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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구워먹어야 존맛탱인데 캔째로 퍼먹는 환경이라면 정말 소금덩어리 먹는 기분일거같아
더 짬. 조리없이 생으로 퍼먹음. 밥이 없음.
그래줘야 내가 먹고살지 우리집이 돼지농장이라서 ㅎㅎ
뭘해도 주금
옛날 뱃사람들 보존식은 바닷물에 헹궈도 소금기가 빠질 정도였다지.
뭘해도 주금
(시발)
외국 스팸은 우리나라 스팸이랑 맛이 다른가?
더 짤걸
님강등
더 짬. 조리없이 생으로 퍼먹음. 밥이 없음.
미국 본토 스팸은 한국 스팸보다 훨씬 짜다던데
와 더 짜다고? 하나로 하루 종일 먹겠네
미국에서 사먹어봣는데 말로 형언할수 없을정도로 짬. 구워먹어도 미칠듯이 짬.. 그래서 부대찌개할때 넣어 먹으니 간이 절로 되고 먹을만함..
Less sodium 버전 있으니 그걸로 사면 됌. 잘 찾아보면 있는데 있을꺼임. 인터넷으로 사거나.
아 저염이 있구나 굳 땡큐
미국 덜 짠 버전 스팸이 우리나라 그냥 스팸이랑 간이 비슷함.
코스트코에서 양놈들 저염 베이컨사먹어봤는데 그래도 미친듯이 짜더라고 ㅂㄷㅂㄷ 옛날 뱃놈들 보존식이 이런거였을까 싶었음
PumpkinWatchman
옛날 뱃사람들 보존식은 바닷물에 헹궈도 소금기가 빠질 정도였다지.
ㅋㅋㅋㅋㅋ
예전에 디씬가 어디서 본걸로 누가 2차대전 당시 미군의 하루가 궁금하니 체험해 보겠다고 산에 콜라랑 스팸만 싸들고 올라가서 그것만 먹었는데 힘들었다는 글 본 기억나네... 염분 + 당분의 환상적 콜라보가 아주 끝내줬다고..
바닷물도 짜니까요 ...
너 이해못했지
돼지는 귀여우니까 먹어도 괜찮아
나는박준영
그래줘야 내가 먹고살지 우리집이 돼지농장이라서 ㅎㅎ
불여시
소는 누가 사줘야 먹지
불여시
소도 귀여워요
당신같은 유게이의 존재가 다른 유게이들을 먹여살립니다.
ㅇㅇ 소도 귀여워요 특히 업진살이 살살 녹는 게 엄청 귀여워요!
이열 부럽
ㅇㅇ 버터도 잘 녹아서 귀여워요!
김취가 없어서 그럼
구워먹어야 존맛탱인데 캔째로 퍼먹는 환경이라면 정말 소금덩어리 먹는 기분일거같아
구우면 수분이 증발해서 더 짜짐. 빵이나 밥 없이 취식해야 하는 상황이면 차라리 목도 덜 매이는 저 차가운 상태가 나을걸...
아냐 짠데다 비려서 쏠리더라
전에 뜨거우면 짠맛을 잘 못느끼게 된다고 본거같음
생으로 퍼먹으니까 나는 짠거보단 기름기때문에 느끼한게 더 끔찍하더라
전시에는 등화관제 때문에 불 못 키지 않나. 하다못해 통조림도 그냥 퍼먹더만.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는 불피우고 먹어도 트럭에 천막 처놓고 숨어서 먹더라
저거 그냥먹으라고만든건아닐거여 한국스팸보다짠데 부대찌게에 넣으면 졸맛탱이던 대신 육수를 넉넉하게해서 간조절해야됨 ㅋㅋ
야간에는 땅파고 돌쌓아서 엄폐하면 가능하지않을까?
원래 그냥 먹으라고 만든 거임. cold cuts라고 해서 차갑게 먹는 가공육이 있는데 그걸 통조림으로 만든 게 스팸임. cold cuts은 우리식으로 하면 편육이고 런천미트라고도 부름.
생스팸이라니.. 무셪댜 ㄷㄷ
그리고 그 스팸이 한국에선 ㅎㅎ...
쟤네는 저걸 저대로퍼먹음...구워서 밥이랑먹어야되거늘
밥도없이...
나도 통 속의 조림으로 만들어줄 분 구합니다
밥이랑 안먹고 스팸을 어찌먹니
내 말이
이야 선진국은 정책도 다르네 이거말고도 하버댐정책도 성공 했다며
진짜 물도 없이 그냥 퍼먹으면 식고문같은 느낌 난다. 퍽퍽하고 짠걸 우걱우걱 먹어야함.
