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가축"의 뜻

[태초에빛과먹을게있으리]

가축이란?

"인간이 길들이기를 성공한 야생동물" 

그중의 하나가 "개" 이다.

개 또한 절대로 '가축'의 자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반려동물?

반려동물이라 칭하기 전에 왜 "가축"이 아닌지를 먼저 설명해야 하는것이 순서이다.

아이러니 하게 최초로 가축화 된것이 바로 "개" 라는 동물이다. 

인간이 가축을 먹는데 도대체 왜.. 누가!

그것을 반대한다는 말인가?!

[Pz.Kpfw.VI]

가족이레

[Pz.Kpfw.VI]

수간충쉑들

[최고다 클리브쟝]

어허 가족끼리는 그런거 안해

[Kasumigaoka_Utaha]

개빠

[Kasumigaoka_Utaha]

가족 민증 만들자는데 존나 반대함

[키 1620000㎛]

민증 만들자면 차라리 이전에 유기견및 유기묘 많다고 애완동물로 대려갈때 민증처럼 지정하는거 있었는데 그건 거들떠도 안보네?
대단한 씨불짱들

[Kasumigaoka_Utaha]

gps들어가서 사생활 침해래~

그게 무서우면 시발 스맛폰도 쓰질 말아야지 븅신들 진짴

[모뢰반지]

초기 GMO 반대 운동가들 : '우린 gene이 들어간 식품을 먹는것을 반대한다.'

[TheNEO]

증명서 만들고 세금도 내야된다고 하면 반대할 놈들 천지임ㅋㅋㅋㅋㅋ가족이라며?ㅋㅋㅋㅋㅋ
그리고 길거리에 개 고냥이 할거 없이 엄청 돌아다니겠지

[Liberty Prime]

그거 한 1년 키우고 휴게소에 버릴려고 반대하는거 아냐?

[네푸웃~!]

버릴때 불편하자너~

[포푸라♡]

개빠

[민트초코파인애플피자]

소 돼지 닭 말은 안 불쌍한 사람

[인생은 로또]

주로 축산물을 제공하고가 포인트

[그런거없는데]

가축이 됨으로써 인간이 멸망하지 않는 한 종의 절대적 유지가 이루어 지는데 쌍방 이득 아닌가!

[TheSalaryHunter]

외계인: 호오..^^

[그런거없는데]

어! 외계인이 쎾ㄸ쓰도 시켜줘! 밥줘! 다해줄거 아냐!!!

[루리웹-6283261576]

유게이는 중성화 수술 당한다

[키사라기 사요코]

죽는것도 해줄걸

[엑스준tg]

외계인님 충성충성

[아이젠큐트]

놀랍게도 그 논리를 그대로 인간에게 적용해본 만화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였음...
기괴한 연출기법과 함께 코스믹 호러를 느꼈지...

[뭐!왜!뭐!]

강아지들도 호적에올리고 그만큼 세금내라고해

[Kasumigaoka_Utaha]

그것도 필요한거같다 유기견 보호센터나 그런곳에 추가적으로 쓰이면 될듯

[루리웹-8009420490]

옛날에 먹고 살기 힘들 때는 내가 기른 동물을 내가 잡아서 먹는게 당연했는데, 점점 사회가 커지고 집에서 기른 음식을 안 먹고 살다 보니 어떻게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먹을 수 있냐는 괴랄한 논리가 나오는것 같음

[피클피]

바로 어제 닭 한마리 모가지 비틀어다가 삼계탕 해먹었는데 어릴 때 병아리 모습이 떠올라서 너무 맛있었음

[루리웹-8009420490]

오우 쩐다 우리 아버지 옛날에 할머니 보신 해드린다고 손으로 토종닭 잡을 때 거의 한달을 어떻게 죽여서 처리해야하는지 공부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능력자네

[피클피]

어릴 때 엄마 따라서 많이 해봤는데 아버지는 여전히 이런 거 못하시더라

[뭐!왜!뭐!]

