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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이프 이해가 안됩니다!



결혼15연차 40대중반 입니다 와이는 30대후반이고요 

자녀는 올해 고등학교 들어가는 여자아이 하나있습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맞벌이를 하는상황인데

4-5년전부터 와이프가 밖으로 나도는 회수가 많아졌습니다

예를들어 해외여행을 다른 아는 동생이나 언니들끼리 간다든지

주말이나 주중 퇴근후에도 매번 약속이 있다며 집에 있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렇다고 바람을 피는건 아닌게 확실한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태껏 약속이 있다던지 주말에 놀러가는거 해외여행을 간다던지 하면 내가 직업 특성상 같이

못가니 그냥 쿨하게 넘겨왔는데 최근들어 너무 자주 그러는거같아 힘듭니다

어제도 자기가 롯데 상품권이 생겼는데 사용할때가 없어 아는동생이랑 같이 

서울 롯데호텔에 사용한다고 1박2일로 가겠다길래 너무 황당하고 화나서 말타툼을 했는데

제가 서울 갈꺼면 나랑 가도 되지 않야 하니까 당신은 자기가 가자하면 

한번에 오케이 안하고 궁시렁되면서 같이 가는게 싫다고 이젠 그런자체가

싫다고 같이 하는게 싫다네요 그게 맞는밀이지만 와이프가 어디놀러 가자하면 

이런저런 핑계는 됬지만 원하는데로 안해준적 없다고 생각했는데 황당하네요

그리고 인스타에 올린 사진들보면 싱글인척 혼자 여행다니는 사진들로 도배

되있길래 가정이있고 자식이 있는 사람이 그렇게 사는게 맞냐니까 

자기 사생황이라며 간섭하지말라네요 이제는 얘도 다컸고 자기는 자유롭게 살고싶답니다

이런 와이프를 제가 이해하고 감수 해야하나요? 제가 쪼잔한건가요?

 

 

추가 

많은분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프에 저런 일탈이 저에 책임이 없다고 볼순 없지만 최대한 맞춰주려 노력했고

맞벌이다보니 집안일도 주중엔 제가 청소며 설거지등 다해줍니다

저런 행동이 최근에 일어난거라면 이해가 되지만 4-5년전부터

해오던 행동이라 그때까지만해도 이해하고 감수하면 살아왔는데 

현재는 전혀 가정사에 관심이 없습니다 쉬는날엔 어떻게든 약속을 잡아 

나가기 바쁘고 모든 여가생활을 식구들과 보내는게 아니라 다른사람들과

보내려합니다 심지혀 잠자리도 피하는 상항이라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대화로 풀고 싶지만 자기를 구속하지말라고 하며 나보고 자기처럼 서로 간섭하지말고

