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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하고싶은거나 흥미있는 것들을 어떻게 찾으셨나요?

일시 추천 조회 2019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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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은 그걸 일찍 찾아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평생을 찾아 헤메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중간에 타협하기도 합니다. 결국 마음먹기에 달린거고 진짜 살기위해 하다보니 몸에 베어서 일상이 된사람도 많습니다. 인생살면서 상당히 많이 닥치게되는 문제인데. 어떤판단을 내리셔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단한가지 하면 안되는게 있습니다. 바로 그런것을 핑계로 지금 현실에서 도망치는건 절대 하면안됩니다. 아 정말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 때려치고 다시생각해봐야지라고 생각하는거 까지는 괜찮습니다만 그냥 지금하는게 너무 하기 싫어서 도피성으로 하시면 그건 안되는겁니다.
내일이 좋아. | (IP보기클릭)175.123.***.*** | 17.11.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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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 필요없네요. 1. '쟤는 벌써 그림을 몇 년이나 그리고 도전하는거잖아...난 이제 시작하는건데...' 2. '저렇게 명문대를 진학하고도 취업이 안되는데 난 고졸이니 너무 높은 목표는 스스로 잡지마...' 3. '아니 취업를 한게 알바하는 나보다 못벌어? 하 내가 하고싶어한 직업의 현실인가?' .........왜 "남"이랑 자신을 비교하며 저울질 합니까? 이런 이상한 습관부터 버리셔야겠네요. "하고싶은거나 흥미있는 것들을 어떻게 찾으셨나요?".....님이 제목으로 쓰신 글입니다. 남과 비교를 하기위해 "뭔가를 하는 시늉"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진짜 좋아하고" "즐길수 있는거"가 하고싶은것, 흥미, 취미 가 되는거지요. 법에 저촉되는게 아닌 한계에서의 내가 즐기고 싶은걸 하면되지 거기에 타인의 시선과, 타인과의 비교 따위는 들어갈 필요없습니다.
루리웹-1069827856 | (IP보기클릭)220.80.***.*** | 17.1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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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비교하는 습관"부터 버리시라는거. 이거 못버리면, 자신이 하는 것에 대해 항상 "만족하지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루리웹-1069827856 | (IP보기클릭)220.80.***.*** | 17.11.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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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어요 당장 먹고 살수 있는것을 찾아 하는거지
루리웹-5408678034 | (IP보기클릭)210.106.***.*** | 17.11.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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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요 생산직에서 4년 정규직으로 떳떳하게 일했었죠 그전까진 학벌(고졸)등 으로 봤을때 그게 제 적성에 맞는것 같았고 곧잘했습니다. 그치만 주야 2교대가 나의 결혼생활과는 안맞겠다 싶었고 야간은 안하는 직업을 찾았습니다 절대 적성에 맞춘다는 생각도 없었어요 제 적성이 뭔지도 잘 몰랐으니까요 그래서 지금은 전기 계열 일을 하고있어요 (공고 전기과 졸업) 제가 손 제주가 좋고 꼼꼼하단 말을 어렷을때부터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신감도 많았었고 재밋었어요 지금일이 제 적성에 맞는건지 아닌건지 잘 몰라요 정말요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자신에 흥미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다는 벽을 허물고 자신이 못하는 일을 먼저 걸러내고 나서 자신있는 영역부터 차근히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술직 추천할께요.. 쓰다보니 별 도움되는 말이 없는거 같네요;;;
별이아빠☆ | (IP보기클릭)223.62.***.*** | 17.11.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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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은 그걸 일찍 찾아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평생을 찾아 헤메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중간에 타협하기도 합니다. 결국 마음먹기에 달린거고 진짜 살기위해 하다보니 몸에 베어서 일상이 된사람도 많습니다. 인생살면서 상당히 많이 닥치게되는 문제인데. 어떤판단을 내리셔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단한가지 하면 안되는게 있습니다. 바로 그런것을 핑계로 지금 현실에서 도망치는건 절대 하면안됩니다. 아 정말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 때려치고 다시생각해봐야지라고 생각하는거 까지는 괜찮습니다만 그냥 지금하는게 너무 하기 싫어서 도피성으로 하시면 그건 안되는겁니다.

