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DC펌) 만약에 너희가 취업을 한다면 이런곳은 피하길 바란다.(장문-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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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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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서 중소기업에는 사람이 안구해진다고 우는 소리한다.
중소기업에 사람들이 안가는 이유 ㅋㅋ
근데 쭉 읽어봤는데 쉽게 얻는 게 좋은 게 없다. 열정만 보고 채용조건 없고 이런 데는 그냥 누구나 할 수 있는 데고 그런 막일은 조건도 안 좋고 그러기 마련이지..
노동법이 졷인곳이 태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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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쭉 읽어봤는데 쉽게 얻는 게 좋은 게 없다. 열정만 보고 채용조건 없고 이런 데는 그냥 누구나 할 수 있는 데고 그런 막일은 조건도 안 좋고 그러기 마련이지..
열정만본다는데는 사람을 갈아넣겠다는데지
누구나 할 수 있고 그런 막일 이라도 노동법을 어겨도 된다라는 건 아닌데.
공무원이라고 편할거 같냐 거기도 별 다르지 않다
그나마 더 편하니 그렇겠지... 온탕이 냉탕은 아니지만 열탕보단 나으니
편해서가 아니라 안짤려서 좋다는거지
중소기업에 사람들이 안가는 이유 ㅋㅋ
아니 사람들이 중소기업에 안가려고 하는 이유라고
내가 처음 입사했던 회사 생각나네...2디 원화디자이너라고해서 갔더니.... 애니메이션부터 시작해서 그냥 게임내 전반적인 모든 그래픽 작업을 다 시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작업 시간은 엄청 짧고 이거 시간안에 불가능하다고 외주라도 주던가 인원 충원 요구하니까 그럼 너 왜 그자리에 앉아있냐?니 수준은 이거밖에 안되냐?이 지랄을 함.....그래 난 이거밖에 안된다 니들이 다 해봐라 하고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서 나 바로 집에간다라고 하니까 다들 말리고.ㅋㅋㅋㅋ진짜 개 어이없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텃세에 갑질 오지지 ㅋㅋ
지방은 조건 좋아도 사람들이 잘안오더라구 특히 교통이 불편한곳
저러면서 중소기업에는 사람이 안구해진다고 우는 소리한다.
사람이 안구해져요 X 노예가 안구해져요 O
현장직 생각없이들어가면 중소기업탓하며 나오는 EU
노동법이 졷인곳이 태반이네
좃소 사장놈들이 법 무시하는 빨갱이가 많아요
저래놓고 젊은이들 중소기업 안온다고 징징대는놈들은 죄다 죽여야된다
??? : 요즘 젊은이들은 눈이 높아서 일자리가 지천에 널려있는데도 징징대기만 한다!!
476Mhz
1년뒤 정규직으로 올려달라는 데수웅? 테프픗,그걸 믿은 테치?
Yougay
아오 댓글로 보는데도 진심 살인충동 생기네
죳소 이 씨벌럼들은 반성좀 해야지 개1새키들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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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부사관했다잖아 군대가 뭐같아도 나라지키는 양반한태는 그런소리하면 안되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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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 네가 뭘 안다고 판단하냐?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지켜줄껀 지켜줘야 하는데 전부 개판인데도 저분 나름대로 열심히 사시는 것 같은데비판아닌 비난을 해버리는 꼰대인성은 무엇?
루리웹-6690528841
'하 내가 중소기업에서 이런 취급받을 몸이 아닌데 궁시렁궁시렁..' 이런 것도 아니고 '너희들은 나보다 더 잘 될 수 있을 거야'라고 하는데 뭔 일거리라도 던져주는 데 감사하네 마네ㅋㅋㅋㅋ 어이가 없뜨아ㅏㅏㅏㅏㅏ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그리 말하는 걸 꼰대라고 하더라 꼰대 별거 없다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님 글에 나오는 아줌마죠 그쵸 ?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네 다음 버러지 같은 꼰대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ㅋㅋㅋㅋ 갑자기 할 말 없으니 뜬구름 잡는 소리 오졌죠??? 내가 사장이어도 솔직히 저런 사람 안뽑을 건 맞는데 너처럼 불필요한 비난을 일침이랍시고 내뱉진 않는드아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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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데 이사람 혹시...? 그쪽 에서 노는 놈이니?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자기 수준에 맞는 근무지에 다녀서 만족하는데 너희들은 내 경험을 참고해서 조금 더 좋은데 가봐라고 글 쓴거라고 본문에 쓰여있는데..?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저 양반은 최소한 부사관은 하다 나왔는데 넌 부사관이라도 할 깜냥은 돼서 이딴 소리 싸지르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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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해는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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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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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런사람이 챙길꺼 확실히 챙겨주면 충성충성하는 사람인데 님 관리자 안해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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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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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뭔데 채용하니마니함? 웃긴다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야 1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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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본문 글 읽기라도 했냐????부사관 전역이라고 했자나(.........)니 미래가 훤히 보인다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누가 너같은 놈이랑 같이 일하고 싶겠냐. 저 사람도 너같은건 거부하겠다.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ㅄ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저 사람이 간 직장의 꼰대들이 했던 말을 그대로 재생하다니...