살자는데 다른 평범한 가정도 다그런지 답답하네요 해결책을 찾는거 제 몫이기에 

그냥 한탄해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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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동안 그동안의 글쓸분과의 인간관계가.. 연인부부에서 남이 되어버린거죠.. 그걸 회복할 생각을 하셔야지.. 누구의 잘잘못인가를 따지면 안됩니다.
개울섶민들레 | 220.88.***.*** | 18.01.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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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자고 할때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싫은티 내면서 하셨다면서요? 그게 반복되는데 누가 같이 하자는 말을 먼저하고 싶겠습니다. 마음 맞는 친구들은 그냥 콜할텐데 이미 상황은 이렇게 됐고 끝내겠다는 생각 없으시면 잘잘못을 따져봐야 아무 의미 없어요 상황을 개선하고 싶으시면 두분 관계를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가야 될것같습니다.
글로리어스킹덤 | 175.199.***.*** | 18.01.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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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에 자녀분이 벌써 고등학생이라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일만해왔겠네요. 물론 두분다 고생하셨어요. 사실 저도 얼마전까지 번아웃 증후군 증상이 왔어요. 가챠 지르고 찻잔 지르고 적금은 못하고 죄다 나도모르게 지르게 되더라구요. 저는 사회생활 20년도 넘게 했는데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그런경우 아시죠? 중년의 남자들이 집에 늦게 들어가고 밖에서 도는 행동 집에서 반기는이도 없고 대화가 되는 사람도 없고 그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보상해주는 사람도없고... 물론 무조건 부인편만 들자는건 아닙니다만..부인분께는 지금 위로와 관심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친구들 동생들과 다니는건 그냥 재미있어서입니다.어릴때로 돌아간거같고 나를 힘들게하는 사람도없고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마시고 두분의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보세요. 내가 더 많이 노력한다고해서 내가 남자로써 체통을 못지킨다거나 내가 비굴하게 구는게 아닙니다. 좀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먼저 손내미는것뿐입니다. 어린나이에 결혼하고 출산하고 맞벌이하고 지금까지 달려온동안 뒤돌아볼 기회도 없었을겁니다... 물론 작성자님도 마찬가지죠. 부인이 어디 가자고하면 즐겨서 가자고 하시고... 먼저 흥내시고 그래보세요. 신랑과 함께하는게 귀찮고 신경질나는게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라는걸 겪어보고 느껴보고 그런 횟수가 많아져서 남편과의 동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할거같습니다. 사실 이건 단편적인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부부상담을 받으시고 부부금술 키워보세요... 자녀분도 거의 다 컸기 때문에 아이는 부모의 손길이 점점 필요없어지고.... 부인분은 마음이 좀 허해질겁니다... 우선은 부인분과 화해하시고 기분좋게 보내주세요. 그리고 그 다음은 부인에게 긍정적이고 항상 부인에게 애정을 담아 대화하세요.. 처음에는 부끄럽겠지만 애정표현도 계속해야합니다....
호모 심슨 | 118.130.***.*** | 18.01.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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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하면서 살림하고 애 키우느라고 많이 지치신 것 아닐까요? 아내분의 삶이 어땠는지 진지하고 객관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lanius | 222.122.***.*** | 18.01.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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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거 확인법 말씀드립니다. 1.예전보다 외모와 옷에 신경을 쓴다. 2.가족 (혹은 자녀)사진이던 프사가 단독사진 또는 솔로처럼 바꼈다. 3.집안에서도 휴대폰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4.집안일을 신경안쓰며 평소에 야근한다면 싫타는 사람이 아무말이 없다 (좋아한다) 5. 안모이던 물건이 평소 보다 많이 늘어난다 (선물 받았다) 6.몇시 퇴근하는지 시간 체크를 한다.