내일이 좋아. | (IP보기클릭)175.123.***.*** | 17.11.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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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요 생산직에서 4년 정규직으로 떳떳하게 일했었죠 그전까진 학벌(고졸)등 으로 봤을때 그게 제 적성에 맞는것 같았고 곧잘했습니다. 그치만 주야 2교대가 나의 결혼생활과는 안맞겠다 싶었고 야간은 안하는 직업을 찾았습니다 절대 적성에 맞춘다는 생각도 없었어요 제 적성이 뭔지도 잘 몰랐으니까요 그래서 지금은 전기 계열 일을 하고있어요 (공고 전기과 졸업) 제가 손 제주가 좋고 꼼꼼하단 말을 어렷을때부터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신감도 많았었고 재밋었어요 지금일이 제 적성에 맞는건지 아닌건지 잘 몰라요 정말요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자신에 흥미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다는 벽을 허물고 자신이 못하는 일을 먼저 걸러내고 나서 자신있는 영역부터 차근히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술직 추천할께요.. 쓰다보니 별 도움되는 말이 없는거 같네요;;;

별이아빠☆ | (IP보기클릭)223.62.***.*** | 17.11.20 18:42

전 평소에 공부대신 하고싶던 것을 꾸준히 하게되어 장래희망을 이루었습니다. 게임이 좋았고 그림그리는게 좋았고 공부가 싫었지요. 저라고 전부 순탄한것도 아니었구요. 대학만으로는 취업할수있는 실력이 되지 못했고 1년정도 전문학원 다니면서 알바도하고 집에서 등골브레이킹하며 학원비 받아서 1년만에 백수생활탈출해서 이제 만 5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만난사람중에 본인일에 열정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 소개팅을 나가서도 '꿈이 없는 분들'이 많아 실망한 이성도 엄청 많았습니다.

네즈모르 | (IP보기클릭)112.171.***.*** | 17.11.20 18:46
네즈모르

[아이 다 안썼는데 엔터가..] 아무튼.. 저게 찾은 방법은 그 어느일도 제대로 못할것같으니 그래도 이 일이라면 개중에 나을것이고 내가 재밌어하고 관심이 많으니 남들보단 잘하겠단 생각이 들었지요. 장래희망에 성공한사람은 정말 많지 않습니다. 하고픈일이 딱히 없다면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것부터 찾고 그중에 가려내고나서 늦었다는생각말고 도전해보세요. 제가 아는 누님도 선생님하다가 때려치고 26살에 처음부터 공부해서 게임업계에 취직했습니다.

네즈모르 | (IP보기클릭)112.171.***.*** | 17.11.20 18:49
네즈모르

한가지더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해외생활도했던 친구가있습니다만 그당시 제일 멋져보였고 돈도 잘벌겠다싶었습니다만 지금 서른이 넘어서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하고 있습니다. 대학때 놀기만하며 졸업장만 따려고 온것가 싶었던 친구는 일도하고 부업도하고 월 5~700만원을 벌기도 하구요. 본인 나름입니다. 자격지심이나 위축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5년뒤가 다르고 10년뒤가 다릅니다.

네즈모르 | (IP보기클릭)112.171.***.*** | 17.11.20 18:54

하고싶은 걸 하는 것과 삶을 유지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 제 지금의 직업이 하고싶은 일은 아닙니다. 먹고 살려고 하는 거지. 그럼에도 제 직업을 싫어한다거나 그만두지 않을 수 있는 건, 제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그걸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행운일 겁니다. 하지만 굳이 그런 자아찾기와 생활유지를 일치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업에서 꿈을 찾지 않았습니다. 딱 세가지, 장래성, 돈, 여유시간을 보며 적어도 이 셋 중에 둘 이상 충족할 수 있는 걸 찾았네요.

