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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직업군인으로 부모님과 싸우고있습니다..

일시 추천 조회 6455 댓글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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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직업군인했었던 경험담에 비추어 보면 학군단 생활하면서 잠깐 맛만 보고도 본인 적성에 맞지 않으면 절대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간부는 본인 생활만 잘해야될 뿐만아니라 본인 행동에 따라 부하 간부 또는 병사들의 군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책임감없는 행동하나가 큰 인명사고를 불러올 수도 있는 경우가 많아요..직업군인은 보다 사명감있는 인원들이 선택해서 가야할 길입니다. 절대 하기 싫은데 억지로 밀고 나갔다가 본인 뿐만아니라 주위사람까지 불행해 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부모님 말씀듣고 끝까지 밀고 나갔다가 나중에 부모님 원망만 하지 마시고 부모님이 왜 계속하라고 하시는지 잘 생각해보기바랍니다.
몽이아빠ㅎ | (IP보기클릭)175.198.***.*** | 17.09.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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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학교 친구놈들 공군 하사로 입대했고 전 병으로 입대했는데 같은부대 같은 과에 배속받아서 함께 군생활해서 이쪽 잘 알고있는데요. 전부 다 나와서 다른일 하고있습니다. 윗분들 남들 다 하기싫어도 버티고 있다는데 웃기는 소리에요. 내가 하기싫으면 하기 싫은겁니다. 폐쇄적인 군대 특성상 사람 피말리고 아주 미쳐나가는데가 군대에요. 그리고 위에서 안나가는데 밑에선 꾸역꾸역 새로 들어오고 그러니 진급이 되지 않습니다. 중사 다는것도 엄청 오래걸리고 공부도 많이해서 시험도 엄청 봐야해요. 그래도 쉽지 않습니다. 겨우겨우 중사달고 그러더만 다 그만두고 기어나오데요. 군대가 싫답니다. 사회생활 하고싶데요! 음주운전이나 사건사고 한번 휘말리면 진급은 고사하고 안나오고는 못버티는 분위기가 하사관이에요. 거기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병과 달리 하사관은 아직도 구타 심하고요. 자대 배치 받고나면 죽었다 생각하십쇼.
㈜햄스터 | (IP보기클릭)112.161.***.*** | 17.09.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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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동안 한 회사에서 직장생활한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 정말 뭔가 하고 싶은게 생겨서 그만두는게 아니라 단순히 안맞는거 같아서 그만두시는 거라면 분명히 말하지만 잘못된 결정하시는 겁니다.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지금 하시는 거 그만두고 딴 일해도 만족못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딴데서도 적응 못합니다. 사회생활 어디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하기싫은 일 시키고, 진상부리는 상관 만납니다. 그냥 인생경험 한다고 생각하고 좀더 견뎌보시고 진짜 안맞는거 같으면 먼저 하고싶은 일을 찾은 후에 그만 두십쇼.
doron-et | (IP보기클릭)203.198.***.*** | 17.09.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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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마음은 갑자기 때려치고 다른길로 간다는게 걱정이 되어서 하시는 말씀이시겠지요. 뭐든 다 힘들텐데 기초가 있는거랑 기초가 없는거랑은 완전 차이나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충분히 고민하시고 하고싶은걸 찾아가시면 되겠죠. 다만 그 경우 다른 과나 다른 대학으로 옮겨서 발생하는 비용, 시간적인 손실은 감수하셔야 할 거구요. 또한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 결국엔 통보를 하시고 다른 길을 가시거나 그냥 포기하고 부사관을 하시게되겠지요. 다만 싸우듯이 하는게 아니라 어느 길이건 좋게 말해서 좋게 해결하느것이 좋겠고 또한 후회가 없는 쪽으로 선택하는게 좋겠네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이해득실에 따라 뭐가 좋은지 충고해드릴수도 있지만 이득을 떠나서 뭘하는가를 정하는건 자신이니 충분히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Ka-ye | (IP보기클릭)210.90.***.*** | 17.09.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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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대체미래가 있다면 쿨하게 나오세요. 자신이 하고싶은걸 해야 후회도 안합니다. 근데 그게 없이, 그냥 지금하고있는데서 나오고 싶을 뿐이면, 스스로 잘 생각해보세요.
주윤발 형님 | (IP보기클릭)121.154.***.*** | 17.09.18 19:40