닭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잡은거 기억난다.... 닭이 그렇게 따듯한지 몰랐음..... 날개 안쪽이 그리 따듯하던데....

[순한맛크림치즈그라탕]

인류 역사상 최초로 길들인 가축이 개 아님?

[태초에빛과먹을게있으리]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55400&cid=40942&categoryId=31878
출처 들어가보면 중간쯤 나오는 내용.

[심슨o]

가끔 반려동물 유튭보면 정상인사람이 대다수지만(목줄,입마개)
어떻게 그러냐고 그러면서 암걸리는 사람도 많더라

[타케타츠는귀엽지]

왜 개가 법적으로 가축이아닌지 몰것음...

[쁘띠거니]

고3때 결핵으로 겔겔거릴때 보신탕 자주먹었던 기억나네

[프로 우려사]

[꾸우웅]

맛나요맛나

[마리오와루이지]

사전적 의미로만 따지자면 문제 되는게 많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사전적 의미일뿐이죠. 그리고 가축인건 알겠는데 가축=먹는것 이라는건 어디에 설명되어있나요?

[light2]

주로 축산물을 제공하고 사역에 이용된다. 사전적인 의미로 따져서 문제인거 예시나 들어보시죠?

[루리웹-7742029514]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8392204

예시보내드립니다. 노출제한 댓글 읽어 봐 ㅋㅋㅋㅋ

[마리오와루이지]

주로 축산물을 제공하고 사역에 이용된다가 가축=먹는것이라는 내용이 아닌데요. 일단 "주로" 라는 단어 모르세요? 사전적 의미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저런 단어를 놓치시나요? 대부분 그렇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는 뜻이고요. 그리고 사역에 이용된다는 내용은 먹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만. 말이나 소는 먹으려고 키운것보다 노동력을 위해 키운게 더 많지요. 양의 경우도 축산물 제공이 고기를 제공하는게 아니라 양털같은 부산물인데요.

[light2]

내용이 쓸데없이 기니 네 의견을 말하는게 좋겠네. 저기서 닮다의 사전적 의미로 쓰이는게 어떻게 문제가 되었나?

[마리오와루이지]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key=20180628.99099014318
링크 한번 보세요. 이런 사례는 많아요. 왜 사전적 의미대로 안 쓰냐고 대법원에 좀 따져주세요.

[노잼마스터]

젖소는 그럼 우유가 부산물이고, 고기는 버리는건가?
개는 주로 집지키는 용도가 있었고, 나머지는 먹는 용도인거지..어우 이걸로 시비트는 등신이 있네..무논리가 갑일세

[마리오와루이지]

고기까지 부산물로 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는겁니다만 이분적논리에 치우치시네요.

[연중무휴]

가축, 가금이 생산하는 우유, 고기, 달걀, 털, 가죽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017943&cid=50346&categoryId=50346

[마리오와루이지]

그리고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사전적의미 하나 들고와서 사전적의미가 이러니 이래야된다 라고 주장하는 논리가 저는 무논리같은데요. 그 사전적의미 자체도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하니 그게 무논리라고요? 거참.

[노잼마스터]

이분법은 개뿔, 역사가 증명하는게 개는 이미 식용이었구만..
이제와서 가족이니까 개는 먹으면 안되요 드립치는 꼴이 더 웃기는거 아녀??
당신 조상이 이미 수백년동안 개고기 잡숴왔다고

[마리오와루이지]

이젠 별의별 사전 다 들고 오시네요. 그건 영양학사전이군요. 사전마다 다 다른 정의를 내리는건 아시나요? 그 밑에
축산물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가금을 포함한 가축생산물.
이건 왜 빼먹으시는지? 본인들 유리한 자료만 쏙 빼와서 주장하는건 참 나쁜 버릇입니다.

