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계 설계쪽...보안이 진짜 너무 잉여합니다..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중소기업이면 언제 어디서든 그회사 장비 자료 쭉쭉 나오죠...
비슷한 장비 설계 한분들은 사진만 봐도 감잡음....(한국사람 머리 겁나똑똑...)
하긴 대기업도 자료 쭉쭉 유출되는대...
제가 아는 경우는 새로운 장비를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 공장 하나 빌려서 비밀리에..제작 했는대...
그거 끙끙대면서 만드는동안....
다른곳에서 그것을 개조해서 더좋게 만든 장비 먼저 만듬.....(파주에서 일어난 일인대...진짜 개소름...)
사실 비슷한 물건 제작 하는 장비면 원리 알고 있는분들은 바뀐 부분만 좀보면 다 따내죠...
그래서 그런지...중소 기업은 설계 대우가 그닥 안좋죠..
그냥 도면 빨리 뽑아내는 기계? 그정도 취급....
뭐 어디는 대우해준다고 터치 안하고 하는대...그딴 대우말고 걍 돈을 더주면 헤헤헤....
뭐 자신이 신기술 만든다! 라는 그런 자부심은 없고 걍 남의 기계보고 카피 제품 나오거나....
카피제품에서 개조해서 쓰는 장비들이 대다수라서 그런지....사실 그카피 제품도 다른나라 장비니..돌고 도는 세상..
페이도 마지노선 300에서 400을 못넘어가는듯..
차라리...회사 관두고 프리랜서로 뛰는게 돈 훨씬 많이 버는듯...프리랜서 400~500돌파 가능 하죵!
개꾸르! 물논 개막장 회사에 걸려서 멘탈 갈려나가는건 ㅈㅈ
그리고 보통 40이 마지노선인지....그이후로는 기술영업 이나 자영업...등등으로 빠지는....
여튼 개빡세고 탈모생기고 여친 안생기는 직업임....ㅎㅎ
제 친구가 기계설비 유지운용쪽에서 일하는데 한국의 기술은 반쪽쩌리라고합니다. 그러니깐 외형만 만들줄 알지 내용물을 만들 기술이 없다고 합니다 기계운용 소프트웨어는 전부 일본에서 사서 쓴다고 들은적 있습니다
솔직 더이상 올라갈 힘도 여력도 없어서 10년차 기계설계접고...자영업 해요 ㅠ.ㅠ
능력을 키우려면 어떤회사를 가야되나요?
장비도 보안이 안되서 의욕상실인대.....소프트는.... 특히 이상한게 소프트웨어나 운용프로그램은 눈으로 안보여서 그런지.. 진짜 대우 안해줍니다...ㅠ.ㅠ 마치 곧 땅값오르는 땅 정보를 아는대 그냥 사기만 하면 오르는대! 오르기전에 땅팔아서 이득 못보는 느낌? 여튼 노답.
파주L공장에서 라인 정지 했을때 시스템오류라 점검 하고 있는대... 현장 관리자가 와서 시스템 수리중인 인부에게 차마 말도 못할 욕을 그냥 후달달..... 진짜 대우 못받던 개불쌍 하더라구요.....옆에서 보는대도 서러움..
제 친구가 기계설비 유지운용쪽에서 일하는데 한국의 기술은 반쪽쩌리라고합니다. 그러니깐 외형만 만들줄 알지 내용물을 만들 기술이 없다고 합니다 기계운용 소프트웨어는 전부 일본에서 사서 쓴다고 들은적 있습니다
장비도 보안이 안되서 의욕상실인대.....소프트는.... 특히 이상한게 소프트웨어나 운용프로그램은 눈으로 안보여서 그런지.. 진짜 대우 안해줍니다...ㅠ.ㅠ 마치 곧 땅값오르는 땅 정보를 아는대 그냥 사기만 하면 오르는대! 오르기전에 땅팔아서 이득 못보는 느낌? 여튼 노답.
파주L공장에서 라인 정지 했을때 시스템오류라 점검 하고 있는대... 현장 관리자가 와서 시스템 수리중인 인부에게 차마 말도 못할 욕을 그냥 후달달..... 진짜 대우 못받던 개불쌍 하더라구요.....옆에서 보는대도 서러움..
