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땅에서 온 여행자를 난 만난 적이 있다.
그가 말했는데 '돌로 되어 거대하지만 몸통은 없던 두 다리
사막 위에 서 있었네. 주변 모래 위에는
반쯤 잠겨 부서진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는데
주름진 입술, 그리고 독선의 미소로
조각가에게 말하길 "열정들이 살아있다
죽어있는 돌덩이 위에 새겨진 채로, 잘도 살아남았구나",
그 마음은 열정들을 이끌어냈고 그 손은 조각 위에 그들을 새겼다.
그리고 길 위에는 이런 글들이 적혀있었네-
"내 이름은 오지만디아스, 왕들의 왕
내가 세운 것들을 보라, 위대하다는 자들아, 그리고 절망하라!"
아무것도 없었다네, 둘러싼 부식과
거대한 균열 사이 경계모를 헐벗음이
외로운 모래의 지평선이 끝없이 뻗었을 뿐이었네'
[잡담] 유게이들의 교양수준을 높이기 위한 세계 명작시 하나 -오지만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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