베지밀씨 | 59.17.***.*** | 18.01.13 02:34
부부사이에도 사생활은 필요하지만 (개인적인 시간?) 가족이고 부부인데 상대방에게 이해받지 않는 행동을 하는건 아니죠. 뭐 바람은 아니라고 하셨으니 그건 아니겠지만 아내분의 행동이 불편하시면 대화를 나눠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헌데 뭐... 대화가 격해지면 예상치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원만하게 잘 풀어보세요. 참고로 저 같으면 이해를 못할껍니다.
Ka-ye | 183.98.***.*** | 18.01.12 17:49
아뇨 저라면 당장이혼할거같은데;; 못참겠으면 합의점을 찾던가 이혼하는게 맞고 참는거면 스스로 내가 이해하는거야라고 거짓말치면서 평생 참고 사는거죠 근대 간섭하지말라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한거보면 글쓰니분과 이혼해도 전~~혀 눈깜짝한할것같네요;;
암살할때명심할것 | 106.243.***.*** | 18.01.12 17:51
...위험한데요.... 진짜 sns 중독이면....남들과 비교 잘하고...여튼 진짜...sns에 부부사진 안올리든거...
GAME BOY™ | 1.215.***.*** | 18.01.12 17:52
위험한거 같은데...
zetso | 118.238.***.*** | 18.01.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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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동안 그동안의 글쓸분과의 인간관계가.. 연인부부에서 남이 되어버린거죠.. 그걸 회복할 생각을 하셔야지.. 누구의 잘잘못인가를 따지면 안됩니다.
개울섶민들레 | 220.88.***.*** | 18.01.12 17:55
개울섶민들레
공감합니다.
Saemi- | 115.137.***.*** | 18.01.12 18:00
개울섶민들레
작은거부터 시작하세요.. 일단 화해를 시도해보고 격앙된상태가 아니면.. 퇴근길 식사라던지.. 짧은 산책 데이트.. 주말에 쉬면 쉬고있으라고 내가 다해준다고 봉사.. 딸램에게 더신경써주시구요. 현장 직장때매 불가능하다.. 돈이 아무리 중한들 가족보단 아닙니다.. 도저히 경제적 상황이 문제다..고 생각해도.. 직업을 버리거나 바꾸는한이 있더라고 가족관계부터 정상으로 돌려놓고.. 다시 고민하시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개울섶민들레 | 220.88.***.*** | 18.01.12 18:03
개울섶민들레
이게 답인 거 같음.
TYPE;Unknown | 121.140.***.*** | 18.01.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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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하면서 살림하고 애 키우느라고 많이 지치신 것 아닐까요? 아내분의 삶이 어땠는지 진지하고 객관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lanius | 222.122.***.*** | 18.01.12 17:56
글만봐서는 아내분이 글쓴이에게 전혀 애정을 느끼지못하는 상태로 보입니다.
숨쉬어숨 | 1.225.***.*** | 18.01.12 17:56
sns 중독이네요 힘드시겠어요 말도 안통할테고..
지드 | 110.14.***.*** | 18.01.12 17:57
음..그냥 조언까지는 아니고 추정해보자면, 20대 초반에 일찍 결혼하시고 따님도 일찍 낳고 애 키우시느라 다른 여자들처럼 여행 등 많이 즐겨보지 못하신게 이제 재미가 들리신게 아닌가 합니다. 낙관적으로 보면, 한 몇 개월 그러시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너무 가두려고 하면 역효과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연사시 | 218.51.***.*** | 18.01.12 17:57
모든 얘기에는 양측 얘기를 들어봐야하니깐요 결혼 15년차면 적지않게 사셨는데요 부부클리닉이라던가 아님 진지하게 와이프분이랑 얘기해보세요 아내분이 30후반이고 15년전에 결혼하셨으면 적어도 20대 한참 놀나이에 결혼하고 아이를 키웠던거라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있을수있구요 대화를 해서 풀어보세요 정 안돼면 애내분의 아는 동생이랑도 얘기해보구요
바람과함께살이찌다 | 122.199.***.*** | 18.01.12 18:01