자기 직장을 부모님이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결정지어줄 수는 없죠 글쓴이도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진심으로 얘기하시면 부모님도 이해해 주실 겁니다

뭇매골 | (IP보기클릭)121.158.***.*** | 17.09.18 15:42

인생 님이 사는거지 부모님이 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청소년도 아니고 성인인데 .

루으리웹 | (IP보기클릭)14.53.***.*** | 17.09.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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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마음은 갑자기 때려치고 다른길로 간다는게 걱정이 되어서 하시는 말씀이시겠지요. 뭐든 다 힘들텐데 기초가 있는거랑 기초가 없는거랑은 완전 차이나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충분히 고민하시고 하고싶은걸 찾아가시면 되겠죠. 다만 그 경우 다른 과나 다른 대학으로 옮겨서 발생하는 비용, 시간적인 손실은 감수하셔야 할 거구요. 또한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 결국엔 통보를 하시고 다른 길을 가시거나 그냥 포기하고 부사관을 하시게되겠지요. 다만 싸우듯이 하는게 아니라 어느 길이건 좋게 말해서 좋게 해결하느것이 좋겠고 또한 후회가 없는 쪽으로 선택하는게 좋겠네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이해득실에 따라 뭐가 좋은지 충고해드릴수도 있지만 이득을 떠나서 뭘하는가를 정하는건 자신이니 충분히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Ka-ye | (IP보기클릭)210.90.***.*** | 17.09.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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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동안 한 회사에서 직장생활한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 정말 뭔가 하고 싶은게 생겨서 그만두는게 아니라 단순히 안맞는거 같아서 그만두시는 거라면 분명히 말하지만 잘못된 결정하시는 겁니다.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지금 하시는 거 그만두고 딴 일해도 만족못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딴데서도 적응 못합니다. 사회생활 어디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하기싫은 일 시키고, 진상부리는 상관 만납니다. 그냥 인생경험 한다고 생각하고 좀더 견뎌보시고 진짜 안맞는거 같으면 먼저 하고싶은 일을 찾은 후에 그만 두십쇼.

doron-et | (IP보기클릭)203.198.***.*** | 17.09.18 16:42
doron-et

공감 하물며 연애도 갈아탈 상대 만들어놓고 헤어지는 마당에... (뻥)

케르발 | (IP보기클릭)110.70.***.*** | 17.09.18 20:17
doron-et

막줄 정답 뭐든지 그만두려거든 대안을 찾은 후에 그만두어야 한다 어떤 일의 경우 그보다 나은 대안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그것을 선택할 이유가 되거든

개장수 | (IP보기클릭)221.155.***.*** | 17.09.19 08:36

뭐가 맞지 않늕 안써주시면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kofluvs | (IP보기클릭)223.38.***.*** | 17.09.18 16:59

다른과나 대학 직장으로 옴기면 지금까지 하신것들이 아까우니 한번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안을듯합니다. 그리고 군문제까지 생각하면 더욱더 지금하시는 부사관을 조금이라도 버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적성에 안맞는다고 한다면 그때는 글쓴이의 선택을 응원하겠습니다

