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처음에 아스카 만나고 합숙훈련하면서 집에 단 둘이 있게 됐을때
절대로 넘어오지 말라면서 제리코의 벽을 운운함.
이때 제리코의 벽은 성경에 나오는 벽으로
철벽같이 단단한 벽이었지만 어차피 무너진 벽으로,(사람의 함성으로 무너지는 연약한 벽)
신지가 방으로 넘어올 의지가 있다면 받아줄거라는 의미임.
하지만 멍청하게 의미를 못받아들인 신지에 답답해진 아스카가 신지방으로 직접 넘어옴.
게다가 키스도 안해줌
이미 반쯤은 깨어있는 아스카 혹은 자기가 자는 사이에
신지가 이미 키스해줬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신지짱은 아무것도 안했음
제리코의 벽 사건 이후로 신지를 보니 둔감한거같으니 그냥 노골적으로 대시를 시작함
신지가 첼로를 켜고 있자 노골적으로 칭찬을 해주며 신지의 호감도를 높일려고 대시하며 저녁에는
초강수로 키스를 하자고 제안함. 아스카가 이건 게임이라고 변명은 하지만
'신지는 정말 게임으로 받아들임.'
결국 키스를 하는데 숨 참고 입술만 대고 있을뿐 심지어 안아주지도 안음.
빡친 아스카는 이에 신지가 자기를 거부한걸로 오해하게 되고 이날을 기점으로 신지를 마음속으로 거부하게 됨
그냥 ㅍㅍㅅㅅ했으면 다 해결했을텐데.
어쩌겠냐... 신지 저 착하고 어린것을...
애초에 저런 파인 티셔츠에 노브라에 저런 자세로 제리코의 벽이니 운운하는 것 자체가...
제리코의 벽인가 저거 옛날 영화에서도 나왔던거 같은데 여자가 침대 사이에 옷가지 걸어놔서 밤에 이거 넘으면 안된다고
어쩌겠냐... 신지 저 착하고 어린것을...
츤데레의 위험성
애초에 저런 파인 티셔츠에 노브라에 저런 자세로 제리코의 벽이니 운운하는 것 자체가...
그게 뭔지 모르는 사람에겐 걍 오지 말란 소리로 밖엔 안들림
그냥 저돌적으로 나가라구!
츤츤거리지마!
괜히 지 자존심 세운답시고 별 쓰잘데기 없는 설정 파고 함정 파고 하다 지가 그 함정에 당한거지 남탓할 이유가 없음
까짓거 한번 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