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씨는 5m 깊이 방파제 테트라포드(일명 사발이) 구멍 사이에 빠진 상태였다.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었다. 정이황은 "지금 구조대원들이 달려오고 있다"는 말로 안정시키기 시작했다.
사고 당시 부산 바다 수온은 섭씨 12도. 이런 바다에는 10분만 몸을 담그고 있어도 체온을 완전히 빼앗긴다고 한다. 소방관계자는 "겨울바다에 빠지면 저체온증으로 인한 쇼크가 올 수 있다"면서 "재빨리 신고한 덕분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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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왜 자꾸 올라가는겨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
가지말라면 가지좀 말지
지들이 공포영화 주인공도 아니고 가지말라는데 존내감
그래도 운이 좋았네.. 저기서 떨어지면 기본 팔다리 부러지고 시작하던데
태풍비상근무 설 때 보면 파도 높이 솟아오른 거 보고도 방파제 가는 미친 애들 많음....
가지말라면 가지좀 말지
십만년백수
지들이 공포영화 주인공도 아니고 가지말라는데 존내감
무섭
태풍비상근무 설 때 보면 파도 높이 솟아오른 거 보고도 방파제 가는 미친 애들 많음....
그래도 운이 좋았네.. 저기서 떨어지면 기본 팔다리 부러지고 시작하던데
사진찍으로 아직도 가나?? 정보통이 너무 없으면 위험
집이 바다쪽이라 어린때 저기뛰어다니고 정말 많이놀아는데 이번에 낚시하는데 무섭워서 저쪽으로 안감 ㅋㅋㅋㅋ
가지말라면 가즈아~~~
죽는다고 하지말라는건 꼭 죽어야지 안함
나는 사고 안 당하겠지 하는 생각 때문이 아닐지... 그러고 보니 어릴 때 겁도 없이 위에서 뛰어 다녔는데...으...
제발 가지마라...저기서 내가 아는 형님 가셨다가 봉변 당하셨는데.....저긴 한번 빠지면 끝이야...시체도 못찾는 일이 허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