[태초에빛과먹을게있으리]

가축을 먹지 못한다면 개고기 반대론자들은 죄다 싸이코패스.
개고기 반대가 아니라 "가축 식용금지" 라고 해야지.

[마리오와루이지]

역사가 증명하는게 개는 이미 식용이었다. << 이건 맞는 주장입니다만? 제가 이 주장 뭐라고 한적 있나요? 개는 가축에 포함되고 가축은 먹는것이라고 주장하는 본문글에 대해 저는 댓글 단건데요. 애초에 사전적의미로만 해석하자만 말이 안 맞는다고요.

[마리오와루이지]

가축을 먹지 못한다고 쓴 적 한번도 없습니다만 과대해석까지 하시네요? 제 댓글 어디에 그렇게 써 있나요? 축산물에 고기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기가 아닌 경우도 있다고 썼습니다만?

[연중무휴]

ㅇㅇ 가축생산물에 고기도 포함이지

가축생산물
animal products, 家畜生産物
가축을 길러 생산되는 고기, 알, 젖 및 부산물.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21811&cid=50331&categoryId=50331

[노잼마스터]

개고기를 반대하려면 당신생각으로는 개는 먹으면 안되는거 같아. 가축도 아니야. 따위에 뇌피셜로 선동하려고 들지 말고, 최소한 증명 가능한 사실관계나 논리를 들고 오라구요~^^ 본인이 주장하는거 하나같이 반박당하는데, 끝까지 적어도 내 댓글에서는 그런말 안했는데 식으로 빠져나갈 궁리만 하니...ㅉㅉ 그냥 본인이 틀렸으면 인정을 하던가, 닥치던가...그 둘 말고는 욕처먹지 않을 이유가 없지

[태초에빛과먹을게있으리]

님이 그랬다는거 아닙니다. 과대해석 하지 마세요.
제 댓글 어디에 님이 그랬다고 써 있나요?
전 개고기 반대론자들이 그렇다는걸 그냥 님에게 알려 준겁니다.

[light2]

너가 언어부터 제대로 배워야 하는거 같다.

주로 축산물을 제공하고 사역에 이용된다란 문구로 가축은 그러한 두가지 용도로 쓰일수 있는거야. 양도 소도 말도 그렇게 두 용도 모두로 쓰일 수 있는거임

니가 이상한 첫단추에 얽매여가지고는 (가축=먹는거) 헛소리 하나본데 사전적 의미가 인간은 가축에 대해 먹을수도 있고 사역에 이용할수도 있다, 즉 둘 다를 할 수 있다임. 고기만 제공하는거 같은 돼지도 개량해서 애완용 돼지가 나오기도 하고, 타고 다니던 말을 고기로 가공하는 등 '둘 다 할수 있다'가 핵심이기에 이 개념은 니가 꽂혀있는 가축=먹는거를 포함한다. 인간이 원하면 먹을수 있는걸로 개량해서 먹겠지.

사전적 의미를 니 맘대로 축소하지 말고 니 맘대로 개념 만들지 말자. 사역에 이용되는 가축이어도 인간이 그걸 먹으려 들수도 있고 고기에 이용되는 가축을 인간이 사역에 돌릴 수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가축은 먹을 것이란 의미 포함하고 있다

[마리오와루이지]

애초에 사전적 의미로만 주장하는건 문제라고 쓴 글에 다들 발끈하셔서 옹호하시는게 웃길 따름입니다. 다른논거로 주장했다면 저는 개고기식용 반대론자가 아니기에 딱히 반대 안 합니다만.
제가 최근에 본 사전적의미의 예를 보면
회사 (會社)
[명사] 상행위 또는 그 밖의 영리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사단 법인.
영업 (營業)
[명사] <경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또는 그런 행위.
회사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은 영업이므로 회사=영업 의 이분적논리가 발생합니다. 회사원은 전부 영업맨이죠.