음.. 시간과 인내를 두고 장기적으로 대화 시도를 해보셔야 할거 같아요. 글쓰신분이 서운한 마음은 100번 1000번 이해 갑니다. 하지만 다른분들 조언처럼 아내분이 그동안 눌려왓던 자유로움을 즐기고 싶어 하는거 같습니다. 남편과 같이 뭔가하려고해도 일하고 있는 남편붙들고 이런저런걸하자니 매우 여러가지 조건이 걸리겠죠. 아내분이 밖에서 노는 걸 뭐라하시기보다는 일단 다시 아내분과 친하게 지내고, 말그대로 아내분이 즐기고픈걸 서로 공유하고픈 마음이 들게 관계 회복을 먼저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남자 입장에서는 참 힘들고 속상하죠. 내가 여태 이렇게 벌어오고 힘들게 일한게 뭐때문인데.. 그래서 신경 못써준 부분 서로 좀 소원해진부분 있는건 알지만 그거까지 내가 혼자 챙겨가려니 .. 쉽지 않겠죠..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분이시잖아요.~ 아내분도 글쓴분께서 차근차근 다시 다가가고 노력하면 다시 마음도 열고 함께 하실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지실껍니다! 힘내시고!! 잘풀리시기 바랍니다!
그리엔탈 | 220.230.***.*** | 18.01.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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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자고 할때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싫은티 내면서 하셨다면서요? 그게 반복되는데 누가 같이 하자는 말을 먼저하고 싶겠습니다. 마음 맞는 친구들은 그냥 콜할텐데 이미 상황은 이렇게 됐고 끝내겠다는 생각 없으시면 잘잘못을 따져봐야 아무 의미 없어요 상황을 개선하고 싶으시면 두분 관계를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가야 될것같습니다.
글로리어스킹덤 | 175.199.***.*** | 18.01.12 18:14
남편분이 같이 안놀아주니까 놀아주는 사람이랑 노는거죠 머.
Jiha | 220.74.***.*** | 18.01.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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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에 자녀분이 벌써 고등학생이라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일만해왔겠네요. 물론 두분다 고생하셨어요. 사실 저도 얼마전까지 번아웃 증후군 증상이 왔어요. 가챠 지르고 찻잔 지르고 적금은 못하고 죄다 나도모르게 지르게 되더라구요. 저는 사회생활 20년도 넘게 했는데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그런경우 아시죠? 중년의 남자들이 집에 늦게 들어가고 밖에서 도는 행동 집에서 반기는이도 없고 대화가 되는 사람도 없고 그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보상해주는 사람도없고... 물론 무조건 부인편만 들자는건 아닙니다만..부인분께는 지금 위로와 관심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친구들 동생들과 다니는건 그냥 재미있어서입니다.어릴때로 돌아간거같고 나를 힘들게하는 사람도없고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마시고 두분의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보세요. 내가 더 많이 노력한다고해서 내가 남자로써 체통을 못지킨다거나 내가 비굴하게 구는게 아닙니다. 좀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먼저 손내미는것뿐입니다. 어린나이에 결혼하고 출산하고 맞벌이하고 지금까지 달려온동안 뒤돌아볼 기회도 없었을겁니다... 물론 작성자님도 마찬가지죠. 부인이 어디 가자고하면 즐겨서 가자고 하시고... 먼저 흥내시고 그래보세요. 신랑과 함께하는게 귀찮고 신경질나는게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라는걸 겪어보고 느껴보고 그런 횟수가 많아져서 남편과의 동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할거같습니다. 사실 이건 단편적인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부부상담을 받으시고 부부금술 키워보세요... 자녀분도 거의 다 컸기 때문에 아이는 부모의 손길이 점점 필요없어지고.... 부인분은 마음이 좀 허해질겁니다... 우선은 부인분과 화해하시고 기분좋게 보내주세요. 그리고 그 다음은 부인에게 긍정적이고 항상 부인에게 애정을 담아 대화하세요.. 처음에는 부끄럽겠지만 애정표현도 계속해야합니다....
호모 심슨 | 118.130.***.*** | 18.01.12 18:28
하... 너무 안타깝고, 저도 덜컥 겁이 났습니다. 오늘은 아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가지고가서 언제했을지 기억이안나는데, 사랑한다고 말해줘야 겠습니다. 선배님 아무쪼록 다시 사랑이 자라나길 바랍니다.
Westerlies | 115.94.***.*** | 18.01.12 18:30
하우스 sns중독녀 편 생각남....골 때리던데
