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27살 워홀과 다른 직업을 위한 공부 혹은 도전이 고민됩니다.

일시 추천 조회 3308 댓글수 9


1

댓글 9
BEST
제 친구는 28살에 워홀갔다가 연장해서 29사에 귀국... 아무 꿈도 없던 애인데 해외쪽에서 성공할 생각으로 다시 나갈 준비중이에요.ㅎ
럽라선샤인 | (IP보기클릭)203.240.***.*** | 17.09.22 11:37
BEST
저도 비슷한 나이에 워홀을 갔습니다. 고생도 하고 하고 ( 호주에서의 100년만에 찾아온 홍수 때라던지 금전적인 고생등 ) 재미도 있었고, 얻은 것도 많았습니다. 집사람과도 이떄 만나게 되었고요. 저는 처음에 목표가 영어공부랑 넓은 세상을 보고 보는 시야를 넓히는 거였는데, 저 같은 경우는 나름 둘 다 얻었습니다. 그 이후에 홍콩에서 취업해서 일해보는 도전할 기회도 있었고요. 그 때 바뀐 가치관, 성격이 지금까지 좋게 작용하고 있네요. 제 친구 같은 경우는 목표가 확실하지 않았는데, 결국 귀국해서도 그냥 저냥 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목표를 정하시는게 먼저 이실듯합니다. 목표에 따라 나라를 선택하기가 쉬워지고 가기전 준비도 쉬워지거든요. 언어가 목적이면 언어 공부 할 수 있는 준비 & 기본적인 공부를 조금 미리 하셔야 될듯 하구요. 경험삼아 가시더라도, 숙박등은 미리 준비 하셔야 할 것들을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더라구요. 가시게 된다면, 인생의 전환점이 되실지 아니면 흐지부지 시간을 흘리는 것이 될지 잘 준비 하셔야 될꺼같아요 ^^;
카미엔 | (IP보기클릭)1.223.***.*** | 17.09.23 10:43
BEST
머...저 27살때 남미 여행몇달했는데요, 아저씨들이랑 몇일 같이다녔는데 그분들이 제나이면 대학을 다시가도 될나이라고 하셨죠 ㅎㅎ 그땐 별로 안믿었는데 지금 3년지난 지금 보면 틀린말아닙니다. 워홀이든 뭐든 넓은 세상보시고 많이 느끼고 오시면 성공입니다. 전 지금 30인데 30에 대학가도 늦다고는 생각안들기도 해요.
ps&cube | (IP보기클릭)117.111.***.*** | 17.09.22 16:00
BEST
영어가되시면 영어권보다는 남미추천해요. 틀에박힌 선진국보다는 남들 덜가는곳이 더 많이 배울수 있을겁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 알아서 잘 판단하세요~~ 전 남들 다가는 곳은 비추에요.
ps&cube | (IP보기클릭)117.111.***.*** | 17.09.22 16:01
BEST
제가 생각하는 워홀은... 위의 sam님과 같이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뭐 하나라도 건져서 오면 참 좋을거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뭐 보통은 언어와 넓은시야(?) 겠죠. 어쨋든 힘내시고! ^^~
간바간바 | (IP보기클릭)118.130.***.*** | 17.09.22 17:48

어디로 워홀을 갈지, 가서 무엇을 할지 등 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모아놓은 돈을 자신에게 투자하신다고 하셨으나 워홀에 가장 필요한 비용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니까요. 최종적인 선택은 당사자의 것이겠지만 워홀을 가고자 한다면 적어도 어학 공부는 어느정도 마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어느정도는 일상적인 대화, 어렵지 않은 문장은 다른 도움 없이 혼자 수행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회화 능력, 어휘력에 따라서 현지에서 할 수 잇는 일, 받는 대우, 주위의 시선, 자신의 경험, 이 모든 것이 다라지니까요. 워홀은 준비 시간. 가서 보내는 1년이라는 시간까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하고 투자한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본인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배워서 도전하시고. 최선을 다한 서낵을 하신다면 27살이라는 나이는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by.Sam | (IP보기클릭)39.7.***.*** | 17.09.22 09:25
by.Sam

