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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선생일을 하고있는데 원장이 종 부려먹듯 부려먹습니다.



원래 일을 하던 학원에서 타지역에 체인점을 낸다해서

졸지에 연고도 없는 지역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학원 처음 오픈 시기에는 학생도 없고 좀 널널해서

선생들끼리 모여서 학원 청소도 좀 해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원장이 여기에 맛 들렸는지

주말에는 자기집 청소부터 시작해서 전단지 돌리기,

아파트 집집마다 테이프로 붙여서 돌리라는데 테이프 값도 안주더군요

그 뒤엔 퇴근시간엔 버스 끊길때 까지 잡아놓고 자기 인생자랑후

택시비 안주고 집 보내버리기(원장은 학원에서 자리 깔고 잡니다)

출근시간은 오후 3신데 아침 9시에 불러서 학원 청소 시키고 합니다.

선생 5명으로 시작했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다 그만두고 저 혼자 남아있는데요

사실 아는 사람도 없고 그만두면 당장 월세가 걱정인데다가

원룸 계약서 자체를 1년 안지나면 보증금도 못받고 한달치 방세+복덕비 까지 제가 내줘야 되는

상황이라 여기 일을 그만 둘 수도 없고 다른 일도 찾기 힘든 그런 상황입니다.

 

딱히 해결법도 없고 그냥 힘들기만 해서 푸념하고 싶은 기분인데 아는 사람도 없어서 매일 저녁

집에 소주 한병씩 사들고 들어가서 먹고 울고 자는게 일상이네요...

 

이제 10개월 정도 남았는데 어떻게 버틸지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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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원 상황을 보면 방세 쪽에서 좀 손해를 보더라도 빨리 발 빼고 나오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육식바나나 | 125.140.***.*** | 17.09.12 16:40
원장이 뿅뿅네요. 홧병나서 견디시겠나요 10개월을... 학원을 그만둘수 없는게 전제면... 조금씩 태세전환을 하세요. 넙죽넙죽 다 해주다가는 당연한게되서 그냥 종놈이 따로 없을거 같네요.
시작할까요 | 114.206.***.*** | 17.09.12 16:27
군대 간부 출신인가요
끄어잉 | 222.99.***.*** | 17.09.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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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원 상황을 보면 방세 쪽에서 좀 손해를 보더라도 빨리 발 빼고 나오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육식바나나 | 125.140.***.*** | 17.09.12 16:40
방세때문에 10개월 그곳에서 살아야하는건 어쩔수 없으신거같은데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전직 학원강사로써 저라면 거기 절대 안버티고 나옵니다. 그 지역에 학원이 그곳 하나뿐일리도 없고, 설령 지역이 한적한 곳이라 해도 대중교통으로 40~60분 소요되는곳 반경안에 학원이 하나도 없을리가 없어요. 학원은 작은 집단입니다. 정말 가'뿅뿅'같은 회사의 표본인 곳이 많아요. 원장이 '뿅뿅'같으면 횡포를 그대로 감당해야 합니다. 그렇게 공부하고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할만큼 학식을 갖추신분이 그런 대우를 받는건 억울하다 생각하지 않나요? 지금 월세가 아까우셔서 못나온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그 학원에서 얼마나 받고 일하는지 제가 모릅니다만.. 그 학원에서 받는돈에 -50을 해서라도 다른 학원으로 혹은 다른지역으로 멀리라도 출퇴근을 하라고 권하고 싶군요. 아니면 직거래를 활용해서 남은계약기간을 다른 사람에게 싸게 양도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시구요. 지금 돈을 너무 따질때가 아닌듯 합니다. 저도 신물나서 학원일을 접었습니다만, 원장 잘못만나면 인생 나락으로 빠집니다..
솜보라 | 49.142.***.*** | 17.09.12 17:04
솜보라
가'족'같은 회사. '족'같은 원장. 조.ㅅ라고 쓰니까 뿅뿅이라고 나오네요. ㅋㅋ 읽는데 참고하시길
솜보라 | 49.142.***.*** | 17.09.12 17:05
집주인에게 사정해서 계약금 일부만 받는 조건으로 방좀 일찍 빼달라고 부탁은 해보세요. 살살 구슬리면 다 됩니다. 집주인이 뭔 억하심정 가지고 있다고 1년을 꼭 붙잡아두려고 하겠어요. 전화로 하지말고 직접 찾아가서 얼굴 보면서 부탁을 하세요. 지금 사정이 이러이러하게 됐다고 어려워진 상황 설명 드리고요.
㈜햄스터 | 112.161.***.*** | 17.09.12 17:55
이미 배우신분들 4명이나 그만뒀는데 뭘 고민하세요? 겉으로 뿅뿅쳐도 속으로 챙겨주는 상사만나야지 겉으로 챙겨주는척 속으로 뿅뿅병 나게 하는 곳은 가는게 아닙니다.
I너구리I | 61.38.***.*** | 17.09.12 18:26
이런 저런 사정 말하면 집주인이 다 빼줍니다. 글쓴분도 가장 최적의 조건을 찾아서 방을 찾으셨을테니 세입자를 못구할 정도의 컨디션의 집은 아닐것이고 한달 방값 주는 정도의 딜이면 방빼는 것은 어렵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직장 문제인데 어느 정도의 월급을 받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알바하면서 천천히 다른 직장 구해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Mr.Shore | 49.1.***.*** | 17.09.12 18:48
거기 왜 다녀요? 완전 쓰레기중의 상 쓰레기네요
호크미사일 | 221.146.***.*** | 17.09.13 11:57
애초에 저렇게 연고도 없는 지역에 일 보내는거면 방세 부분도 지원해줘야 합니다 완전 호구로 아는듯하네요
호크미사일 | 221.146.***.*** | 17.09.13 11:58
원장하고 말해보고 개선이 될거 같으면 좀 더 다니면서 이직 준비해서 빨리 이직하고 노답이다 싶으면 욕한사바리 해주고 진상 좀 피운 다음에 그냥 손해 좀 보고 방뺴서 나오시고 노동청 신고 ㄱㄱ
D.J Steam | 203.234.***.*** | 17.09.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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