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플레이시간도 200시간을 넘어 300시간에 가까워 지는데요.
잘한다고는 못하지만 평균이상은 하는 저의 필드드랍ar들의 개인적 소감을 적어보는데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M16
가장 보편적인 5mm탄을 쓰는 총으로
부착물이 총구밖에 없는 대신 부착물 없이도 괜찮은 성능을 내는 총입니다.
제가 가장 애용하는 총으로 단발 광클로 자주쓰는 총입니다.
빠른탄속덕분에 ar임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저격이 편한 총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m16소음기 4배율을 장착하게되면 누구보다 자신감이 생기고 승률도 높아집니다.
솔로 첫 1등도 위와 같은 조합이었구요.
대신 연사가 없어 갑작스러운 근거리전에서는 힘든상황이 많이 일어나는데 점사기능이 있지만 다른총기들 처럼 연사상태에서 단발로 사격가능한게 아니어서 잘 쓰지 않습니다.
M416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안정성 최강의 ar이라 생각됩니다.
부착물이 많아서 모으는데 많은 시간과 귀찮음을 동반하지만
풀파밍시 최고의 안정성을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연사는 smg외에는 잘 쓰지않는 편인데 유일하게 제가 연사상태로 다니는 총이 m416입니다.
총구에 보정기까지 달아놓으면 반동을 거의 느껴볼수 없는 총이죠.
다만 저지력이 낮아서 원거리 단발전에서는 약한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m416을 쓸때는 저격총이나 단발사격이 좋은 ar을 같이 씁니다.
SCAR-L
제가 두번째로 애용하는총 일명스까입니다.
필요없을땐 보이고 필요할때 안보이는 게머리판을 장착할 필요도 없고 자체성능만으로도 준수한 성능에 부속품으로 후반 포텐셜을 볼수있는 좋은 총이죠.
M16과 마찬가지로 단발사격으로 자주쓰는데 상황에 따라 연발도 가능하단 점에서 범용성도 뛰어난 총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초반에 m16을 먹어서 쓰다가 잡은 적에게서 드랍될시 바꿔서 후반전을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단점을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 총이지만 하나 있다면 초반에 획득시 조준기가 없으면 1인칭 조준이 매우 개떡같다는 점입니다.
AKM
마지막으로 AKM은 솔로일 경우에는 채택율이 최하고 친구들과 스쿼드 할 경우 5mm탄이 겹치지 않게 하려고 채택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이 총은 중근거리전에서는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는 것입니다.
보정기가 있음 연사로 없으면 단발로 주로 사용하는데
7mm탄의 무시무시한 화력에 적이 3~4방만에 걸레짝이 되는걸 볼수있죠.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반동은 중요한순간에 언제나 날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특히 엄페물을 두고 싸우는 세밀한 전투에서는 한마리의 미친말을 다루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항상 좋지않은 상황을 연출합니다.
심지어 최근에 또 너프를 먹어 정말 쓰기 힘들어 졌죠.
그리고 스카가 조준기없이 사용하면 너무 시야를 가리는 반면 akm은 조준기 없이 쓰면 너무 횡해서 어디에 맞춰 조준해야 할지 애매해 이 총역시 조준기 없이 쓰기힘든 총입니다.
이렇게 드랍되는 ar들에 대해 개인적 소감을 적어봤는데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는가 하면 난 아닌데 하는 부분도 있겠죠
어디까지나 개인적 소감이니까요.
다음에는 smg들에 관해서도 개인적 소감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다들 즐배하세요.
거진 평가가 비슷 할 듯 하네요. M16과 AKM은 극호불호가 갈리는 점만 제외하면 대부분 비슷한 평가일 듯 하고요. 저도 AKM은 진짜 못 쓰겠어요 ㅋㅋ
호불호가 많이갈리는 거라 저도 비슷합니다 근데 전 은근히 akm으로 솔로 1등을 많이 먹어서 akm도 좋은거같아요 가끔 파밍망했을땐 원거리 m16 근거리 akm으로 하는데 은근 좋은 효율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