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놀드 슈워제네거 근황.jpg

[Brit Marling]

현재 71세

[가가기고]

팝스가 되버렸네

[1944에델바이스]

네건 삘나는데 ?

[getup112]

몸에 흔들리는게 있다면 그것은 지방이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칸유대위]

걍 취미나 할때지

[비밀친구]

저리보여도 내부는

[올스네이크드]

근데 이 분도 로이더임?

[畑ランコ]

ㅇㅇ

[kakao99]

보디빌더 시절엔 약 했고, 영화배우하면서 끊었을걸?

[문수정]

아놀드도 약물임?

[畑ランコ]

70년대 전성시절 로이드 좀 빠셨음.

[문사이드]

ㅇㅇ본인이 인정했음. 근데 배우하면서 끊었다더라. 애초에 아놀드가 보디빌딩하던 시기는 약에만 의존하던 시대도 아니었고.

[뮤테이션오랑]

애초에 아놀드시절에는 불법도 아니었다는 얘기가..;

[삶은 닭알]

로이더의 시작이자
보디빌딩계가 약물로 범벅이 되게 만든 장본인임

[달달한사탕오리]

영화배우나 스타되면 굳이 돈안써도 약종류 공짜로 굴러들어옴...

[Rewrite]

? 이건또뭔ㅋㅋㅋㅋ

[삶은 닭알]

뭐 틀린 내용이라도..?

[삶은 닭알]

내로남불이지... 자기 시절보다 약물이 더 발전한건 사실이지만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사람이 자기 자신인데
그리고 그 말 해서 현직 빌더들한테 까인건 아시는지

[삶은 닭알]

아놀드 이전에 스테로이드는 1954년 러시아 역도계에서 쓰이기 시작했지만
적어도 보디빌딩계에서 로이더를 널리 퍼트리고 또한 대중화 시킨 인물은 아놀드라고 보는게 맞음

[삶은 닭알]

그리고 로니콜먼 이전에도 약물 엄청 써왔음
도리안 예이츠도 그렇고 리 헤이니도 그렇고
로니 콜먼은 제가 보기엔 그저 가장 현대의 챔피언일 뿐임

[삶은 닭알]

그래서 지금의 약물로 점철된데에 아놀드의 탓이 없다고 말씀하시는거?
자기가 알건 몰랐건 로이더는 로이더고 해약을 끼친건 사실임

[삶은 닭알]

그래서 지금 그 꼴을 만든게 누구고 널리 퍼트린건 누구고
해악이 드러났음에도 업계의 최고 권위자로서 그걸 바로잡는데 노력을 안 한 사람은 누구임

[getup112]

아놀드가 활동하단 당시는 로이더의 개냠도 정확하게 정립안된 시기임.
우습게도 보디빌딩-몸을 미학적으로 가꾸는 기술이나훈련-에 대해선 엄청난 발전이 있었음.
세트, 운동법, 영양.등등 개인적으론 지금 나와있는 방법들의 80%는 저때 이미 다 완성되었다고 봄.

근데 약물이 등장함. 단순한 부스터부터 경구투약,주사제, 호르몬제, 등등 약물이 등장하고 믾은.이 들이 씀.
몸을 미학적으로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넘어 정말 신화적인 거대한 몸이 이때부터 튀어 나옴.

호르몬제나 이상한 약물

[hezie]

그냥 몰랐던사실 아셨으면 인정하면됩니다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씁쓸하네요

[그게필요하다]

길빵충이네

[CrazyHyde]

불안붙였는데?

[쿠크다s]

아놀드 앞에서면 담배냄새 별거아닐듯ㅎㅎ 제가 참아야죠 하하

[흔한게이]

일정근육이상 소지하고 있으면 그건 더이상 길빵이 아님

[박근혜의거신병]

다이너마이트임

[final2012]

아유 근육도 있으신데 피실수 있죠 헤헤

[Tanoshi]

못맡아본 향수냄샌데...할듯

[정몽즙VS닭근액]

Q : 경범죄의 유형엔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 근육량이 일정 이하인 자가 길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엔 경범죄로 처벌됩니다.