심도있는기술력 없는거같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고생의 결과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이부분을 왜 그렇게 했는지 사용자와 설계자의 생각이 얼마나 맞아 떨어지는지 설계자가 작업자의 편의 고려 사항을 넣어줄때의 감동!!!!!!!!!!!! 두둥!!!!!!!!!!!!! 둥두리둥둥 둥둥둥!!! 경력만 오래되면 뭐하겠습니까....결과가 똑같은데..... 이건뭐 답 없죠..
그정도로 치고 올라가는 사람 많이 못봐서 그런거 같습니다.. 하청투성이 세상에 시키는대로 만드는 회사들..... 색다른 도전 할수 없는 상황...그냥 빨리 도면 여러군대서 받아서 작업 땡기는게 돈은 많이 만지던 헤헿...
솔직 더이상 올라갈 힘도 여력도 없어서 10년차 기계설계접고...자영업 해요 ㅠ.ㅠ
경력이 짧고 나이많으면 그마져도 않되던대 전회사에서 뒷말↗나하는지..
글쓴이 분 심정이 이해는 갑니다. 제가 첫 직장에서 나중에 오신 과장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본 한국 중국의 차이가 뭐냐고 기본적으로 세국가는 다 벤처마킹(=배끼기)을 기본으로 일군 나라라고 일본제품이 상위 한국제품이 중위 중국제품이 하위 저도 처음 개발팀에서 와와~~ 하고 갔다가 카피하는거 보고 실망 많이 했습니다만 내가 이 제품 짱짱임 하고 뭔가를 개발해봤자 아무도 안사주는데 그게 언제 팔릴지 알고 들고 있겠습니까??? 의뢰자의 요청에 따른 제품을 1000짜리 해외 제품 500으로 만들어서 파는거죠 그상품 달고 팔면 짝퉁 그상품 배껴서 내이름 달면 벤처마킹입니다. 세탁기 보세요 누가 새로운 기능 넣으면 1달지나면 다 같은 성능 넣습니다. 단 카피품은 본제품의 100% 성능 못따라 갑니다. 1년 내에 70% 3년 내에 80% 하늘의 운이 따라준다면 따라잡겠네요 남은 20%는 때려죽어도 보통 못따라 잡아요.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거든요. 거기서부터는 연륜과 능력이 해결하겠지만 한국내에서 일반 직원으로써 행하려 할때 돌아오는 대답은 니가 책임질래? 니가 뭘 안다고 그렇게 할껀데 그냥 하던대로 해 라는 답변이 오겠죠. 각설하고 제품 카피에 대해 쉽다고 하시겠지만 절대 끝까지는 못따라 갑니다 글쓰신바와 같이 그거 따라 잡는 동안에 원제품은 더 멀리 떨어져 있고요 그나마 복안이 되려면 다른 기능 합치거나 사용범위를 넓히거나 정도 되곘네요. 번외로... 제가 7년전에 직장에서 남에 제품 뜯고 역으로 도면 그리고 제품 만들다가 구멍이 세개가 나있는데 당최 이유를 몰랐죠 2년이 지나고 어쩌다가 제품 개발자를 만나서 그냥 툭까놓고 물어 보니깐 의외로 쉽게 대답을 해줬는데 대답이 설계 미슨데 그냥 진행 한건데요? 성능에 지장없어서요... 였습니다.. 전 그 구멍3개가 도대체 왜 여기에 뭐땜시 났는지 2주동안 허비했었죠..
화수린
능력을 키우려면 어떤회사를 가야되나요?
아 이거 보실려나 모르겠는데.. 일단 능력을 키우려면이라는 요점이 제가 못 짚겠어요. 능력이 돈을 말씀하시는건지 회사에서 잘 살아남는건지 여러가지가 있고 이방향을 이야기 해야맞는건데..... 제조업쪽 생각하시면 왠만한 포인트는 제가 다 이야기 해볼수 있습니다. 개발 생산 구매 cs까지는 대충이야기 가능합니다만... qc는 별개고.... 그냥 회사에서 살아남는거 정도?? 근데 일단 글쓴이 님이 뭘 하고 싶으신건지 부터 말씀을 주셔야 되요. 프로그래머쪽이면 제가 말할께 없고요... 일단 뭘 하고 싶으신건지 답글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