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경력직 이직 물먹은듯 싶습니다

[오보에™]

전 닉 대구아재 쓰던 사람입니다.

대표이사 면접본지 거진 2주 정도 되어가는 상황이라,

소식이라도 있는지 전주 월요일 한번 전화걸어보고 오늘 전화걸어봤는데,

일단은 대표이사가 아직 답변을 안줬으니 결정날때까진 대기하고 있으라네요.

흐음; 안됐으면 그냥 안됐다고 말할 회사인데, 밑도끝도없이 대기라니.......

그냥 전화 더 이상 하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싶습니다.

회사 이직에 얼마정도 걸릴 것 같냐고 면접때 물어보길래,

일단은 다니는 회사와 논의는 해야해서 정확하게 답변드릴 순 없지만 최소 9월 말까지는 인수인계하는걸로 생각하고 있다.

라고 하길래 보름정도면 충분하지 않냐, 그러길래 금방 회신이 올 줄 알았건만.

ㅠㅠ.

[OnePunchMan]

대기하란 말은 필요하면 부르겠다는 말인데... 다른곳으로 준비하는 것도 생각해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오보에™]

네 ㅠㅠ 하아 이 업계 바닥이 너무 좁아서 이직이 쉽지 않은데, 일단 다른 곳 자리 서칭이나 계속 해봐야할 듯 싶습니다.

[하루루루루루]

제 후배가 그렇게 2달을 날렸습니다;
일자리는 확정 날 때까지 여기저기 찾아봐야해요.

[오보에™]

게임바닥 뜨고 겨우 전직 성공했는데,
하아 전직을 해도 하필 이런 좁디좁은 곳으로 한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국내에 있는 동종업체가.... 끽 해야 10개 정도;;;; 되는 그런 바닥이라 이직이 쉽지가 않네요.

[㈜햄스터]

전화해서 물어봐야 걔네들 몰라요. 대표이사한테 직접 이야기 들은것도 없고.
이미 면접 보셨다니 직접 찾아가서 대표이사 만나서 이야기 하세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쉬운 사람이 먼저 나서야지. 대표이사가 뭐가 아쉬워서 님 찾습니까. 님이 대표이사면 내가 아쉽지가 않은데 먼저 연락 하겠습니까.
밑에 직원들이 면접본 사람까지 일일이 다 챙기지 않아요. 모르니까 대기하라고 할뿐. 대표이사에게 말 전해주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