[노잼마스터]

1. 개는 가축이다.
2. 개는 축산물로 이용되었다. (역사가 증명, 님도 인정함)
3. 개는 먹어도 된다.

ㅅㅂ...이게 납득이 안돼??

[마리오와루이지]

왜 반말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주로" 라는 단어 좀 설명 해주세요. "주로"가 빠진다면 님이 말한 그 두가지 행위에만 집중하시면 됩니다만?

[노잼마스터]

아 1번 이전에 [
0. 가축은 "인간이 길들이기를 성공한 야생동물"
0. 개는 인간이 길들이기를 성공한 야생동물.
1. 개는 가축~~ 이렇게 이어져야겠네

[light2]

법원에서 법률용어를 쓰는데 법은 그 용어가 판례로 쓰이고 시민들의 권리에 영향을 다이렉트로 주니까 그런 관점에서 사전적인 의미와 다를 수 밖에 없지.

법의식이나 용어가 국민의식과 괴리가 있고 이걸 고쳐야 한다는 문제제기면 몰라도 이걸 여기 가져올 생각을 하는 자신에 대해 좀 되돌아보고 해봐라

그래 위의 법원과 같은 문제를 제기했는데 가축의 사전적 정의로 쓰이는게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나?

[마리오와루이지]

2번과 3번으로는 당연히 납득되는데요. 그런데 가축이기때문에 가축의 용어는 이러니 그렇다는건 말이 안 된다고요. 도대체 왜 이걸 이해 못 하시지. 가축은 이런 정의이니 당연히 그래야한다. 이런 사전적의미가 아닌 님이 말한 2번에 의해 역사가 증명하는것은 인정하는거니 3번이 성립되죠. -_-;

[마리오와루이지]

예를 들으래서 들어드렸더니 딴소리를 하시네요. 이젠 영향을 미치는거는 되고 아니면 무시해도 된다? 그 논리이신가요? 그런데 이렇게 사회이슈가 되고 여기서도 댓글로 서로 분쟁이 일어나는데 왜 영향이 안 미친다고 생각하시죠?

[노잼마스터]

뭔 용어의 정의 타령...하아...미치겠다..답답해죽겠 ㅋㅋㅋㅋㅋㅋ도랏...
다시 처음부터 내려가줌.

1. 가축은 인간이 길들이기를 성공한 야생동물
2. 개는 인간이 길들이기를 성공한 야생동물
3. (1)과 (2)를 증명했으므로, 논리적으로 개는 가축에 해당된다.
4. 개는 집을 지키는 용도와 식용으로 이용해왔음. 역사가 증명하고 있음.
5. 역사적으로 개는 경호와 식용목적으로 사육되는 가축임.
= 개는 식용 가축

가축이라는 용어정의랑, 역사적 사실관계로 "개는 먹어도 된다"를 증명하는 그냥 단순한 이야기인데,
가축이라고 먹으면 안된다로 이야기를 자꾸 빼는 이유가 뭐임? 속된말로 말돌리지말고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하고싶은 말을 하세요~

개는 친구니, 개는 먹으면 안되니 같은 이야길 하고싶으면 하시고,뭐 다른거 있으면 그걸 하세요~

가축이라는 용어 자체가 인간이 식용, 부산물 등을 위해서 길들인 야생동물이라는 정의에서 이미 먹어도 된다는 기준이 성립한다는걸 이해 못하시는것 같으니까, 그냥 솔찍하게 하고싶은 말이나 하라는거임. 논리로는 개논리밖에 안나오니까, 말꼬리잡는거랑

[노잼마스터]

말도 타고다니다가 잡아먹었고
양도 양털깍다가 잡아먹었고
소도 농사좀 짓다가 잡아먹었고
닭도 알좀 생산시키다가 잡아먹었고
염소도 젖좀 짜다가 잡아먹었고
개도 집좀 보라고하다가 잡아먹은것 뿐인데, 그게 무슨 사전적으로 문제가 된다는거임?