답변 감사합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서 적어도 가고싶은,가기적합한 국가를 찾고난 뒤에 적는 것이 그리고 제 언어능력을 좀 제시를 했어야 좀 더 구체적인 질문글이 되는데 부족한 글에서도 정말 좋은 답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도whan | (IP보기클릭)117.111.***.*** | 17.09.22 18:47
BEST

제 친구는 28살에 워홀갔다가 연장해서 29사에 귀국... 아무 꿈도 없던 애인데 해외쪽에서 성공할 생각으로 다시 나갈 준비중이에요.ㅎ

럽라선샤인 | (IP보기클릭)203.240.***.*** | 17.09.22 11:37
럽라선샤인

저도 그 친구분처럼 잘됬으면 좋겠네요!

김도whan | (IP보기클릭)117.111.***.*** | 17.09.22 18:48
BEST

머...저 27살때 남미 여행몇달했는데요, 아저씨들이랑 몇일 같이다녔는데 그분들이 제나이면 대학을 다시가도 될나이라고 하셨죠 ㅎㅎ 그땐 별로 안믿었는데 지금 3년지난 지금 보면 틀린말아닙니다. 워홀이든 뭐든 넓은 세상보시고 많이 느끼고 오시면 성공입니다. 전 지금 30인데 30에 대학가도 늦다고는 생각안들기도 해요.

ps&cube | (IP보기클릭)117.111.***.*** | 17.09.22 16:00
BEST

영어가되시면 영어권보다는 남미추천해요. 틀에박힌 선진국보다는 남들 덜가는곳이 더 많이 배울수 있을겁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 알아서 잘 판단하세요~~ 전 남들 다가는 곳은 비추에요.

ps&cube | (IP보기클릭)117.111.***.*** | 17.09.22 16:01
BEST

제가 생각하는 워홀은... 위의 sam님과 같이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뭐 하나라도 건져서 오면 참 좋을거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뭐 보통은 언어와 넓은시야(?) 겠죠. 어쨋든 힘내시고! ^^~

간바간바 | (IP보기클릭)118.130.***.*** | 17.09.22 17:48

1년이라는 시간이 나이에 대해 고민할 만큼 큰 차이를 가져올 기간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단순 숫자로만 봤을 때 지금 27이시니까 29에 실내목수를 시작하시나 30에 실내목수를 시작하시나 나이로 인한 큰 차이가 올 것 같진 않습니다.(물론 저는 목수직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갖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확실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해서 도전하는게 아닌 이상 새로운 일을 배우는데 사용하는 비용보다 가치 있을 확률이 매우 매우 낮다고 생각됩니다. 그 1년 차이가 큰 차이를 가져올 시간은 아니라고 해도 굳이 의미없이 혹은 특별히 얻는 것 없이 소비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로 어느 나라를 생각 중이신지, 어느정도 급여를 받고 일을 하실 수 있으실지 모르지만 스스로에게 넉넉히 투자할 만큼 돈이 남을 것 같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여러 인종들이 모여사는 나라에 가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겠지만 결국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습니다. 현재 나이를 생각하기 보단 과연 그 1년을 투자함으로서 무엇을 얻으실 수 있으실지를 고민하시고 결정을 내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영어권 국가에 갔는데 영어를 못한다면? 한인 식당에서 벽보고 접시만 닦다가 돌아온다면 혹은 몸 쓰는 일로 농장이나 단순 막노동만 한다면? 영어를 잘하게 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면 낯선 사람 만나서 스스로를 개방 할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가 있을까요? 그렇게 1년을 보내게 된다면 그냥 한국에서 일하시는 것보다 나을게 없습니다.