기타치는엘리 | 92.98.***.*** | 18.01.12 18:30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면 상대방에겐 피해를 줄수있습니다. 머든 같이 해봐야죠 같이 할때도 즐겁게 해야지 불평 궁시렁하면 상대방도 같이 하기 싫어합니다 그리고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서로 의존도가 떨어지고 그게 황혼이혼으로 이어집니다. 여자가 수입이 있고 자녀가 독립시기이고 이제 편해지고 즐거워야할 시기에 남편 밥차려줘야하고 집안일 혼자하그 취미도 혼자해야한다면 같이 살아야할 필요가 없죠 난 해야하고 남편은 싫어하고 남편은 해야하고 난 싫고 이게 바로 성격차이인거죠 지금이라도 같이 하고 서로 존중해주세요 아는 누나 이번에 여행갔다왔는데 남편이 집안일과 애보는거 수고한다고 여행내네 자기가 애보고 운전하고 와이프는 여행에 즐길수있게 해주고왔답니다 요즘 시대는 이렇게까진 못하더라도 서로 챙길건 챙겨줘야하는 시대에요 님도 일에 피곤할진 모르겠으나 관계 회복을 위해선 노력해야해요
겸둥현진 | 223.38.***.*** | 18.01.12 18:33
이미 답은 나와있다 봅니다. 개인적 시점으로는 아내분이 뭔가 같이 하자고 할때 거절하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뭔가 한두마디씩 더 붙이시면서 어찌보면 불필요하게 아내분의 감정을 더 상하게 하셨고, 그게 쌓이면서 아내분도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걸 아예 포기하신거죠. 본인께서 인식을 하고 계시다면 우선 본인 선에서 고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고쳐보세요. 다만 아직 자녀분이 성인이 되지 않았는데도 주말에 일 관련이 아닌데 집을 비우는걸 당연하게 여기시고 그러신다면 전문 기관이나 상담원분들을 통해 부부 동반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루리웹-6885585758 | 175.213.***.*** | 18.01.12 18:40
루리웹-6885585758
사족일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덧붙이자면 자녀분의 의견도 여쭤보시는게 어떠련지요. 고등학생이 되셨다면 그래도 자녀분들 또한 자신만의 기준을 통해 어떻게 해야 이 충돌이 해결될 수 있을지 조언을 해 줄 수 있을겁니다. 약간 극단적이지만 고등학생 때인데도 어머니가 일이 아닌 사적인 이유로 자식을 두고서까지 외출하는 걸 크게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쉽게 수용하는 쪽이고 글쓴분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면, 글쓴 분께서 좀 마음을 크게 다잡고 고쳐나가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루리웹-6885585758 | 175.213.***.*** | 18.01.12 18:45
정은 떠났고 의리로 사느냐 아니면 각자 갈길 가느냐의 결정만이...
사료맛쿠키 | 121.139.***.*** | 18.01.12 19:18
해줄거 다해줬다는게 당당할만한 이유는 안되요. 그런건 그냥 머리로, 계산적으로 생각할때나 타당한겁니다. 하지만 관계에있어서 더 중요한것이 있죠. 사람관계 특히 그중에서도 부부라면 감정도 중요한 부분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해줬냐 안해줬냐가 감정보다 중요한줄 안다는겁니다. 안해줘도 감정이 상하지 않게 해준다면 오히려 괜찮습니다. 해줬지만 감정이 상하면 싫은겁니다. 님이 쓴 글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 하지 않고 해줬다는것에만 의미두는 것만 봐도, 그리고 당연히 감정이 상할만한 행동을 해온것에 대해 문제의식이 옅어보이는 부분에서, 님은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배려가 미흡한 사람이라는게 나타나고 있다 생각됩니다. 해주면서 툴툴거리기는 제가 이전부터 생각하던 해줄거 다 해주고 미움받는 방법 입니다. 저는 살면서 해줄건 다 해주지만 툴툴 거리는 타인들로 부터 감정적으로 나이스한 취급을 받는 경우는 별로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아는 사람으로 지내기에도 툴툴 대는 사람은 감정적으로는 좋게 받아들일수만은 없는게 당연한겁니다. 근데 그냥 아는 사람정도가 아니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할 사람이 계속 그런 행동을 해왔다면, 그냥 아는사람일 때 보다 골은 훨씬 더 깊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가족에게 계속 그런식으로 해왔다는건 상대방의 입장에선, 보기만하면 때리고, 때린데 또 때리는 사람이 항상 곁에있는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남이야 아무리 뭐같은 행동을 해도 적어도 '평생볼사람은 아니다', '조금만 참으면 된다' 라는 희망(?) 이라도 있지만 가족이란것이 오히려 끝까지 가버리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님이 생각할땐 별거 아닌데 아내가 그런다 싶은듯 한데, 이런 측면에서도 생각해 보세요. 아내분이 왜 그렇게까지 님을 극단적으로 자신의 활동에서 배재하는 방향이 되었는지 이런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이해 될지도 모릅니다. 한두번 정도라면 사소하게 싫은 수준으로 넘길수 있는 일들도 평생을 반복적으로 당하게 되면 증오를 낳을수 있습니다.