이게 다 포괄임금제가 문제라서 그런거지?
포괄임금제도 문제이지만 예전부터 그래왔던 악습도 한몫하지
판금회사 같은경우는 돈벌려고 야근한다는거 보니까 포괄임금제 해당 안되고 임금자체가 너무 싸서 그런거 같은데...
배운거 없는 아지매 아재들 노예처럼 일하는게 당연한줄 아네
아줌마들은 자기들끼리도 파벌 있어서 너무 친하면 인간관계 스트레스 받고 그냥 먹을거나 얻어먹고 가면 됨.
이게 기업들을 나누면 소기업/중기업/중견기업/대기업 정도로 나뉘고, 소+중+중견을 합쳐서 중견기업으로 분류하곤 하는데 -_- 소기업은 대부분 저렇고 중기업부터 좀 개념이 차다가 중견기업은 저런건 거의 없지. 보통 대기업 1차협력사거나 매출액+직원수등 보면 대충 감이 오는데 소기업들은 진짜 저런 경우 많은거 같더라.
노비왕 치고는 판단력이 빠르네... 보통 중소 기업가면 정신못차리고 회사에 잡혀서 밖은 이것보다 더 힘들다는 생각하면서 못 나가는 경우도 많음
우리회사도 별로다 생각했는데 저런거보면 천국이 따로없었네..
??진짜 이럼?? 이게말이됨..?
실제로 저럼 특히 신입은 저런 취급이 많음
너무 작은데는 가지말고 좀 큰 곳도 휴일 없는 건 기본임.
저분은 약간 공장쪽으로 취업하신것같은데 그쪽은 열악한데가 많지.. 그쪽아니여도 중소는 저런느낌임
난 삼성 2차 하청이라길래 완전 막장은 아닐것 같아서 입사했다가 한달동안 토끼 밥주고 개들 밥주고 개똥치웠음 진작에 때려쳤야하는건데 회사가 외가쪽 친척이라 눈치보여서 못나가고 있다가 결국엔 떄려침
오히려 꿀빨으라고 신경써준거 같은데????일단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하청이라는 단어를 보니 공장인거 같은데 공장 생산직으로 일하는거보다 그냥 토끼 밥주고 개들 밥주고 뒷정리 해주는게 훨 안나음?? 오히려 친척이 배풀어준거 같아보이는데....
이직 좀 해보면 이사람은 개같은꼴 안당한다는걸 알 수 있다 난 저사람보다 더한곳도 가봤어
일은 일대로 하고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서 토끼 밥주고 개밥주고 개똥치운거였음
아......이건 아니지(.....)평소보다 일찍 출근해서 토끼밥주고 한거 전부다 시급으로 계산해주진 않았겠지......;;;;; 잘 그만둔거 같음 ㅇㅇ....잘했어~~
외가쪽 친척이면 바로 과장 달게 해주고 뭐 좀 가족 갑질 좀 해줘야지 너무했네 ㅋㅋ
저거 쓴 글쓴이도 차라리 전문 기술같은거 배워서 다른대로 이직하는게 나을거같은데 뭐 본인인생이지만 저런 근무환경이라도 익숙해지는게 무서운게 적응되면 자각하고있지않은이상 저렇게 굳어져버림
전회사 다닐때보면 MD, 디자이너, 생산,CS, 이런 직군 다 ↗문대출신들 많았는데 9-6에 야근도 자주안하고 주말출근은 당연히 없고... 연봉 못받아도 2600 이상은 받고 다니던데 ... 믿기지않는 현실이네
뿅뿅대가아니고 전문대
전런덴 전문대 졸업장도 필요없는 탈주 인원이 많고 오는 사람도 없는 이력서 내면 바로 가는 공장임.
... 난 운이 좋은거였구나 ㄷㄷㄷㄷ
공무원은 다를 거 같지? 걍 마지막 회사에서 업무강도만 좀 낮추면 공무원 됨.(이것도 제대로 비교한 거 아니니 어떤지 모름) 그거라도 이 나라에선 감지덕지긴 한데, 절대 공무원에 환상가지면 안됨. 공무원도 심심찮게 ■■하는 사람 때려치는 사람 과로사하는 사람 나옴.