루리웹-4255337926 | (IP보기클릭)99.244.***.*** | 17.09.23 01:41
BEST

저도 비슷한 나이에 워홀을 갔습니다. 고생도 하고 하고 ( 호주에서의 100년만에 찾아온 홍수 때라던지 금전적인 고생등 ) 재미도 있었고, 얻은 것도 많았습니다. 집사람과도 이떄 만나게 되었고요. 저는 처음에 목표가 영어공부랑 넓은 세상을 보고 보는 시야를 넓히는 거였는데, 저 같은 경우는 나름 둘 다 얻었습니다. 그 이후에 홍콩에서 취업해서 일해보는 도전할 기회도 있었고요. 그 때 바뀐 가치관, 성격이 지금까지 좋게 작용하고 있네요. 제 친구 같은 경우는 목표가 확실하지 않았는데, 결국 귀국해서도 그냥 저냥 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목표를 정하시는게 먼저 이실듯합니다. 목표에 따라 나라를 선택하기가 쉬워지고 가기전 준비도 쉬워지거든요. 언어가 목적이면 언어 공부 할 수 있는 준비 & 기본적인 공부를 조금 미리 하셔야 될듯 하구요. 경험삼아 가시더라도, 숙박등은 미리 준비 하셔야 할 것들을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더라구요. 가시게 된다면, 인생의 전환점이 되실지 아니면 흐지부지 시간을 흘리는 것이 될지 잘 준비 하셔야 될꺼같아요 ^^;

카미엔 | (IP보기클릭)1.223.***.*** | 17.09.23 10:43
댓글 9
1
위로가기
아임로매 | 추천 0 | 조회 426 | 날짜 2024.04.19
루리웹-6680983779 | 추천 0 | 조회 2466 | 날짜 2024.04.19
루리웹-9017808102 | 추천 0 | 조회 977 | 날짜 2024.04.19
루에이 | 추천 4 | 조회 4142 | 날짜 2024.04.19
원할머니차돌상추보쌈 | 추천 0 | 조회 1623 | 날짜 2024.04.18
lietaler | 추천 0 | 조회 1377 | 날짜 2024.04.18
미칠듯사랑했던기저귀 | 추천 0 | 조회 2822 | 날짜 2024.04.18
헤븐스나이트 | 추천 1 | 조회 3895 | 날짜 2024.04.18
regkk00 | 추천 0 | 조회 1902 | 날짜 2024.04.18
가면라이더 지오 | 추천 0 | 조회 550 | 날짜 2024.04.18
루리웹-3498745257 | 추천 7 | 조회 3802 | 날짜 2024.04.17
루리웹-9143957384 | 추천 2 | 조회 533 | 날짜 2024.04.17
금발 미소녀 | 추천 51 | 조회 4184 | 날짜 2024.04.17
BitSaNa❤️ | 추천 5 | 조회 3695 | 날짜 2024.04.17
버나드제로 | 추천 0 | 조회 1827 | 날짜 2024.04.17
쾰럼 | 추천 1 | 조회 2299 | 날짜 2024.04.16
리케이 | 추천 0 | 조회 1231 | 날짜 2024.04.16
notton1 | 추천 3 | 조회 4651 | 날짜 2024.04.16
껐다키니 안돼 | 추천 1 | 조회 1463 | 날짜 2024.04.15
음속검 | 추천 0 | 조회 1902 | 날짜 2024.04.15
산니님13 | 추천 2 | 조회 1758 | 날짜 2024.04.15
루리웹-436342343 | 추천 1 | 조회 812 | 날짜 2024.04.15
루리웹-2753669417 | 추천 0 | 조회 1705 | 날짜 2024.04.15
Trabia | 추천 0 | 조회 2100 | 날짜 2024.04.15
하지말라면열심히하지마루요 | 추천 2 | 조회 2370 | 날짜 2024.04.15
누구라도 살려줘요 | 추천 15 | 조회 4932 | 날짜 2024.04.15
도도리아지트 | 추천 2 | 조회 2042 | 날짜 2024.04.14
루리웹-4146112104 | 추천 0 | 조회 3292 | 날짜 2024.04.14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