[Bull's Eye]

하 시발 노년간지 저 쪼는 팔뚝과 서벅서벅 자란 수염 그리고 세월의 깊이만큼 파인 저 주름을 보라 하 시바 쩐다

[고란노스폰서]

여전히 건재한 예절주입기

[긍정빔을맞아라]

그레이브즈..?

[yinere]

영화 더찍어도 되겠는데

[풍유환🐷]

영화좀 찍어용 할배.. 노인 액션영화

[문사이드]

터미네이터 신작에 나온다. 그거 기다려야지

[버프와너프사이]

시가간지는 전성기 시절부터 안떨어지시네...캬;;

[스마일 이기야]

71세에 저 숱이면 겁내 풍성한거네

[대천사 치탄다엘]

이마가 넓고 M 자라서 벗겨지실줄 알았는데 안벗겨지시네...

[다림]

근육질+선글라스+시가+턱수염+오픈카
마초남 그 자체

[토오노 아키하]

저 나이에도 멋지네

[참은똥을싸는쾌감]

저 나이인데 아직도 풍성하고 피부좋고 근육짱짱에 개간지수염에 얼굴도 젊어보이고 돈도많음

[루리웹-5527398770]

할배가 주지사할때 썼던 거부권 공문 ㅋㅋㅋ

[너구리바라기]

카리스마는 여전하시네 크~

[TokarevTT-33]

차는 911(991) 터보 카브리올레인듯 하네요

[문화충격]

사위는 스타로드

[천하무적]

허 진짜요??

[wii제시카]

아놀드 성님이 약쟁이 몸 이쁘지 않다고 까던데 ㄹㅇ 배불뚝이들 개노멋

[삶은 닭알]

정작 아놀드도 고강도 약물러였다는게 함정

[wii제시카]

알고는 있는데 그래도 지금처럼 극혐으로 안썼으니까 못쓴건가 기술이 안되서 아무튼 그때가 훨이쁨 ㄹㅇㅍㅌ

[삶은 닭알]

약물의 종류가 달라서 그럼

[삶은 닭알]

현대 필히스나 카이그린 같은 배불뚝이들의 원인은 스테로이드라기보단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이 복합되어 나타난건데
아놀드의 시절에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만 있었지 성장호르몬은 아직이던 시절이라

[XZAN]

배불뚝이가 1등이 되는게 문제...
평가기준이 바뀌어야 하는건 맞음
맨날 근육크기로만 상주니까
예쁜몸들이 안나오자나

[카이사르12]

로니콜먼 류의 몸도 멋있지만
옛날 올림피아의 날씬한 허리 광활한 광배근 적당한 다리근육이 정말 멋짐 그야말로 심미적인 근육 예술 그자체

[XZAN]

그게 진짜 보디빌더의 지향점이죠

[XZAN]

전세계적으로 금지약물 강력규제해야함
요즘 약투운동 급속도로 퍼지고있고
채점기준도 조금씩 바뀌고있음

[z라이더]

근데 아놀드가 인자강이긴 하다.
결혼하기 이전에 로이더였고, 심지어 미스터 올림피아 7회 우승자인데 자식이 5명. 심지어 한명은 혼외자임.
게다가 만약 영화배우 전업 후 스테로이드를 끊은게 사실이라고 치면 그 근육을 로이드 없이 유지했다는 말이 됨.
스테로이드 부작용조차 피해 간 사나이 ㅎㄷㄷ. 이런 양반이 업계 톱이어서 로이드 부작용이 뒤늦게 알려진건가...

[에르가]

아냐 아놀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심장관련질환으로 고생많이했어, 결국 심장판막 교체하는 수술까지 받고 평상시에도 심장관련 질환으로 훅갈지 몰라서 경호원들이 그런거 신경쓴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