그냥
" 개 = 가축 = 먹어도됨 "
이걸 납득하기가 어렵다면, 그냥 위에 사람들이 말하는 논리를 이해못하겠으니까 모르겠다라고 하면 됨.
그냥 수학문제 내놓고 못풀어서 점수 깎이면 자기혼자 손해지, 우리가 힘들게힘들게 설명해줘도 이해할생각 없으신걸로밖에 안보임. 2+3*4 문제에서 곱셈먼저 하라니까 덧셈이 앞에 있다고 빼액빼액하는거로밖에 안보임.

[light2]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언어를 좀 열심히 공부하는게 필요해보이네. 위에 영업도 그렇고 뭔가 너는 글을 많이 안읽은거 같다.

왜 하대를 하냐고 물으면 뭔가 참.. 초딩 가르치는 느낌이라 그런거고

네가 '주로'에 집착하는 이유는 주로 축산물, 그리고 사역 이런 식으로 봐서 그런걸로 보이는데, 주로를 보는 관점이 가축 집단 전체가 있다면 그 중 고기로 이용되는 집단이 다수라서 주로 축산물이 붙고, 축산물 생산이 아닌 사역을 담당하는 소수 집단이 또 있어서 가축=먹을것이아니라고 주장하는거지?

[light2]

근데 사냥보조를 돕는 개도 한국 외 국가들에서도 먹었고, 이동 연락을 사역하는 말도, 양털을 제공하는 양도 축산물 제공으로 쓰였고, 고기만이 용도였던 돼지나 거북이, 카나리아, 잉어 벌레 등도 관상용이든 애완용이든 사역이 의미로 쓰임

가축 집단 안에서 축산용 집단, 사역용 집단으로 나뉘는게 아니라, 모든 가축은 축산물의 용도로, 사역의 용도로 쓰일 수 있는거임. 거기서 인간이 동물들을 가축화 시키고 사육하는 주요 이유는 고기를 얻기 위함이니까.

정리하면 지금 당장 안먹는다고 그 가축은 영원히 사역용 가축인거 아니고 지금 먹는다고 온리 축산용 가축인 것도 아님. 가축 자체는 인간의 필요나 기호에 따라 항상 축산물로, 사역용으로 쓰일수 있으니 가축=먹는거가 틀린 말은 아님

[light2]

지금 갈등은 몇몇 사람들의 비뚤어진 애정과 억지로 인해 만들어진 상황이지 법률이나 특정 업계나 분야의 현실을 위해 조정되어야 할 이유가 없어보이니까.

오히려 이 갈등의 끝에서 조정될 것이 사전적 정의지 지금 너네가 사전적 정의를 부정하고 고집피워봐야 특정집단의 사회부적응적 행동으로 보이지 그를 위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상황이라 보지 않음

[떡 깨구리]

님 한글 못해요?

[루리웹-7742029514]

엄근진하자면 현재 개고기는 유통과정이 불투명하고 제도화되있지 않아서 먹으면 안 됨. 버려진 개나 고양이 먹는거보면 비둘기 저리가라 할 정도인데, 그걸 개장수가 잡아다 요리해서 내 입안에 들어온다 생각하면 존나 끔찍하다.

[yohan9]

어차피 팔팔끓이면 건강적인 문제는 없음. 유통과정은 제도화해야할 문제인데 개빠들이 반대해서 그런거고

[피자먹던경찰]

애완동물을 허가제로 바꿔야돼
분양 받으려면 허가받아야 되는걸로

[루리웹-831280034]

진짜로 동물키우면 무조껀 등록시키는법을 만들어야지
애완동물들 마음대로 못버리지
동물들 버린거 야생화되고 주변지역에 얼마나 민폐인데

[지온NT병사]

개라는 동물 특유의 충성심과 교감,상호작용이란게 있으니까

[태초에빛과먹을게있으리]

말이라는 동물 특유의 운송수단은 왜 차별?
새벽마다 깨워주는 닭의 특유함은 왜 차별?
그 어떤 동물보다 음식 쓰레기 처리 잘 해주는 돼지는 왜 차별?

