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퇴직이라는건 다음에 갈 회사가 정해진 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던 사람입니다
1년에 한번쯤 업무환경에 대한 불만으로 퇴직을 생각하고는 했는데 그럴때마다 구직활동을 병행->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스트레스에 무뎌짐->현직장 체류 의 반복을 하면서 버텨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너무 지쳤다고 느낍니다. 쉬는 날도 오지않는 내일을 걱정하고 나는 점점 망가지고 ( 원래부터 인격자는 아니었습니다만 ) 계속 우울해집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흙수져가 다 그렇지만 초중고 졸업-군대-생활비 벌어서 대학복학-재학중에 취업의 전형적인 빠른취업 테크를 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단 하루도 내일을 걱정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느낍니다
오늘은 퇴근하고 잠을 잤는데, 사직서를 제출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ㅋㅋ 이성적으로는 다른 회시 갈곳을 정하고 퇴직을 해야겠지만 대체무엇을 위해? 나는 결혼도 생각없고 부양할 가족도 없고 차도 없고 소비도 잘 안하고 약간이지만 벌어둔 돈도 있는데 공백기를 가지면 정말 안되는거야? 라는 욕심이 자꾸 듭니다
요즘 취업전선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모든 사람들이 인내하며 살아가고 있다는건 알지만 지쳐있는 내가 퇴직을 하는게 정말 후회하기만 할 일인걸까요??
재충전이 필요하시네요. 취업압박과 돈떨어짐에 후회를 하는건 당연합니다. 퇴사를 딱 하시고 어느정도 쉬다보면 돈이떨어지던지 압박이온다던지 심심하다던지 이유로 다시 취업생각이 들겁니다. 그때 다시 취업하세요. 재충전, 여유가 별게아니에요
이사람들이 왜 이러는거야.. 작성자님인생 님들이 책임질거 아니면 함부로 그만두라 어째라 하지마세요. 작성자님 나이가 얼마나 되시는지는 몰라도 자리잡는건 빨리 할수록 좋은거잖아요. 여기 되도않는 인생에 도움안되는 얘기들 다 치우고.. 정 그만두고싶으시면 제대로 다음 진로 정해두고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제발 위에 재충전이니 나발이니 이런말에 현혹되서 경거망동 하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힘들면 좀 쉬다가 일하는것도 근데 막상 쉬다보면 또 일하고 싶어지실꺼에요.. ㅎㅎ 돈도 중요하지만 몸이나 정신건강도 중요하니깐요 ~~
퇴사하고나서 이직하면 안좋아요. 그냥 입사일을 늦추시더라도 정해놓고 쉬세요~
한 4년전부터 그만둬야지 하면서 쭉일해왔는데 올해 10월달에 연말까지만 다닌다고 이야기하고 일자리 알아보는중입니다. 편도 2시간 출퇴근은 정말 지옥...그래서 이번에는 출퇴근시간 1시간 내로 무조껀 목표를 가지고 회사를 찾고있습니다. 사실 일하는건 다 거기서 거기더군요
재충전이 필요하시네요. 취업압박과 돈떨어짐에 후회를 하는건 당연합니다. 퇴사를 딱 하시고 어느정도 쉬다보면 돈이떨어지던지 압박이온다던지 심심하다던지 이유로 다시 취업생각이 들겁니다. 그때 다시 취업하세요. 재충전, 여유가 별게아니에요
나이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힘들면 좀 쉬다가 일하는것도 근데 막상 쉬다보면 또 일하고 싶어지실꺼에요.. ㅎㅎ 돈도 중요하지만 몸이나 정신건강도 중요하니깐요 ~~
전 생각없이 그만 뒀습니다 서른 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답도 없지만 일단 그만 뒀네요 지금 4일정도 됬는데 앞으로 걱정도 되지만 좋기도 하네요.. 춤이나 배우고 해외여행 갈 생각중인데 내인생 어딸게 될지 모르겠네요.... 인생 내리막 같기도 하고...
막상 내려 놓으면 별거 아닐수도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퇴사하고나서 이직하면 안좋아요. 그냥 입사일을 늦추시더라도 정해놓고 쉬세요~
음.. 제가 남길 말이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회사에 남아서 돈벌고, 또 좋은 회사 가서 많은 돈을 벌면 정말 좋죠. :D 문제는, 돈을 많이 주는 만큼 일도 많이 시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면 결국엔 받은 돈만큼 쓰게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금전적으로 전혀 여유가 없는 상태라면 말씀 하신 것처럼 현 직장을 다니면서 차분히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이직을 확실히 하고 나가시는게 어떨까 싶구요. 반대로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저도 한 번 쯤 쉬어 가시면서 여유를 가지고 멘탈 케어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D
저의 경험으로는 지쳐서 하는 퇴직은 또 다시 지치게되어 또 퇴직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됩니다.. 내가 왜 지쳤는지를 충분히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아보시지 않으면 시간만 보내게 됩니다. 저도 직장생활에서 리프레시는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되어 2~3년마다 이직을 핑계로 짧게는 보름 길게는 석달을 쉰적이 있는데 결국 같은 생활이 반복 됩니다. 결론은 본인이 하고 있는 (슬프지만 돈때문이겠죠) 일 범위내에서 내가 짧은 시간에라도 충전할수 있는 무엇을 찾으세요! 그것이 운동(저는 운동을 추천) 이 되었든, 책이 되었든 무엇이든! 환경을 바꾸면 마음가짐이 달라질까 이직을 6번하였는데 (제나이 40) 월급쟁이는 결국 똑같더라고요 ^^; 여하튼 힘내십시오!
이사람들이 왜 이러는거야.. 작성자님인생 님들이 책임질거 아니면 함부로 그만두라 어째라 하지마세요. 작성자님 나이가 얼마나 되시는지는 몰라도 자리잡는건 빨리 할수록 좋은거잖아요. 여기 되도않는 인생에 도움안되는 얘기들 다 치우고.. 정 그만두고싶으시면 제대로 다음 진로 정해두고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제발 위에 재충전이니 나발이니 이런말에 현혹되서 경거망동 하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 4년전부터 그만둬야지 하면서 쭉일해왔는데 올해 10월달에 연말까지만 다닌다고 이야기하고 일자리 알아보는중입니다. 편도 2시간 출퇴근은 정말 지옥...그래서 이번에는 출퇴근시간 1시간 내로 무조껀 목표를 가지고 회사를 찾고있습니다. 사실 일하는건 다 거기서 거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