박봉출 | (IP보기클릭)220.123.***.*** | 17.11.20 18:55

고민하지 말고 해조라 말해주고 싶습니다. 해보면 알아요 나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글고 제생각에 일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즉 돈벌기 위한 수단이지 자아실현 이나 내가 일을 하녀 즐겁다?? 물어보세요 그런분 몇이나 되는지. 삶은 현실이지 이상이 아니예요 그런것과 꼭 연결될 필요가 없어요 설사 내가 좋아한 일을 한들 수입이 없거나 막상해보니 생각과 달리 너무힘들다거나 그땐 어떡하려고요 모든 일은 힘든데 그나마 내가 여긴 버티며 돈벌만 하다 한곳 찾아서 그 걸로 부모님 친구들 맛난거도 사주고 놀러도 가고. 하고싶은거 하는거죠 다들 그렇개 살아요 인생 별거 없어요

미키쿠마 | (IP보기클릭)175.223.***.*** | 17.11.20 19:20

어렸을때 락밴드 공연을 보고 나서 나도 관객이 아니라 무대에 서는 사람이 되고싶다 라고 해서 몇년 후 무대에 서게 되었고 제이팝 해보고 싶다 라고 해서 일본에 이주해서 음반 냈고 아이돌 제작 해보고 싶다는 생각 들어서 당장 애들 모집 해서 팀 꾸렸네요 하고 싶은게 생기면 고민 할 시간에 방법부터 조사해서 바로 실행에 옮기는 타입입니다. 앞으로 또 뭐 하고싶은게 생길지 기대됩니다

테리의철권여고 | (IP보기클릭)106.129.***.*** | 17.11.20 19:27

그냥 어차피 해 놓은 것도 없고 젓망할 인생 꼴리는 거라도 하고 살자고 생각하고 평소 많이 하고 좋아하는 거 골랐어요.... 책 읽는 걸 좋아한다->편집자 / 게임 하는 게 좋다->게임 기획자 등등.... 내가 님이라면 '아니 취업를 한게 알바하는 나보다 못벌어? 하 내가 하고싶어한 직업의 현실인가?' 이거 할 거 같네요... ㅋㅋ

cs12 | (IP보기클릭)218.237.***.*** | 17.11.21 04:09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이 뭘 해왔고 뭐에 능숙하며 뭘할때 기뻣는지 고민해보세요 그 고민의 결과에 가장 부합한게 무엇인지 찾으세요 찾은걸 인생의 반쪽으로 선택하세요. 이제 그걸 인생의 반쪽이라고 생각했기에 절대 중간에 포기는 없습니다. 중간에 질리고 하기싫어져도 잠시 쉴수있어도 맘속에서 내려놓는 일은 결코 없죠 만약 인생의 반쪽을 내려놓는 날이 온다면 그건 인생을 새출발 한다는 의미 입니다. 무슨 취미따워에 유난이냐고 생각할 수도있지만 제생각은 다릅니다. 쓸데없은 짓을 굳이 찾아서 하는 그 행위야말로 인간이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쓸대없는 짓이 하고싶어서 죽지 않고 살아가고 돈을 버는거죠 하고싶은 걸 찼으셨다면 축하드립니다. 인생을 새출발하시는 것을!

클라리온 | (IP보기클릭)61.99.***.*** | 17.11.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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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 필요없네요. 1. '쟤는 벌써 그림을 몇 년이나 그리고 도전하는거잖아...난 이제 시작하는건데...' 2. '저렇게 명문대를 진학하고도 취업이 안되는데 난 고졸이니 너무 높은 목표는 스스로 잡지마...' 3. '아니 취업를 한게 알바하는 나보다 못벌어? 하 내가 하고싶어한 직업의 현실인가?' .........왜 "남"이랑 자신을 비교하며 저울질 합니까? 이런 이상한 습관부터 버리셔야겠네요. "하고싶은거나 흥미있는 것들을 어떻게 찾으셨나요?".....님이 제목으로 쓰신 글입니다. 남과 비교를 하기위해 "뭔가를 하는 시늉"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진짜 좋아하고" "즐길수 있는거"가 하고싶은것, 흥미, 취미 가 되는거지요. 법에 저촉되는게 아닌 한계에서의 내가 즐기고 싶은걸 하면되지 거기에 타인의 시선과, 타인과의 비교 따위는 들어갈 필요없습니다.

루리웹-1069827856 | (IP보기클릭)220.80.***.*** | 17.1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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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069827856

간단히 말해서 "비교하는 습관"부터 버리시라는거. 이거 못버리면, 자신이 하는 것에 대해 항상 "만족하지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루리웹-1069827856 | (IP보기클릭)220.80.***.*** | 17.11.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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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어요 당장 먹고 살수 있는것을 찾아 하는거지

루리웹-5408678034 | (IP보기클릭)210.106.***.*** | 17.11.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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