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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군대에서 허리디스크 걸리면 어쩐답니까?

일시 추천 조회 20279 댓글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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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휴가 나와서 MRI찍고 의병 제대하느냐...아님 뻐겨서 병장 전역하느냐 선택은 두가지 밖에 없을거 같네요. 애초에 저 부대에서 편의 못봐준다고 한거 보면 그냥 남남될 각오로 대처 해야겠습니다. 일단 허리디스크 있는 상태에서 군 생활 하면 당연히 좋게 안보더라고요.
루리웹-1773102252 | (IP보기클릭)211.107.***.*** | 17.11.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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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그냥 살면 자기만 허리 병 신 되는 겁니다. 윗분말대로 지 랄 지 랄 안해주면 사고라도 치겠다는 미친 돌아이처럼 행동해서라도 빠지는게좋슴다
그까짓거피쓰! | (IP보기클릭)59.21.***.*** | 17.11.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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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확히 HivD인지 아닌지부터 알아야합니다. 외진도 안내보냈는데 허리디스크인지는 어떻게 확인했는지요? 그리고 보통의 군대들은 군병원으로의 외진은 허락할텐데 그것도 안보내준다하면 군인권센터 그런데에 전화하라고 해보세요. 만약 군병원에서 허리디스크인걸 확인받은 상태에서 부대에서 치료를 위해 안내보내준다하면 역시 찌르라고 하세요. 아니면 부모님이 전화하는게 답입니다. 군병원에서 신체급수가 4급이 나왔다면 (허리디스크가 수핵탈출까지 진행되야 합니다.) 현역복무부적합심사 일명 현부심을 넣어서 공익전환을 신청하거나 군병원 수술후 신체급수가 5급이되면 의무심사를 통해 의병제대도 가능합니다. 다만 급수가 4급 5급이 나오지 않으면 불가능하구요 우선적으로 군병원으로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기어즈오브워3 | (IP보기클릭)121.165.***.*** | 17.11.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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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까지 문제생기기전에 신고 ㄱㄱ
K_crash | (IP보기클릭)49.142.***.*** | 17.11.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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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가 심하면 일단 휴가나올때 미리 서울대병원 등 병사용진단서 끊어주는 곳 MRI 예약하고 진단받고 의병재대나 상근 등 전출받아 허리 보호하는데 온힘을 써야할듯합니다. 디스크 진짜 평생가더군요.. ㅠㅠ 저도 디스크 수술까지 했는데 또 재발..ㅠㅠ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방사통에 아주 죽겠습니다. ㅠㅠ
레옹 | (IP보기클릭)125.191.***.*** | 17.11.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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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휴가 나와서 MRI찍고 의병 제대하느냐...아님 뻐겨서 병장 전역하느냐 선택은 두가지 밖에 없을거 같네요. 애초에 저 부대에서 편의 못봐준다고 한거 보면 그냥 남남될 각오로 대처 해야겠습니다. 일단 허리디스크 있는 상태에서 군 생활 하면 당연히 좋게 안보더라고요.

루리웹-1773102252 | (IP보기클릭)211.107.***.*** | 17.11.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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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까지 문제생기기전에 신고 ㄱㄱ

K_crash | (IP보기클릭)49.142.***.*** | 17.11.18 20:39

군대가면 다들 디스크 비슷하게 허리 통증을 경험합니다. 디스크론 의병제대는 어려울듯...

루리웹-5602151898 | (IP보기클릭)121.133.***.*** | 17.11.18 21:17

디스크 심하면 의가사... 근데 꾀병부리는 애들이 워낙많아서 기본적으로 아프다고하면 꾀병을 깔고가기때문에, 본인이 존나 개욕처먹으면서 직접 증명해야됨...

지지마리오지지 | (IP보기클릭)118.37.***.*** | 17.11.18 21:22
지지마리오지지

의가사는 집안에 문제 생긴 애들이 하는거에요

㈜ 예수 | (IP보기클릭)125.179.***.*** | 17.11.20 14:23

한번 뭐 들다가 쓰러지라고 해요 ㅋ

루리웹-5867666531 | (IP보기클릭)222.118.***.*** | 17.11.18 21:47

아따...휴가한번 주기 힘든부대같은건 없음 걍 소모품취급하는거지

먀이먀이먀이 | (IP보기클릭)59.22.***.*** | 17.11.18 22:09
먀이먀이먀이

100일휴가 나가고 병장달때까지 한번도 못나갔는데 ㅠㅜ

Shamsiel | (IP보기클릭)115.94.***.*** | 17.11.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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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가 심하면 일단 휴가나올때 미리 서울대병원 등 병사용진단서 끊어주는 곳 MRI 예약하고 진단받고 의병재대나 상근 등 전출받아 허리 보호하는데 온힘을 써야할듯합니다. 디스크 진짜 평생가더군요.. ㅠㅠ 저도 디스크 수술까지 했는데 또 재발..ㅠㅠ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방사통에 아주 죽겠습니다. ㅠㅠ

레옹 | (IP보기클릭)125.191.***.*** | 17.11.18 22:47

훈련 열외하시고 매일 누워있어야죠 ...