ㅇㅇ 공무원도 다를거 없음 매일 야근하고 주말출근 하는 분도 있고 그렇다고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할수도 없는데 적어도 막 짤릴 걱정이 없으니까 몰리는거지 뭐
대충 숙~ 스크롤 내리기만해도 암걸릴만한 단어들이 보이네
꼭 잘난거 없는 ㅄ들이 겉멋들어서 텃세부리더라
당장 댓글에 ㅇㅂ충인지 뭔지 한명 있네
좀 심한곳들 가긴 갔네 그래도 마지막에는 적어도 돈이라도 제대로 챙겨준곳 가서 다행이다
최저시급이라 특근 야근수당 안 챙겨주면 돈도 안 됨.
나도 일할때 아줌마 들이랑은 왠만하면 안섞임
카야타스나코
대학 가서 배운 전공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 은근 많음...특히 디자인,프로그래밍,게임쪽 계통
탈모왕
IT쪽은 자기 전공으로 먹고살고 다함.이 인원 제법 많음.
아줌마 많은데 조심해라, 바로 파벌 싸움에 텃세 심함
하나같이 공통적인것은 여기왜오냐고 묻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요즘 젊은이들은 편한일만 한다고 그러지 ㅋ
내가 예전 공장다닐때 그 느낌이네 아줌마들이 많아도 텃세같은건 없었지만 공장장이 개판이었음 사람이 자주 나가 새로 뽑는 일이 많은데 일도 빡센 마당에 공장장 말이 험해서 나가는 사람도 많고, 힘들땐 많이 뽑다가 일없다고 잘하는 사람 수습기간 지나고 잘라버리고, 맨날 갑자기 튀어나와 온갖 투정 부리고 사람 안뽑히고 있는 사람도 하나 둘 나가다 그래도 버티려고 했는데 잔업을 미친듯이 시켜 그냥 퇴사함
근데 이 회사가 그나마 그 부근에서 돈을 제일 많이 주던 곳이란거. 최저임금이지만 보너스 600%고 규모도 크고 다른데 몇 군데 더 가봤는데 주야간은 기본이고 그래도 임금이 더 낮은 곳도 있었음. 같은 일 하는데 자회사라고 급여 80%수준에 보너스 400%인 곳도 있었고
헬조선땅에 저런곳 천지이긴 하지 그 분위기를 잘 살피고입사해야하는데 군생활을 오래해서 그런 분위기를 구분하는게 어려웠을지도
밑바닥 인생이라고 밑바닥 같이 구는 놈년들이 왤케 많지...
3군건설사부터 사장포함 전직원3명(본인포함)인 전문건설업체까지 두루두루 다녀본결과. ...내가 그 회사들을 왜 다녔나 싶더라. 어쩐지 주변에서 나더러 피융신 거길 왜다니냐 라는 말을 겁나게 많이 하더라니. 뭐, 지금은 떡발있는 건설사로 이직해서 뭐하나 부족할 것 없는 꿈같은 직장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내 후배들에게 이바닥을 권하고 싶지 않음.
자작티가 많이 나는데... 급여가 적거나 휴일근무가 많거나 일이 힘들고 위험해서 관두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저런 곳은 본적이 없음. 진짜라면 저런곳은 금방 망할 회삽니다. 규모가 작아도 엄연히 사업인데 저리 돌려서 유지될수가없죠.
뭔 자작이여 사실인데. 저 사람이 주작해봤자 얻는 이득도 없는데
저리 돌려도 유지가 됨. 신기한건 저런 개같은 환경에서도 참고 몇년씩 생업으로 삼고 일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음.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까 사장들도 저게 잘못된건지 모르고. 사장들 관점으론 걍 저놈이 못버티는 것일 뿐이고 현대 인력시장 구조는 여전히 구인보다 구직이 더 많음. 세대가 바뀌면서 점점 반발의 목소리가 늘고 있지만 이 구조는 앞으로도 한동안 더 갈거임. 정말로 사람이 모자라서 아무것도 안되고 망하는 시점이 언젠가 오겠지만 아직은 아님.
그런데 많음. 내가 대학 졸업하고 정직원 취직 못해서 알바로 공장에 일하러 갔는데, 자동차 시트 만드는 업체였는데 3일간 청소 시키다가 4일째에 라인에 넣더라고. 라인 과정 중에서 타이로 뭐 묶고, 에어 공구로 결착하는 자리인데 딱 한번 설명하고는 질문도 안받고 그냥 가버리더라고. 내가 잘 몰라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물어봐야겠다 싶어서 공구 놓고 그 사람 찾아갔는데 (같은 라인) 내가 일 안한다고 공구 내팽겨치고는 따지러 왔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오해다 그게 아니다라고 하는데도 "뭐가 오해?" 라면서 지랄을 했어. 이건 한 사례일 뿐이지.
