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이 되니까 주변에서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선보라고 하는데요 돈이 없다고 거절하고 있어요
저한테 호감있다고 해도 ㄴㄴ
물론 결혼은 하고 싶지만 모은 돈 없는 거지라 망설여지네요
결혼하려면 솔직히 돈이 있어야 선 보든 말든 하지않나요?
주변에서 결혼한 친구들 말들어보면 결혼해서 같이 모으라는데
공감이 안되네요 글구 돈도 없는데 어느 여자가 결혼하자고 할지
돈없어도 결혼하다면 다른 능력이 특출난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직장은 있지만 내세울게 없어서
일단 돈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걸끼요??
같은 조건에서 돈 있는 사람이 결혼하기 더 쉬운건 맞죠. 없으면 없는대로 시작한다고는 하지만.. 그건 남자 입장인거고.. 여자입장에서 그렇게해서 결혼할 사람이 많지 않을겁니다. 저도 돈이 없어서 결혼에 대해서 1도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여자친구도 없....ㅠ
이게 또 내가 돈 어느정도 모았다. 결혼 좀 해볼까~ 이런식으로 되는게 아니라서요. 어느정도 준비해야되는 건 맞겠지만 평생베필만나면 또 어떻게든 결혼하더군요.
저도 결혼을 안한 처지지만 돈은 때가 되면 꾀 모이긴 하는거 같네요 (물론 중간에 여러가지 체험학습을 했지만...) 주택청약 부터 만드세요 없으시면 그리고 결혼하시면 생각보다 이 나라는 혜택이 꾀 있긴 해요 나가는게 더 많아서 그렇지 집은 신혼주부 특별로 임대주택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여기도 보증금이 있긴하지만 겁나 싼값에 은행이 꿔줍니다) 알아보면 길은 많아요 전 아직 안+못 갔지만... 주변 친구들보면 생각보다 다들 없이 시작한 친구들이 많아요 또 배필을 잘 만나면 한동안 맞벌이가 되니 나름 같이 모아가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생각보다 길은 많아요 일단 결혼생각은 있으신거 같은데 만나라도 보세요 지금만난 처자에 꼿히면 그냥 가시면 됩니다.
이미 글 쓰신거에 답은 나와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으신데 지금은 아닌거잖아요. 이게 뭐 크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 자기 생각이 그렇다면 그런거죠
없는데 없는데로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 부모쪽에서 반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빡쎄게 2년 정도 서로 돈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결국 사랑도 돈이 없으면 힘들더라구요..
이게 또 내가 돈 어느정도 모았다. 결혼 좀 해볼까~ 이런식으로 되는게 아니라서요. 어느정도 준비해야되는 건 맞겠지만 평생베필만나면 또 어떻게든 결혼하더군요.
결혼할라면 그래도 3,000만원 정도는 모아놔야겟죠. 그래야 나머지는 대출해서라도 전세 들어가죠
결혼할 돈이 있어야 연애할수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그러한 자격지심을 가지면 어떤사람이든 만날수 없습니다. 심지어 돈이 있어도 내가 남들보다 가지지못한 것들때문에 늘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 고립시켜버립니다. 좀더 유연한 생각과 마음을 가지시고 편하게 기회 있으면 만나보세요 상대방도 처음부터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지는 않을것입니다.
글쎄요 잘생기면 여자쪽에서 먹여살리는경우도 요즘많아서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은 있어야겠죠... 월세 보증금 ,결혼식비는 있어야 시작이라도 해보죠
돈없이도 할수는 잇죠 다만 돈 없이 하는데 남들은 어떻게하네 집은 어떻게하네 이런 비교를 하면 안되는거구요
돈 있어야 고생 안하죠 전 돈 있어도 결혼에 쓸돈은 없습니다 저 하고 싶은 일 할 돈은 있어도
동거로 시작해서 셋방에서 모아서 전세로 키울수도 있으니까요.
통장잔고가 0원인건 곤란하긴 한데 그렇다고 결혼자금이 다 통장에 있어야되는것도 아닙니다... 남자가 4년제나와서 2년군대갔다오고 사회생활시작하는시기가 20대후반~30대초반 인데 결혼적정기에 결혼자금을 모아놓을수 있는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결혼해서 같이 모으라는건 보통 소비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던 데이트비용이 없어져서, 연애중이라면 차라리 이쪽이 돈모으기 유리해서 그래요...