[떡 깨구리]

참나 돼지, 소는 안하는줄아나ㅋㅋ 걔네 둘이가 개보다 훨씬 똑똑하다

[Quinvirt]

충성심과 교감, 상호작용 있는 동물의 땅콩을 호쾌하게 까는 수듄

[트라우마 생성기]

가족으로 인정하지만 각종 사고칠때랑 필요없어질땐 가족이 아니겠지

[protoss666]

자 이제 집사드립 함 쳐봐바 냥빠들아

뭘 인간을 길들여?

[magicsky]

개고기 안먹는건 이성보단 감정적인문제

[Capricornus]

일방적으로 통제하는걸 어떻게 가족이라고 함 ㅋ 기르는 것 자체가 먹이사슬 최상층으로서의 오만한 특권일 뿐 인간적인 그 무엇도 아니지.

[Quinvirt]

개빠들은 논리도 이성도 없어서 소귀의 경읽기임......

[노잼마스터]

감성만 남아서 내 기분이 곧 사실인 사람들

[RENUP]

고양이는 인간이 길들였다기보다는
인간이 만든 곡식창고에 쥐가 있어서 쥐 잡아 먹으러 왔다가 인간이 '우왕 쟤가 쥐 잡아먹네 좀 쩌는듯' 하고 냅둬서 인간 사는데 눌러앉은 거 아닌가

[그레이트윤]

개를 제도권안에서 관리하면 한국의 수많은 유사동물보호협회는 밥숟가락 놓게되거든
감성팔이 할게 없어짐.

[그레이트윤]

한국 동보협입장에서 초복중복말복은 크리스마스와 같은거임.
그때 한탕해서 1년 버티고 이딴식

[kyl027]

개고기식용의 문제는 개를 먹느냐 안먹느냐의 문제 보다는 개를 어떻게 잘 위생적으로 합법적으로 사육, 도축해서 식량화 할것이냐에 대한 문제 아님??
개는 우리의 친구에요 먹지 마세요! 라는 논리도 큰 모순이지만, 가축으로 키워져서 예전부터 먹었는데 먹는게 뭔 잘못? 이것도 큰 모순임.
내가 집에서 키워서 내가 혼자 섭취하면 뭐 할말없지. 병걸려 죽어서 뭔 병원균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지혼자 위험 감당하고 먹겠다는데 뭐 개인 자유겠지.
그런데 그게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 식용화되는건 아주 다른문제임.
남이 어떻게 잡아 키운지도 모르는...어떻게 도축, 유통이된지 법망도 없는 위생관리 법규도 미비한 상태에서 도축, 가곡된 고기가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 식용화 되는 위생적인 문제가 존재하니, 도축관련 법규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개고기 판매, 식용화해서 판매하는 업체는 규제당해야 하는게 맞지.
그리고 가축=먹어도됨의 논리로, 뭐먹고큰지도...병이 걸린 가축인지 뭔지도 모르는 고기 팔고 국끓여판면 ok이임??
구제역발생하면 돼지 다 살처분하지? 그거 속여서 그냥 먹진 않잖아...왜? 병걸려 죽은 돼지는 굽고 쪄도 그 병원균이 인간에게 해로울 가능성이 크니까. 위생문제지.
그럼 개는? 솔직히 법망도 잘 안되있는 시점에 길거리 병걸려 죽은 개를 잡아서 고기로 파는지 뭔지 어떻게 암? 근데 그걸 사서 국끓여 팔고 그걸 우리 가족들이 먹는다면? 이거 문제 아님??

그냥 강아지는 우리가족이에요 하는 무논리 반대도 문제지만, 개도 가축이니 유통, 판매해서 먹는거도 ok! 이것도 뭔 잘못도 큰 문제임.

