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단순히 전투시스템만 보면 특색만 있고 아쉬운면이야 많았지만
그냥 그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들이 너무 유유자적하고 이래저래 즐기는 요소가 많았음.
어떻게 보면 3D 아바타 체팅 게임이라 할 만하게 그냥 전투 없이 돌아댕기며 얘기하고, 알바하며 수다떨고, 캠프키고 밥도 먹고, 노래연주하고
난 저 연주하는 시스템이 맘에 들어서 모자란 인벤에 항상 악보 5~10개씩 들고댕겼는데
사람들 모여서 심심할때 대중가요 한곡씩 틀면 같이 체팅으로 따라부르고 놀기만 해도 잼있었음 ㅋㅋㅋ
물-론 스샷보면 알겠지만 오베 끝나고 얼마 안된 초기였고
탐험 대륙 생기고, 세공 생기면서 부턴 완전 망 ㄷ
진짜 판타지 가상 세계를 모험하는 기분이였어 참 순수했지
지금은 뭐.. 마비노기는 혼자하는 게임이네. 아, 가끔 인챈트 1랭 유저한테 부탁하는 정도?
진짜 판타지 가상 세계를 모험하는 기분이였어 참 순수했지
세공이 크게 한건했지 그리고 다이나믹 패치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게이트 기다리던 때는 진짜 게임이 지루해서 어떻게 했나 싶다. 티르에서 반호르까지 걸어갔는데
대륙은 만들면 안되었어 그 때부터 뭔가 어긋나기 시작했지
??? 골렘섬이 초기라고? 나는 슨넥이 만든 마비노기를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