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피지컬은 비슷비슷했지.
유럽이나 북미 애들이 성격이 불같아서 답답한걸 못 참으니까
다른 팀들이 꼬리좀 살랑살랑하면 참지 못하고 달려드는걸 덫치고 기다리다 쌈싸먹혀서 약해보였던거고.
올해 롤드컵은 LCK가 1부터 10까지 다 엇나갔지만 그렇다고 아주 처참하게 쳐발렸냐고 물어보면
맞음. 싀발 존나 처참하게 쳐발렸지. 그나마 KT가 분전아닌 분전을 했다 정도?
일단 LCK식 쫄보메타, 바론애무 메타에서 벗어나질 못함.
아프리카는 직접
"우린 지금 메타 못 따라가겠어용 ㅜㅜ 그래서 그냥 하던데로 할려구요 ㅜㅜ"
ㅇㅈㄹ하고 있음. 젠지? 젠지는 작년까지 가지고 있던 장점도 사라짐.
심지어 그 젠지가 선발전에서 다른 팀들 다 이기고 선발전에 올라왔음.
LCK는 지들끼리 놀다가 발전을 못했음.
그러니까 내년엔 잘했으면 좋겠다.
자극이되서 좀 쫄보쉑마냥 스노우볼만 찾는 메타좀 바뀌었음 좋겠음
LCK팀은 뻔하다 하는게 항상 똑같아서 공략하기 편했을듯 해외팀들이
그렇게 뻔했는데 공략하는데 오래도 걸렸지. 이제 바뀌면 되는거야
이제 해외팀들이 운영 기본기에 통달해서 오니까 그런거같음 예전에는 운영 이해도가 낮았으니까 실수해서 잡아먹혔는데 이젠 오히려 LCK식을 역으로 잡아먹는 운영을 함 운영에 대해서는 갭 클로징이 아니라 아예 LCK가 뒤쳐지는중
유리해도 펼치고, 불리해도 펼치고, 진짜 패배 직전까지 몰려서야 그때서야 뭉쳐다님 펼치는게 효율적이라고 하는데 뭉쳐서 할수있는 일을 포기하는 행동이라는 걸 모르는듯
젠지는 원래부터 크라운이 너무 못해서 미드메타에 못따라간거고 아프리카는 5위팀인데 8ㅁㅁ 것도 잘한거지 누가보면 다른나라 중 하위권 팀들한테 진줄알겠음 다른 나라도 최상위권 팀인데 질수도있고 이길수도있지
근데 또 이건 라이엇의 그동안 메타가 펼쳐서 운영하는 메타를 지향하다가 올해 들어서 막싸움 메타 쪽으로 다시 선회하고 그걸로 간 것도 있음 아 물론 라이엇 잘못이란 건 절대 아님. 이런 방향성 만들고 강제하는 거를 내가 싫어하는 건 둘째문제고 저 방향성 잡아버리는 회사의 게임에서 프로를 하면 그러면 그 방향성 따라가는 게 맞지.
정 운영이 자신들의 색깔이다 이걸 버릴 수 없다 싶으면 막싸움으로도 다른 팀에게 안 밀리면서 운영까지도 잡아버리는 미친 팀이 되는 수밖에 없고
딱히 라이엇이 그런 패치 한 적없음 그냥 해외 미드라이너들의 피지컬이 엄청 좋고,이렐, 아칼리같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챔프들을 선호하다보니 생긴상황임. 롤드컵에서 거의 80~90퍼센트는 미드차이로 결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