그리고 날로먹으면 뭔가 덜익은거 먹는 그런느낌
삶은 스팸이 그렇게 맛있음
으으
추운 겨울엔 그냥 퍼먹었다가는 저 기름기 때문에 배탈 날 수 도 있을 거 같음 참고로 난 스팸은 안 먹는 게, 짠 거 보다는 값이 비싸서 안 먹고 스팸 비슷한 아류품 사서 먹음
런천미트가 덜 짜고 내 입맛에 맞아서 좋더라
근데 문제는 그 아류들도 요즘 값이 올라 버려서.. 몸에 안 좋은 거 그만 먹으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싶음
월급 빼고 다 오르네 ㅠ ㅜ
야나두 형이 광고하는 리챔도 짜드라.. 스팸보다는 덜하지만
마트에 짜지 않다며 먹어보라던 시식코너에서 먹으니 짜다
근데 진주만 공습 장면에서 짬도 안되는 르메이 짤을 왜 쓴겨
저기 플럼리 원사 짤도 있는데 걍 갖다 붙인듯 싶음
밥이 없으면 구워서 빵 사이에 끼워먹ㅇ면 어떨까
....
난 스팸은 짜서 싫고, 런천미트가 좋던데 히힛
(시발)
밥만 있었어도 크윽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었다
영국은 50년대 중반까지 배급제였고. 1945년 이후 미국이 스팸을 끊어버리자......
이런 거 보면 미국이 먹는 거는 풍요로운 나라인가 보다 우리나라는 가난할 때는 물론 지금도 스팸이 좀 비싼 편인데 저 나라는 스팸이 전시에나 먹는, 아니 전시에도 푸대접 받았다라...
딱 두달만 한우 삼시세끼 밥도 야채도 없이 먹으면 전시에 스팸 왜 싫어했는지 느낄수 있을듯
맛있긴 해도 한끼만 먹어도 질리는걸 두달이라니....
무서운건... 2차대전때 지구상 모든 지역에서 싸우는 미국은 자기 국력의1/3만 쓴거라는거 독일,일본은 총동원령까지 쓰면서 국민까지 소모하는데 미국은 국채만 팔고 있었음. 더 나가서 미국이 남미는 끌어들이지도 않았음
쏘련애들이 스팸을 좋아했다고
스팸을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원사와 중령 사진이 서로 대화하는거 상상하니깐 그럴듯하네 ㅋㅋ
어휴 저 모지리들 밥이랑 김치랑 먹으면 존맛인데
근데 농담아니고 밥만 있어도 먹을만햇겟다
저 스팸이 우리나라에도 들어 왔을거 아냐. 40년대나 아니면 50년대나... 그땐 어떻데 먹었느려나
밥이랑 같이 먹었겠지?
내가 이거 볼때마다 생각나는게...미국 사람들은 살코기 빼곤 나머지들은 다 버릴꺼 아냐?...그럼 저 때 도축될때 나온 돼지족발이나 등뼈,막창,껍데기 등 모두다 버렸을텐데...아쉽다...그거 모두 모아서 장사했으면 떼돈 벌었을텐데...
미국 살았을때 이야기인데 뭐 20년 전이긴 한ㄷ 우리 동네 월마트에서 사골용 뼈 달라고 하면 그냥 줬다 더라. 근데 나중에 한국인 유학생들이 찾으니깐 20리터 비닐 봉다리에 잔뜩 담아서 2달러 이렇게 팔았데
15년쯤전에 리버사이드 한국인 1도없는 동네 살았었는데 마트엣서 사골이나 돼지 족 감자탕용 돼지척추 같은거 달라니까 그거 어따쓰려고 가져가냐고 물어보더니 1달러내고 가져가고싶은만큼 가져가라고함 ㅋㅋ
이건 '밥'이란 것이다. 스팸과 같이 먹으면 존맛이지
돼지는 인류에게 소중한 육류 공급원 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쟤네들은 밥이 없구나 ㄷㄷㄷ 밥이랑 같이 먹어야 딱 맞고 중화되는 느낌인데
그 스팸이 이제 졸라 비쌈.
한국만 존나 바가지씌워서 파는거 아닌가?
미국에는 밥과 김치가 없었지
그냥 먹기에는 짜고, 먹기거북해서 그나마 먹을만하게 먹으려면 구워먹어야했는데, 굽는과정에서 퍼지는 냄새를 맡고 굶주린 일본군이 왔더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
스펨먹는 군인 잘생겨 보이는건 나뿐이냐?
그렇게 해서 필요없는 메일이 스팸메일이 된 실화
생각해보니 딴밥에 딴스팸 먹으면 맛나는데, 찬빵에 찬스팬 먹는 거니 역겨울거 같긴 하댜ㅁ.ㄷㄷ
스팸먹고 싶다
그래서 스팸메일 스팸문자 이런게 저 스팸에서 왔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