라이폰 | (IP보기클릭)49.167.***.*** | 17.09.18 17:05

육군의 수만에 달하는 장교 부사관들은 전부 다 군생활이 맞아서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군생활이 적성에 맞아서 하는 사람은 10%도 안된다고 자신할 수 있어요. 심지어 대령급이나 장군들이랑 이야기해봐도 군대가 적성에 맞다고 말하는 사람 아무도 못 봤습니다. 그럼 왜 하냐구요? 딱히 나가서 할게 없으니까, 벌이가 나쁘지 않으니까, 20년만 버티면 연금 나오니까. 어떤일도 쉬운일 없어요. 부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시그너스 커넬 | (IP보기클릭)119.83.***.*** | 17.09.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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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학교 친구놈들 공군 하사로 입대했고 전 병으로 입대했는데 같은부대 같은 과에 배속받아서 함께 군생활해서 이쪽 잘 알고있는데요. 전부 다 나와서 다른일 하고있습니다. 윗분들 남들 다 하기싫어도 버티고 있다는데 웃기는 소리에요. 내가 하기싫으면 하기 싫은겁니다. 폐쇄적인 군대 특성상 사람 피말리고 아주 미쳐나가는데가 군대에요. 그리고 위에서 안나가는데 밑에선 꾸역꾸역 새로 들어오고 그러니 진급이 되지 않습니다. 중사 다는것도 엄청 오래걸리고 공부도 많이해서 시험도 엄청 봐야해요. 그래도 쉽지 않습니다. 겨우겨우 중사달고 그러더만 다 그만두고 기어나오데요. 군대가 싫답니다. 사회생활 하고싶데요! 음주운전이나 사건사고 한번 휘말리면 진급은 고사하고 안나오고는 못버티는 분위기가 하사관이에요. 거기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병과 달리 하사관은 아직도 구타 심하고요. 자대 배치 받고나면 죽었다 생각하십쇼.

㈜햄스터 | (IP보기클릭)112.161.***.*** | 17.09.18 18:09

시험볼때 체력 측정불가 2개있었고 훈련단 가서 완전 고문관에다가.. 훈련 계속 열외하고 갔다오고 연골연화증까지 나서 더하다간 이도저도 아니겠다해서 나가고 다른거 찾으려했습니다

아비안 | (IP보기클릭)175.223.***.*** | 17.09.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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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직업군인했었던 경험담에 비추어 보면 학군단 생활하면서 잠깐 맛만 보고도 본인 적성에 맞지 않으면 절대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간부는 본인 생활만 잘해야될 뿐만아니라 본인 행동에 따라 부하 간부 또는 병사들의 군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책임감없는 행동하나가 큰 인명사고를 불러올 수도 있는 경우가 많아요..직업군인은 보다 사명감있는 인원들이 선택해서 가야할 길입니다. 절대 하기 싫은데 억지로 밀고 나갔다가 본인 뿐만아니라 주위사람까지 불행해 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부모님 말씀듣고 끝까지 밀고 나갔다가 나중에 부모님 원망만 하지 마시고 부모님이 왜 계속하라고 하시는지 잘 생각해보기바랍니다.

몽이아빠ㅎ | (IP보기클릭)175.198.***.*** | 17.09.18 19:08

이것을 계속하다간 미래의 희망도 없고, 미칠것 같고, 우울증에 걸릴것 같은 아주 극한의 상황이라면 새로운 길을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뭔가 버틸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이 보이면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데 힘을 다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거기가 힘들면 나와서도 힘듭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힘들다는건 마찬가지 일겁니다. 결국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어디서든 힘들겁니다. 적당히 살아봤다 싶은 시점에 뒤돌아 보면, 힘들다고 느꼈을때 왜 그것을 피하려고만 했는지에 대한 후회와 선택에 대한 미련도 남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피하려고만 하지 않았는가? 최선을 다했는가? 되물어보시고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Rising Sun | (IP보기클릭)118.32.***.*** | 17.09.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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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대체미래가 있다면 쿨하게 나오세요. 자신이 하고싶은걸 해야 후회도 안합니다. 근데 그게 없이, 그냥 지금하고있는데서 나오고 싶을 뿐이면, 스스로 잘 생각해보세요.

