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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근데 테러때문에 입국심사가 까다로울수도 있다고 이해는 하지만 여기저기서 얘기나오는것들보면 심사원들 스트레스풀이로 지멋대로 입국자 놀려먹는건 아닐지 생각되기도 하고
저형 들어오는 기척좀 내고 들어오라 그래
피부가 하야면 저렇게 질질끌 확률 대폭 감소. 중동인들은 제일 시달림
반년 정도 있을 거라, 짐은 먼저 택배로 보내뒀다고 하니까 '너 왜 짐이 없어!!!' '아니 택배로 보냈다니까.' '그런데 반년이나 있으면서 왜 짐이 없냐고!' '아니 시1발;;' 그 새끼랑 계속 저 대화만 반복하다가 중동, 동남아 애들 많은 검사장? 같은 곳으로 보내져서 30분 정도 지나서 겨우 통과함 ㅁㅊㄴ들임
검사관 퇴근못하겋네
근데 테러때문에 입국심사가 까다로울수도 있다고 이해는 하지만 여기저기서 얘기나오는것들보면 심사원들 스트레스풀이로 지멋대로 입국자 놀려먹는건 아닐지 생각되기도 하고
배고픈YHS
피부가 하야면 저렇게 질질끌 확률 대폭 감소. 중동인들은 제일 시달림
배고픈YHS
반년 정도 있을 거라, 짐은 먼저 택배로 보내뒀다고 하니까 '너 왜 짐이 없어!!!' '아니 택배로 보냈다니까.' '그런데 반년이나 있으면서 왜 짐이 없냐고!' '아니 시1발;;' 그 새끼랑 계속 저 대화만 반복하다가 중동, 동남아 애들 많은 검사장? 같은 곳으로 보내져서 30분 정도 지나서 겨우 통과함 ㅁㅊㄴ들임
동양인도 하야면 ㄱㅊ?
동양인도 한국인이랑 일본인쪽은 저런일 많이 없음. 기본적인 영어의사소통이 가능하면 왜 왔냐/ 숙박은 어떻게 해결하냐/ 언제 돌아갈예정이냐/왕복으로 끊었냐 등 간단한 질문후 통과시켜줌.
ㅇㅎ 자세하게 알려주네 땡큐
얼마 전에 미국 항공사에서 뻘짓이 연달아 터졌을 때 TV 뉴스에서 말해주던데 공항에서 저 짓 하는 거엔 내국인들도 예외가 없다고 함. 심사보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미국 시민이건 아니건 간에 있는 거 없는 거 온갖 걸로 트집 잡아서 고생시킨다고 함. 그래서 미국 내에서도 공항 심사보는 사람한테 있는 권한이 너무 쎈 거 아니냐는 여론이 강하다고 함.
미국 시민이고 일본 한국 대만 여행 자주 가는데 어디서 오는거에요, 얼마나 있으셨어요? 네 감사합니다 이걸로 끝나던데..
저거 미국령 나라들이 저렇긴함 다른나라 다놀러가봐도 양아치처럼 삥뜯는 캄보디아나 필리핀을 제외하면 다 빠르게 수속이 끝나는데 사이판이나 괌만가도 저지롤임
저형 들어오는 기척좀 내고 들어오라 그래
이젠 찬호박만 보면 우울하다가도 확 업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검사관 퇴근못하겋네
아 이건 좋았다 ㅋㅋㅋ 상상도 못하고 있었네 ㅋㅋ
와시 이제 용접도하네
최근에 미국 왔다간 적 있으면 걍 프리패스라더라
와 투머치토커 완벽한 카운터네
죽..여..줘...
저도 올해 5월에 사이판으로 여행계획을 잡았습니다. 현지 공항에 거의 밤12시 가까이돼서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밀려서 전 새벽1시가 좀 넘어 입국심사를 받게됐지요. 평소처럼 간단히 지문등록하고있던차에 심사관이 제 여권을 넘겨보다 4년전쯤 업무차 다녀왔던 이라크비자를 보더니 갑자기 열외를 시킵니다. 사실 외교부에서 예외적여권사용 허용 별지도 붙여있었는데 일단 입국심사대 옆 의자에서 핸드폰까지 압수당하고 앉아있다가 4시쯤 다른 담당관이 입국목적 지인유무 소지금액 호텔이름등등을 묻더니 다시 앉아있으래서 기다리는데 제 가족사항도 다 적으라더니 오전 10시쯤 따라오랍니다. 알몸투시기 검사를 받고 출국장으로 이동할때 아 추방이구나하고 알았고 물어보고선 체념했습니다. 출국장 한켠에 지정된 좁은 공간에서 감시관2명이 제 귀국비행기때까지 지키는 형식이었는데 문제는 귀국편이 또 밤12시께여서 꼼짝없이 12시간을 이 공항한켠에서 있어야할 운명이었구요. 그때 이미 라운지나 호텔(사이판은 비싸더군요) 투어예약등 이미 손실액이 백만원은 훌쩍넘었습니다만 체념하고 있을때 돈좀있으면 오후비행기를 알아봐주겠다더군요. 그럴 돈이 없는 상황이다하니 한시간후 그냥 타고가라해서 밤에 한국 도착하고 인천에서 여권 핸폰 짐가방 돌려받았습니다. 일단 이라크등 중동국가다녀온 것에 안일했던 저도 문제긴하지만 그 하루 내내 당했던거 생각하면 걍 근미래엔 미국 안갈생각입니다.심지어 저는 영어를 어느정도하는데도 추가심사때 쌍욕을 하더군요. 이건 영어수준을 떠나 일반적인 욕들은 다 알려진것일텐데 뭐 아주 편하게 내뱉습니다.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그때 생각하니 또 끔직해서요.
네 저는 외교부에서 인증받았다는 사실도증명됐는데 얄짤없이 보내더라구요. 10시간동안 한 의자에 앉아있다말이죠.
근데 미국현지에서는 아무것도 할 힘도없고 말해봤자 안통하고 핸폰도 압수당했으니까요. 뭐 있어봤자 한국대사관이나 외교부에서 도와줄거 기대도 없었구요.
그냥 아주비싸고 고약한 경험이라고치고 여기저기 술안주는 되었네요. 미국이라면 이제 거부감이 듭니다.
미국 여권만 있으면 확인하나 난 여행 가면서 오히려 일본이 꼬치 꼬치 캐묻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