네리네 | (IP보기클릭)124.216.***.*** | 17.11.18 23:06

참고하면 허리아픈거 꾀병인줄 알고 신경 안쓰니 별별 방법을 다 써야 합니다. 그거 참다가 결국 자비로 수술하고 의병 제대해서 취직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본...

관바 | (IP보기클릭)1.11.***.*** | 17.11.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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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그냥 살면 자기만 허리 병 신 되는 겁니다. 윗분말대로 지 랄 지 랄 안해주면 사고라도 치겠다는 미친 돌아이처럼 행동해서라도 빠지는게좋슴다

그까짓거피쓰! | (IP보기클릭)59.21.***.*** | 17.11.18 23:42

저 군대에서 연골나갔는데 주는건 소염제가 전부였어요. 그냥 염증인가보다하고 저만 열외되는게 너무 신경쓰여서 하는데까지하다가 결국엔 쩔뚝거리면서 살고있네요.

리비드코어 | (IP보기클릭)125.176.***.*** | 17.11.19 00:21

제가 실제로 군복무 중 허리디스크가 왔는데 밖에 나가서 mri찍고 결과물 복사해서 중대장 대대장하고 상담해서 너무 통증이 심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거의 땡깡부리듯 밀어부쳐서 수도병원 다녀오고 의무대 입실 5주하고 보직도 당번병으로 바꿨던 기억이 있네요 그냥 제 경험입니다 도움되셨으면..

루리웹-5235851593 | (IP보기클릭)175.203.***.*** | 17.11.19 02:30

결국 아프면 자기만 손해입니다. 최대한 빼야죠. 참으면 절대 안됩니다. 부대는.. 인원이 적어도 뭐 어쩌겠습니까 서로서로 커버치면서 살아야지 그것도 공동생활중의 하나인데.. 결국 신경까지 눌려서 어디 조금 마비되고 그러면 그들이 책임져줄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냥 외진나가야죠.

안단테2 | (IP보기클릭)118.32.***.*** | 17.11.19 02:34

허리디스크가 심해지면 허리보다도 엉덩이에서 뒷쪽허벅지 종아리쪽이 땡긴다고 해야하나 저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걸로 어필해보세요 허리만 아프다고 하면 단순히 허리근육이 뭉쳐서 그런줄 알고

헤븐스나이트 | (IP보기클릭)221.158.***.*** | 17.11.19 11:29

저도 지금 허리가 개판인데 이것때문에 제가 원했던 직장도 포기하고 인생 개차반 났습니다 ...ㅎㅎ 아예 앉아있기가 힘들수준이 되면 생활자체가 안되죠 제가 그 레벨까지 갔었고 초기에 심해지지않도록 허리주변근육 강화도 잘 해야되고 물리치료도 잘 받아야됩니다

| (IP보기클릭)203.132.***.*** | 17.11.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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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확히 HivD인지 아닌지부터 알아야합니다. 외진도 안내보냈는데 허리디스크인지는 어떻게 확인했는지요? 그리고 보통의 군대들은 군병원으로의 외진은 허락할텐데 그것도 안보내준다하면 군인권센터 그런데에 전화하라고 해보세요. 만약 군병원에서 허리디스크인걸 확인받은 상태에서 부대에서 치료를 위해 안내보내준다하면 역시 찌르라고 하세요. 아니면 부모님이 전화하는게 답입니다. 군병원에서 신체급수가 4급이 나왔다면 (허리디스크가 수핵탈출까지 진행되야 합니다.) 현역복무부적합심사 일명 현부심을 넣어서 공익전환을 신청하거나 군병원 수술후 신체급수가 5급이되면 의무심사를 통해 의병제대도 가능합니다. 다만 급수가 4급 5급이 나오지 않으면 불가능하구요 우선적으로 군병원으로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기어즈오브워3 | (IP보기클릭)121.165.***.*** | 17.11.19 16:39

행정사하고 같이 하셔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행정소송도 준비 하셔야합니ㅏㄷ.

gf6565 | (IP보기클릭)211.228.***.*** | 17.11.20 09:20

제 맏선임이 군생활하다가 허리디스크 걸렸는데요(실화임) 몸이 못 움직일정도면 전역 시켜주구요, 제 선임은 허리통증은 심하나 조금이나마 움직일 수 있어서 국군병원에 군생활 보내다가 집에 갔습니다 ㅋㅋ 아 물론 수술도 국군병원에서 해주는데 워낙 돌파리 의사가 많아서 제 맏선임에게 수술 성공확률은 50대50이라고 말해줬다네요 그래서 민간병원에 가서 하겠다고 했는데 거절했답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했어요

Gizel | (IP보기클릭)223.55.***.*** | 17.11.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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