주윤발 형님 | (IP보기클릭)121.154.***.*** | 17.09.18 19:40

제주변에는 자식낳으면 남녀불문하고 군인시킨다는데 그이유가 경제적으로 애줄게 없어서 군대가서 알아서 크라고 그런 깊은뜻이있는데 이런 이유는 아니겟죠?

choejee | (IP보기클릭)118.36.***.*** | 17.09.18 20:00

저는 공군에서 병사도 해보고, 부사관도 해본 사람입니다. 저도 부모님 추천으로 공군부사관 시험보다가 합격 못해서 공군병사로 입대했습니다. 군복무중에 부모님의 설득으로 시험봐서 부사관으로 다시 제입대 & 임관한 케이스죠. 정 아니다 싶으면 병으로 입대해서 체험해보고 선택하세요 병에서 부사관시험보면 보이지 않는 가점이 엄청나요 부모님께 병사로들어가서 시험보겠다 하세요 그럼 일딴 부모님도 강요가 좀 수그러들지 않을까요?? 병생활 하면서 시간을 벌수도 있고요 해보고 아니다 하면 전역하면 되고요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요 제 동기들을 보면 부사관학과 출신들이 좀 있는데요 그 동기들 전역%가 높아요 그런데 문제는 사회나와서 대학은 나왔는데 학과가 쓸모가 없어서 방황하거나 학교를 다시가는 케이스가 많아요 어차피 부사관학과 나온다고 시험에 가점없고, 자동합격 이딴건 없죠 일반시험 보는 사람들과 똑같습니다. 부사관할거면 학교가는 시간에 부사관 시험책사서 공부해서 시험치시는게 빠르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학교에서 시간낭비 하는거 일수도 있으니 진진하게 생각해보세요 지금 확실하게 못하고 어영부영 흐지브지 시간만 보낸다면 인생에 가장 황금 같은 시간이라는 20대의 시간 최소 2년은 버리고 시작하는 거죠 그리고 만약에 본인이 부사관학과 나와서 부사관시험 100%합격이라는 보장이 있나요???(참고로 제가 공군 시험볼때 27대1이였습니다. 제가 잘났다는 말은 아닙니다) 임관했다고 하더라도 최소4년을 군생활해야 하는데 그럼 20대에 4년(대학2년 + 부사관4년 - 어차피 해야할 국방의 의무2년) 아니면 부사관생활 연금 목표로 최소20년? 지금도 못참겠다고 하는데 참고 버틸수 있겠어요?? 군생활을 7년을 했는데요 경험상 하고 싶은 말은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미군에 입대할수 있으면 미군에 가세요 아님 병전역 후에 위킹가세요 개//족///같은 고생은 사서하는거 아니에요

물은셀 | (IP보기클릭)124.59.***.*** | 17.09.18 22:08

부사관으로 임관한다고 계속 할수있는게 아니고 장기복무 대상자에 선정이 되야해요 장기복무 선정은 근무평정 교육성적 체력 상훈 자격증 어학 요즘에는 면접까지 생겼고요 옛날에는 신청하면 된다고 보면되는데 요즘은 많이 어렵죠 장기복무되기 전까지는 계약직으로 보면됨 그것도 중간에 그만 못두는 계약직

코사키사키 | (IP보기클릭)49.169.***.*** | 17.09.18 22:39

여기서 적응 못하면 다른곳도 못한다 이런건 보통의 회사나 직종에서 통하는 말이지 군대는.. 그 특수성 때문에 좀 다릅니다. 게다가 이유가 많이 올라와있네요

신세계 | (IP보기클릭)121.139.***.*** | 17.09.18 23:14

부사관이나 장교는 장기복무안되서 사회 나와도 일반인보다 더더욱 갈때 없습니다.... 선택을 잘하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군간부출신들은 그특유의 군대문화때문에 인사담당자들이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군간부들 취업 스폰서 해주는 국가보훈처도 인사담당자들이 할수만 있다면 행정소송하려고 할정도입니다. 혹시라도 미군에 관심이 있으면..마브니이외에 다른방법으로 영주권을 따기전까지는 관심을 갖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gf6565 | (IP보기클릭)222.237.***.*** | 17.09.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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