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공중파 드라마 역대급 고문씬.....

[김나영]

실제로 위협을 준다고 시멘트를 저리 부어버리면 바로 꺼내어도 인생 종침

순옥작가 세세한 설정은 어설프지만  막장물에 천재라고 느낀게

장나라를 흑화시킬줄....

[토키도사야]

독올라서 상당히 안좋지

[Ⅹ나그네Ⅹ]

그냥 식용물감 비슷한거 뿌린게 아닐까 설마 진짜 시멘트를 부었을리가

[루리웹-2183813370]

머드같은거겠지...?

[아이러브뻐킹텐타클]

당장 같은양의 물을 저렇게 때려부어도 상당히 아플텐데 돌이면 사람 기절시키는거 가능할만큼 아플듯...

[erliot]

저거 몰탈이라고 시멘트에 모래랑 물이랑 같이 비빈제품이 이쓰요 거기에 자갈이 들어가면 콘크리트고요
액체가 아니라 그 뭐냐 갯뻘을 퍼다 붓는건데 구성물이 흙이 아니라 모래라 생각하면 돼요 피부 다 쓸려나가고 시멘트끼때문에 피부다 작살납니다 저렇게 부으면 물리적으로 죽는다것도 실제로 가능합니다

[あかねちゃん]

오오 경험자의 현장 지식.

[erliot]

내가 썼지만 오탈자 작살나네

[AI법관정치인이답이다]

대체 몇명을 담그셨길래 그렇게 자세히....

[미누아노]

아..밥먹고 있었는데, 님덕에 뿜었네요 ㅋㅋㅋ

[erliot]

1:4는 시멘트 함량이 너무 적고, 1:3도 훌륭하고 1:2면 쫀쫀하니 좋습니다

[김고은]

이발하니까 잘생겨지는거 무엇?

[김나영]

운동하니까 키가 크고 코가 날렵해지고 목소리가 남자다워짐 ㅠ.ㅠ

[초코보21마리]

그 뭐더라. 도동놈 나온는거. 장길산인가 홍길동인가 누구더라 거기서부터 나온 클리세

[음양의알]

저 드라마에서 매일 얼굴 변하는 거라던데.

[침대밑에 맥심]

사극인거같은데 아닌거같기도하고 뭐지

[클모만]

궁이나 더킹투하츠같은류임

[메새이]

현대 궁중 액션 뭐 그런거

[김나영]

요즘 시청률 폭발하고 있는 드라마 막장드라마인데 옛날 드라마 궁 + 아내의 유혹 섞었다고 보면됨

[자유당 진성당원]

궁의 유혹이냐

[치킨너GET]

궁이나 더킹투하츠같은걸 안봐서 그러는데
사극인데 현대시대인거임?

[클모만]

대한제국이 멸망 안하고 계속 이어진 설정같은거지.

예를들어서 일제시대동안 계속 권위를 유지시켜 줬다든가.. 이승만같은 사람이 왕권 견제를 안해서 독립후에 황손을 찾아서 재옹립 시켰다던가.. 그런 장르임.

[득템만세]

한국이 입헌군주국으로 있는 가상역사임
그런데 황제에게 상당한 발언권과 정치적 영향력이 있고, 국민 지지도도 높고 재정자립도도 높은(황실 소유 재산이나 황실가 기업이 따로 있음) 좀 요상한 입헌군주제인게 함정

[클모만]

이거 재밌어

[🔥헬마블🔥]

나쁘지않더라.

[루리웹-7037326416]

황후의 품격이었나

[그대도 이미덕후]

근데 배경이 타임슬립 퓨전물인가 보죠? 한복과 현대복이 공존.....

[득템만세]

한국이 공화국이 아니라 입헌군주국인 가상역사임
근데 황제가 온갖 면책특권 다 갖고 국민지지도도 높아서 사실상 국가원수임... 말만 입헌군주정이지 총리나 수상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전제군주정이랑 다를바가 없음 ㅋ

[그대도 이미덕후]

잘도 공중파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설정의 드라마를 만들 결심을 했군요.ㅋ

[OLLETO®]

그냥 궁같은거

[수정수정김수정]

옛날에 궁이라고 그거 같은거임, 유명했던 설정임.. 아직도 로맨스 소설에서 쓰이는것도 있고

[Muddy]

시멘트 화학반응땜에 피부 ㅁㅁ날건데

[흑백냥이]

미끌미끌 한 것이 피부가 살짝 녹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껍질이 일어나고, 이내 벗겨진다.
(실제)

[Muddy]

염기성인가

[만웨의독수리]

시멘트가 석회 베이스 아님요??
그럼 수산화칼슘?? 강염기??