[Shamsiel]

내말이

[리프트본]

개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나는 그렇게 쉽게 믿기 힘듬.
순전히 내 개인경험에서 기인한 편견이지만. 나름대로 동물병원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좀 지켜보다보니 보기싫어도 보게되는것들이 있거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개를 끌어안고 우리새끼 이쁘다 어화둥둥하면서 병원에 찾아왔다가.
보험도 없으니 당연히 비싸게 나오는 동물병원 치료비가 100만원 단위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가차없이 그냥 안락사해달라고 하더라.
가족이라면서? 우리 새끼 이쁘다면서? 댁들 가족애는 100만원 돈앞에서 사라지는 값싼 가족애였어?라고 묻고싶을정도로 쉽고 빠르게.
물론 울면서 마지막까지 원장님이 오히려 이건 가능성이 낮다고 권고해도 치료를 요청하는 좋은 주인들도 있지만.
너무 많은 나쁜사람들을 보다보면, 조금씩 신뢰가 깍여나갔고.
지금에 와서는 개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중 몇명이나 진짜로 그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의심하게됨.
본인들은 아닐거라고 말하지만. 돈앞에서 식어버리는 값싼 애정을 계속 보다보면. 그냥 의심하게 되더라.
저 사람도 그냥 자신이 도덕적으로 우월해보이고 싶어서 저러는지. 아니면 진심으로 개를 사랑해서 저렇게 하는건지.
구분을 못하겠더라.

[떡 깨구리]

그런경우는 전자임 도덕적 우월감에 취해서 남에게 강요함

[magicsky]

아무리 가족 그래도 사람만못함. 심지어 가족이나 애인도 돈앞에서 애정이식어버리는데 개한탠오죽할까 사람한텐 10억이면 식어버릴애정이 개한텐 백만원에식을뿐이지뭐

[magicsky]

우리누나는 그래도 자기가 키우는고양이 수술비 오백만원 선뜻내더라 이정도면 나보다 고양이 더 좋아하는듯

[magicsky]

나는 개 안먹는다는 심리도 이해가는데.
사람이 사람을 안먹거나 죽이는건 살인에대한 법적제제나 나 자신에대한 보호심리도있지만 설령 그런게없더라도 죽이는건 꺼려질걸. 같이 감정을 교류하고 친근하게 지내온 그런생물이니깐. 감정의 교류라는게 특히 중요함. 인간사이에서도 얼마나 감정을 교류했냐에따라서 취급이달라짐.
개는 그런면에서 많은 인간에게있어선 인간다음으로 친숙한 생물이고. 고양이키우는 사람은 고양이 죽이는게꺼려지고 고슴도치키우던사람도 그러더라.
집에서 맨날 개랑놀고 좋아하는사람입장에선 티비나 유튜브에서 개잡는다고 산채로 두들겨서 육질피는장면 나오면 끔찍할수도있지. 걔네 입장에선 사람 다음으로 친근한 생물은 개고. 어쩌면 사람만큼 친근할수도있어. 개도 감정이있다는건 같이지내면서 몸으로체감했으니깐. 소돼지도 감정이있다는건 머리로는 알아도 실제로 몰입이 안된단거지 개랑달리.
난 개뿐아니라 소 돼지도 먹긴먹되 인도적인 차원에서 고통을 느낄수있는 지능이 있는 동물 식물 해산물 전부 산채로 요리하거나 고통을 오래주는 행위는 전부 지양했으면하는 입장이지만 개에 대해서는 꼭 이성적으로 접근할문제는 아니라고봄. 아무리 인간빼고 모든동물은 똑같다고 외쳐도 그사람들입장에선 아님. 그건 감정적이고 멍청하다고 평가절하할것도 아님. 인간도 같은 인간을 얼마나 알고지냇냐에따라 친근감이 달라지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