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과정 2번이랑 유통과정 8번이 같을수는 없지.
한군데서 10% 씩만 남긴다고 해도 2배가 넘어감.
그러면 직접 도축된걸 사서 쓰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대량구매 아니면 거래를 하지 않기 때문에 큰 음식점 아니면 보관 자체가 힘듬.
그럼 도매상에서 소매업무까지 보면되지 않냐고 해도 그럴려면 결국 인력이 들어가고 인건비 및 고객관리를 해야 하는데 말만큼 쉽지 않음.
거기다 유통과정에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도 결국 중소상인들임. 그 사람들도 유권자들이고 정치적으로 쉽게 처리될 문제도 아님.
쓸데없이 유통과정이 많아서 비싸지는건 맞지만 생각만큼 쉽게 처리되는 문제도 아니니까 처리가 되더라도 오래걸릴거라고 보임.
유통과정에 선택권이 있으면 되는데 그게 안되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