[흑백냥이]

시멘트에 오래 접촉하면 불타는 듯한 두통이 생길 수 있으며, 독감과 비슷하다. 단, 몸이 점점 붓는 것을 느낀다. 과민한 사람은 공사장도 피하는 것이 좋다.(실제)

[흑백냥이]

접촉 부위부터 서서히 부으며, 통증과 함께. 온 몸의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게 된다.

[유게 뉴비]

진짜 시멘트임?????ㄷㄷㄷㄷ

[안알랴줌ㅋ]

거기다 모공에 들어가서 씻어내도 또 올라올 정도로 침투력 오짐

[노리스팩커드]

황산처럼 물에 닿을 때마다 다시 반응해서 올라온다고 들음 ㄷㄷㄷ

[레비☆우스]

어차피 머드팩으로 대체해서 ㅋㅋ

[뮤즈오시]

당연히 진짜 시멘트는 아니고 아마 머드 사용한 것 같은데 ㅋㅋ

[LIBERTA]

이발씬 무엇..삼봉이발소인줄

[득템만세]

저 남주인공이 원래 파오후 흙수저였는데 여친(짤 속 시멘트 부어지는 사람) 뒷바라지 해서 공부시켰더니 여친은 소식 끊어버리고 황실 대변인으로 취직해서 황제의 비공식 정부가 되버림. 그리고 황제가 남주 엄마 뺑소니치고 남주도 암살하려다 산속의 은둔기인에게 간신히 도움받아서 살아남

그리고 황제와 전여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운동해서 몸만드는 과정을 저 이발씬으로 축약해버림 ㅋ

[해삼튀김]

이거 진짜로 스토리는 뭐 하나도 없고
그냥 아침 드라마 마냥 막장 말고는 진짜 뭐하나 볼게 없더라
드라마도 좋아하고 장나라는 진짜 좋아해서 어떻게 한번 보려고 했는데
진짜 개쓰레기....

[AIOZ]

아니 근데 일단 누가 저 드라마 장르부터 규정해주면 안되냐

현대극이야 사극이야 아니면 대체역사뭐시기야

[득템만세]

한국이 공화국이 아니라 입헌군주국인 가상역사임
그런데 드라마 속 황제가 하는짓은 거의 전제군주정

[시체수집가]

표준적인 시멘트라면 ph 12임....;;;;;
강염기라 피부 아작남......;;;;
12~13 정도가 표백제임.....;;;;;

[ingobernables]

가위로 골격을 깎아냈나 이건 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카타파하와와]

공구리 쳐부렸다

[이끼。]

니들 무슨소릴 하는거야 당연히 피부에 좋은 머드팩이지

[미닛메이드자몽]

ㅎㄷㄷ

[jihoya22]

뭐라고? 장나라 흑화라고?

[득템만세]

장나라가 황제 팬클럽 회원인 평범한 여자인데, 모종의 사유로 황제의 트로피 와이프로 선택되서 결혼하게 됨(본인은 모름)
그래서 궁 안에 자기편은 태왕태후(시할머니)뿐이고, 황제는 계속 수석대변인(짤 속 시멘트 부어지는 사람)과 놀아나다 장나라한테 들통나거든. 그런데 황제가 신경끄고 조용히 살든가 이혼하고 꺼지든가 하고 으름장 놓는데 그걸 쌩까고 역으로 뒷공작 하고 다님

[득템만세]

보통 김순옥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은 호구스러울 정도로 선인인데 장나라는 김순옥 전작들과는 달리 투쟁 성향이 짙음

[재수니]

재밋음?

[루리웹-7200470775]

맨위 알고 봤더니 최근 피부가 나빠진 궁녀를 위해서
보령에서 직접공수해온 머드라면?

[마루마루박사장]

아 저거 고문장면이였나
난또 김엘리야 죽는줄 알았네

[New Sensation]

뭐여이게

[슈퍼냥코]

티비에 하는거 가끔 짧게짧게 봤는데..
장나라 흑화라니 좀 궁금해지네ㅋ

[shaira]

시멘트 강 알칼리다. 그래서 오래된 고가도로 보면 산성비에 녹아 석회 고드름 매달려 있잖아....진짜 강 알칼리라 피부에 좀 오래 접촉하면 단백질 다 녹아...화학화상 입을걸?

[오그레이트]

임성한이 저세상 막장이라면 김순옥은 타격감과 템포를 중시하는 리드미컬한 막장임. 24시를 보는 듯한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개연성 따위는 뭣도 신경쓰지 않는 대범한 전개가 일품.

[헬캣캣머스]

막장이라도 장나라 흑화라니까 함 보고싶어지네.

[메밀밭의파수꾼]

신세계 에서 공구리 멕이는 장면 처럼
미숫가루 쓴거 아닐까?

[전신넬름넬름]

시멘트 굳어갈때 열 많이나지않나?

[라이넥]

진짜 시멘트엿어? 그냥 물에다 회색 물감 탄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