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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근데 쟤네는 싸우는것보다 먹는게 중요한 애들이라 짬밥이 아니라 호화뷔페 수준임
짬밥 쳐먹으면서 죤나 그윽하게 미소짓네; 쟤네 제정신이냐
식.사.추.진
윽 시발 토나와
여고생들은 땡크에 봉인해서 전투력을 낮춘거라 밥 재대로 안주면 땡크로 맞아 죽음
?
저 노란 건 분명 계란찜일꺼야
만약 맥앤치즈라면?
구와아악
윽 시발 토나와
식.사.추.진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근데 쟤네는 싸우는것보다 먹는게 중요한 애들이라 짬밥이 아니라 호화뷔페 수준임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여고생들은 땡크에 봉인해서 전투력을 낮춘거라 밥 재대로 안주면 땡크로 맞아 죽음
저건 ㅅㅂ 누가 치우냐
얘들은 밥값 아끼면 탱크 한대 뚝딱이잖아.
밥값도 아니도 간식을 하루 3번에서 2번으로 줄여서 저금해서 샀다고.... 근데 그렇게 산 전차가 겨우 1대인데다 오랫동안 저금했다는 뉘앙스로 보아 그냥 뚝딱 사기엔 비싼듯
1학년이 만들고 다같이 먹고 1학년이 치우겠지
학교 축제 음식도 어지간한 푸드트럭 급으로 팔아먹는 프로 먹방러 집단이라 사실상 출장뷔페 소환한거임
모든걸 식사에 때려박는
우리는 닭죽이랑 컵라면만 매번 퍼주던데
왕복 80km짜리를 매달 두번씩 했지만 군생활간 컵라면이라도 받아본 행군은 단 한번 뿐이었어 ㅜㅠ
31사?
니네부대 간부들 횡령 오지게 했구나
짬밥 쳐먹으면서 죤나 그윽하게 미소짓네; 쟤네 제정신이냐
우웨에에에엑
역시 안치오 ㅋㅋㅋ
이탈리아임? 이탈리아는 짬밥 꽤 잘나온다고 들음.
오죽하면 이탈리아균에 잡힌포로들이 안돌아간다는 농담도있을정도니 ㅋㅋㅋ
저긴 이탈리아 컨셉이라 짬밥도 맛있겠지
별과일
이탈리아 장교: 미안하다. 행정 착오로 장교인 귀관에게 병사 포로용 식사가 나갔다. 우린 제네바 협약을 준수하는 군대이니 내일부턴 정상적으로 장교 식사가 제공될거다
별과일
밥 한번 제대로 안나오니까 장교가 포로한테 와서 밥 제대로 못줘서 미안하다고 사정 설명하고 사과도 했다더라
별과일
프랑스 아니었나? 장교 포로였는데 밥이 하도 잘 나와서 최후의 만찬인가? 하면서 각오를 다졌는데 들어와서 한다는 소리가. 당신이 장굔걸 모르고 우리 배식담당이 사병식을 갖다줬다고 한다. 고의가 아니니 너그럽게 봐달라. 다음끼니 부터는 장교식이 배식될 거다. 했다던거
이탈리아 이색히는 레알 전쟁 시늉만 했다니까
이탈리아 일꺼임 아마도.
별과일
이탈리아 야전 식기 세트 야전용임
야외 뷔페용이 아니고?
여윽시 잘 챙겨먹는 DNA...
별과일
ㅋㅋㅋ 재밌네여
별과일
현실은 지중해 해역과 수에즈 운하를 영국이 쥐고 있어서 보급이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음. 오히려 영국애들이 더 좋은 밥먹고 싸울때 이탈리아군은 시멘트 비스켓이랑 퍽퍽한 고기덩어리 통조림 먹고 싸움.그래서 이탈리아군을 다룬 전쟁영화보면 열악한 상황에서 처절하게 싸우는 영화들이 많음. 영국 포로를 후하게 대우 해줬다는 식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유머고, 이탈리아군이 다른 추축군에 비해 전쟁 범죄가 적고, 일본이나 독일이 포로 학살할때, 포로를 포로대우 해줬기 때문에 생긴 미담(?) 같은 거. 실제로 이탈리아가 항복할때 점령지 독일군이 유태인들 학살 할까봐 데리고 본국으로 같이 철수하는 선행까지 보여준 기이한 나라임.
우리나라나 짬밥하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 중에 최악의 마지노선인거지
미국은 가능하겠는데
고폭탄은 한손으로 들면서 짬통은 두손으로 드는거야?
완력이 저정도 되면, 중요도의 차이라 봐줘야 ㅋㅋㅋ
혹시라도 짬통을 쏟으면 어캄
맛있게 만들어주면 뭐하나 정작 추진갈때 다 섞어버리는데.... 옛날에 간부생활할때 비닐밥이 너~~~무 맛없어서 해서 마요네즈에 참치 비벼놓고 김치에 참기름 양념하고 김밤용김으로 주먹밥 만들어 주니 다른 중대에서 왜 너만 튀냐고 뭐라하더만....어휴...
하다못해 유격행군 복귀할때 애들 힘들어할까봐 수박화채를 대대에서 하는데 다들 사이다만 사는겨. 그래서 설탕사야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안듣더만 우리중대만 했더니 맛있거든~ 그랬더니 또 나만 튄다고 뭐라그래....ㅜㅡㅜ
니가 잘하면 다른놈들이 장기 못할까봐 질투하는거지
급양관 ㅅㅂ! 야외훈련하는데 면종류를 왜주냐!
비정상적으로 미필이 많은 나라라서 저게 웃음이 나올수 없다는걸 모르는 것 같어..
징집당하는 게 사실 비정상이지, 비정상적으로 미필 많은 건 또 뭐야
애초에 부활동이지; 군필부심은 ㄴㄴ해 여기서 군필이 왜나옴;
하이 호 실버!
3마일 갔다 3마일 돌아온다!
역시 저 세계는 신인류의 세계였음.
와씨 저짬통을 둘이서 도수운반하는것도 정상이 아닌거같은데
미군병사가 생일때 케이크 먹은건 "미군의 우월한 보급능력" 이라고 찬양하지만 이탈리아 병사가 스파게티 해먹은건 "나약한 군인정신" 으로 까임
그야 미군은 먹은만큼 하니까고 이탈리아는 먹은만큼 더 먹으려고 하니까지
가진 놈이 럭셔리하게 노는거랑 닥닥 긁어모아도 시원찮을 처지에 이상한데 힘 쓰는거랑
혹한기 복귀 행군떄 행군하다가 새벽 3시즘 수색중대 연병장에 들어가 뜨거운물 부워 육계장 사발면 작은거 하나 먹는데 그보다 맛있었던 라면이 없었다 국물까지 싹싹 다 먹으면서 얼어붙은 손 발에, 뺨에 온기가 도는데 진짜 개쩔더라
차라리 새벽에 교통정리하러 먼저 출발할때 받은 주먹밥이 훨씬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