지는 시계밥 잔량입니다.
오토니까 차고 걸어다니다 보면 떨어질 일은 없지만 말이죠
푸르딩딩한 뒷판입니다
꼴에 한정판 번호가 있는데 의미없을 듯 합니다.
인지도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ㅋ
네모난 XERIC이후 구입한 사이트 구경하다 떨이(!!!)하길래 싸게 산 다른 모델입니다 (이것도 직구)
이것도 특이하단 이유만으로 구입했습니다 ㅋㅋㅋ
뒷판입니다
무게추가 살짝 보이네요. 창 크게 좀 해놓지....소심한 놈들
마지막으로 제 시계 닦을 때 쓰는 안경닦이 천입니다
일본 거래처 고문님께서 LEEさんガンダム好きだろう?(너 건담 좋아하지?) 라며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리가토고자이마스!!!!
게시판 보다가 해밀턴 오픈하트 라는 시계를 봤는데 이쁘더군요.
몇달 동안 치킨, 음주 참아서 살까 고민되는군요 흠흠...
독특한 시계들 신기해하며 잘 보고 갑니다 첨 보는 것들이라 재미나네요 즐거운 휴일 저녁 보내시길요
독특한 맛에 차고 다니죠 하핫
취향이 독특하신거 같네요 ㅎㅎ 저랑 비슷...? 건담도 모으시는듯 하고(전 요새 프암걸로 전환했습니다 ㅎㅎ) 해밀턴은 오픈하트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무난한 입문 시계 같습니다. 카키시리즈도 저렴하게 입문하시는데 좋을 듯 하네요 ^^ 다음에 더 모이면 또 올려주세요~~
악세사리로 차고 다니니까 요란하고 특이한 것만 땡기더라구요. ㅋ
와 전부 다 독특하네요
더 괴상한 것도 많던데 그건 가격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