저도 결혼을 안한 처지지만 돈은 때가 되면 꾀 모이긴 하는거 같네요 (물론 중간에 여러가지 체험학습을 했지만...) 주택청약 부터 만드세요 없으시면 그리고 결혼하시면 생각보다 이 나라는 혜택이 꾀 있긴 해요 나가는게 더 많아서 그렇지 집은 신혼주부 특별로 임대주택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여기도 보증금이 있긴하지만 겁나 싼값에 은행이 꿔줍니다) 알아보면 길은 많아요 전 아직 안+못 갔지만... 주변 친구들보면 생각보다 다들 없이 시작한 친구들이 많아요 또 배필을 잘 만나면 한동안 맞벌이가 되니 나름 같이 모아가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생각보다 길은 많아요 일단 결혼생각은 있으신거 같은데 만나라도 보세요 지금만난 처자에 꼿히면 그냥 가시면 됩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가치관의 차이일 뿐인데 뭐 누가 맞다 틀리다 할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님. 여자는 그나이에 돈이 많겠어요? 물론 군대 패널티 때문에 더 많을 수 있긴 하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돈 몇천만원이나 억 모아서 결혼하려면 30대 중반은 되야해요. 없는 살림에 같이 모아서 사는거죠
전세자금 얼마정도 필요함?
집이 가장 큰 문제...
24평 전세 1.5억,내가 모은돈 3천 3천으로 결혼자금 1.5억 대출하면 20년동안 매달 원금이자 합해서 40~45만원, 하지만 같이 빚갚으면 살려는 여자는 거의 없죠.그뿐인가요 결혼하니 한달 생활비가 200만원 이네요.
살려는 여자는 거의 없지만 결혼햇다는건가요? 결혼하고보니 생활비 200?
결혼 5년차에 애가 둘 입니다.전 10년 직장 생활하고 결혼을 해서 다행히 아파트 전세 값은 모았네요.
근데 또 돈없을때도 나를 바라봐 주는 여성을 만날수 있다면 더 좋은 여성일 확률이 높지 않을지요
결혼은 서로 합의하면 하는거죠. 옛날에도 돈없이도 다 결혼했어요. 한쪽이 아직이라고 하면 못하는거고 상대방이랑 양가부모 다 이해시키면 못할 이유가 있나요?
같은 조건에서 돈 있는 사람이 결혼하기 더 쉬운건 맞죠. 없으면 없는대로 시작한다고는 하지만.. 그건 남자 입장인거고.. 여자입장에서 그렇게해서 결혼할 사람이 많지 않을겁니다. 저도 돈이 없어서 결혼에 대해서 1도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여자친구도 없....ㅠ
주변지인들이나 부모님 말씀 들어보면, 남자가 돈없는 거지인데도 여자 잘만나서 잘산다고 합니다. 뭐..케바케지요.
이미 글 쓰신거에 답은 나와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으신데 지금은 아닌거잖아요. 이게 뭐 크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 자기 생각이 그렇다면 그런거죠
없는데 없는데로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 부모쪽에서 반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빡쎄게 2년 정도 서로 돈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결국 사랑도 돈이 없으면 힘들더라구요..
부모님도 같은 말씀 하셨죠. 그게 답인듯 합니다
저도 돈없이 벌렸는데 어떻게는 다 되긴 됩니다. 1.5룸에서 시작 했고 현제는 결혼 4년차에 자녀1 33평아파트 14년 대출 평범하고 행복합니다 ㅋㅋ
저 3천 와이프 4천으로 시작했습니다
만나자마자 결혼 하는 것도 아닌데 만나면서 모으시면...?
결혼은 돈을 모아서 하는것도 아니고 빚을 내서 하는것도 아닙니다. 님이 결혼해야겠다 생각하시면 그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돈 없어도 빚내서 남들 다 하는거 따라하려고 하는 겉치레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20대 후반에 결혼하라고 할 정도면 지금 어느정도 자리 잡고 회사 다니시는 모양인데 부럽습니다 ㅠ.ㅠ
지방이면 집값싸서 결혼생각하겠는데 서울은 억단위로 모아두지 않는 이상은 결혼 못하겠더라. 지난달 말에 동생 결혼했는데 둘다 3억 이상씩은 갖고 결혼했음 그치만 전세...
결혼후 맞벌이하면 된다는데 원하든 원치않든 어떻게든 애가 생깁니다. ㅡㅡ;; 여자가 나이들어 결혼하려는건 일하기 싫어 전업주부 하고싶은거에요. 선생님, 공무원 아니면 전부 결혼하고 일부러 애 갖어서 집에 눌러앉습니당. 나이 30전에 어떻게든 애부터 낳으려고 해요. 30 넘으면 노산이니까요. 애 낳고나면 지옥 시작인거 아시죠?
참아이러니해요.. 집살려면 맞벌이 필수인데 애 낳으면 맞벌이는 솔직히 많이 힘들고..
없어도 할 수 있긴 한데. 없으면 둘다 힘드니까 잘 안하려고 하죠.
맞습니다. 현 상황을 인정하고 함께 노력하는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글쓴님과 같은 마인드였는데요. 돈을 모아서 결혼해야지 하면서 돈을 어느 정도 모으니 나이가 들어서. 여자가 없네요..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어렸을때 더 공부해서 빨리 모을껄 어렸을때 더 놀껄 이생각 듭니다.. 아니면 여자라도 만들어 놓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