망할일 없고 잘나가는 것도 아님 현상유지가 목적이지 어차피 사업이 목적이 아니라 아주 무식한 인건비 박리다매로 이익을 챙겨가는 족속들임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런 곳 사장특성이 법을 잘알고 도지사 바뀔때마다 앞으로의 국가사업을 미리 파악한다는거 그래서 국고지원으로 유지하는거고 망해도 다시 차리면됨 내돈 아니니깐 마지막으로 windtales님 벼랑끝에 몰린 사람들이 일자리 골라가며 취업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당장 내일 밥걱정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사람들 약점을 이용해서 부려먹기 때문에 특히 30대 이상 주부나 회사에서 강제 퇴직당한 40대이상 남자들이 마지막으로 가는 곳임 그래서 나갈 방법따윈 없음
부산의 막걸리 회사 생탁에 대해 알아보길 추천 님이 아는 세상이 세상의 전부가 아님
...뭣도 모르면서 ↗소기업을 평가하시네 저런대가 태반인데 난 저기보다 더한데서 버텼소
진짜 현실을 모르시는 듯 하네요. 저런곳 저도 몇군데 다녀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저런회사는 널리고 널렸어요.
전 대학시절에 휴학도 오래해서 인턴이나 계약직으로 일해보기도 하고 공대라서 현장실습도 했었습니다. 말하면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 본사에서도 일해보고 금융회사에서도 일해보고 했는데 일하면서 배우는 것도 있었고 사회생활에 대해서도 배우고 그래서 만족하면서 일했었습니다. 근데 현장실습 나갔던 중소기업은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거기 있던 아줌마 하나가 엄청 시비걸고 사람을 ㅂㅅ 취급하더군요. 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이번에 대학졸업이지만 그 때 경험때문에 죽어도 중소기업은 안간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쳤다ㅋㅋㅋ 화장실간다하면 퇴사 조기퇴근해도 퇴사ㅋㅋㅋ 아프지도 못하냐ㅋㄱㅋㅋ
내가 다녀본 공장들은 서로 말도 잘안했음. 나이타령 신세타령 같은거 들어본적이 없음. 아줌마들? 아들같다고 챙겨주는 분은 몇명있었고. 대다수가 인사도 없음. 다들 자기할일만 하다가 퇴근하지. 그리고 휴식시간 점신시간 칼이라 그거 침범하면 난리남. 본인이 자발적으로 잔업을 하면 모를까. 지시는 못함.
수습 2개월 차.. 첫 날 사수가 나 보자마자 하는말이 "여기 왜 들어 왔냐" 였는데 ㅠ
우리나라 취업하려는 좋은 대학나온 애들이 왜 공무원 하려고 몰리겠나. 솔직히, 안짤리고 신입이 월급 200이상 탈수 있는곳 널렸어. 근데 짤에서 보다시피 기본적인 인적관리 안하는곳 수두룩함. 저런곳에서 꼰대짓, 개지@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런거 못버티면 다른곳에서도 일못한다. 인생에서 이것도 못버티면 뭘할수 있겠냐' 같은 말하는데 마음여린애들은 그저 사실로 듣더라고. 우리나라 ㅈ소 기업 환경이 망나니인거야. 이런곳에서 자기를 탓해봤자 비정상이 정상으로 돌아올리 없지; 다 일하는건 힘들다, 짜증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이런건 버텨야한다 하는 사람들 다 알레스카 대게잡이로 보내야함.
그리고 이런곳에서 일하다보면 나도 은연중에 저런식으로 말할때마다 깜짝놀란다. 진짜.. 사람에 쩔어버린다는게 어떤건지 확연히 알게됌. 좋은 곳도있음. 근데 저런곳이 더 많아서 그렇지. 이런쪽으로 일하면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사람에 귀천은 있다는게 몸소 느껴짐.
뭐 저딴 곳이다있나...
우리 팀장이랑 나랑 거의 20살 차이나는데 세대공감 안되는건 둘째치고 완전 개꼰대새끼임ㅅㅂ 직원들한테는 지각하면 조오옷 ㅈㄹ하고 지는 맨날 지각함?또 시이이이바 지가 드립치고 농담하는건 분위기 뛰우는 유머라하고 직원들이 농담하면 싸가지없다고 함 개진지충 시키 빨리 안봤으면 좋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