고소왕을꿈꾼다 | 59.30.***.*** | 18.01.12 19:30
고소왕을꿈꾼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해줄거라면 기분나쁘게 해주기보다 기분좋게 해주자 라고요. 해주고 욕먹지 말자 라고요. 츤츤 대는 성향은 애니메이션 볼때나 모에요소지 현실에선 전혀 아닙니다. 함께한 시간만큼 감정의 골도 깊겠지만, 이 글만 봤을때는 이혼까지 언급 하는건 오바 같네요. 감정이란것에 주안점을 두고 관계회복을 시도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골이 깊다는 이야기는 관계회복 시도조차 원천차단에 가까운 거절을 당할 가능성도 높다는걸 의미 합니다. 그렇다고 조금 시도해보고 원하는 반응과는 다른 반응이 나오더라도 투닥거려서 감정문제를 더 키우진 마시고 어지간하면 받아주는 식으로 원만하게 그리고 꾸준히 관계회복을 시도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고소왕을꿈꾼다 | 59.30.***.*** | 18.01.12 19:49
고소왕을꿈꾼다
문장이 이상하게 써진것들이 보이는데 자다가 잠결에 쓰는것이니 이해좀 부탁드리구요. ㅋ
고소왕을꿈꾼다 | 59.30.***.*** | 18.01.12 19:52
좀,,, 그러네요. 결혼한 여자가 호텔을 배우자 이외의 사람이랑 가는것 자체가 이해불가,,,,
air180 | 218.144.***.*** | 18.01.12 19:36
air180
그것도 국내에서,,, 남편분이 좀 심각하게 고민해보셔야 할듯,,,
air180 | 218.144.***.*** | 18.01.12 19:37
air180
원래 여자들끼리 호텔 자주 가요..
麻友 | 61.197.***.*** | 18.01.12 20:09
엄...저희 부모님 보는것 같네요; 저의 아버지 같은경우 어디 가치가면 혼자 멀찍히 앞장서 먼저가고, 배려라는게 많이 없으신분이었어요 그러다보니 두분다 여행은 좋아하시지만, 두분이서 등산을 가거나 할때도 뭔가 하나가 안 맞아서 집에 오셔서 어머님이 불만을 내시더군요; 그밖에도 먼가 아버지가 뜬금없이 과거일을 들춘다거나.... 두분이서 서로 맞춰야 하는것은 맞는데, 어쩌다 한번 여행갈떄 트러블이 생기거나 평소에 트러블땜에 여행이 파토나거나 그랫서요. 게다가 아버지랑 어머니의 서로 대화주제 라던가 그런게 잘 안맞는것도 있었구요.... 그러다보니 원래 등산도 두분이서 가시다가 어머니 혼자 가시게 되었고 점점 어머니친구분들과 등산을 가시다가, 어머니친구분이 사별도 하셔서 어떨떄는 1박2일로 여행가시기도 했습니다. 물론 불륜이나 그런건 전혀아니었구요 이런과정들은 곁에서 본 결론은 결국 아버지가 좀 맞춰주긴 해야하거든요. 위에 고소왕을꿈꾼다님 말처럼 감정 상하고 해준다 이게 정말 헛수고거든요; 그리고 따져보면 엄마친구분들은 서로 화재도 통하고 좋은모습만 보게되는데; 집에있을때 서로 안좋은 모습도 보게되잖아요 평소에 있던 트러블이라던가... 그래서 더욱 친구분보다 우선순위가 낮아지는 현상이...;;
바니성애자 | 61.102.***.*** | 18.01.12 19:50
바니성애자
그리고 현재진행형이라서... 마땅한 해결책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친구분들이랑 놀러가시기떄문에..;
바니성애자 | 61.102.***.*** | 18.01.12 19:52
같이 일하는 여성분이 님의 와이프랑 비슷한 나이고 자녀도 비슷하네요. 여성입장에서의 생각들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그분도 경제적 사회적 문제로 이혼만 안 할뿐이고 말 그대로 그냥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이 특히 주사가 있다든가 바람을 피웠다든가 특별한 잘못이 없는데 싫다고 합니다. 일 때문에 바빠서 가정을 좀 소홀히 했다고는 하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남편 분이 불쌍하더라구요 님도 와이프와 대화로 관계회복의 노력을 해보는 것이 좋겠지만 잘 않될때를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자식들도 다 엄마편이드라고요
천도복숭아 | 210.100.***.*** | 18.01.12 19:57
이런 이야기는 한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면 안될 듯 합니다. 분명, 바람이 아니라면 부인에게도 여러 이유와 사정이 있겠지요. 부인이 이해가 안가실 수 있겠지만 반대로 부인께서 남편이 이해가 안가는 행동을 했을 수 있습니다. 님이 알고 있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오뎅과떡볶이 | 125.140.***.*** | 18.01.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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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박스원
아무런 근거와 증거가 없이 그냥 추측성으로 바람이라구요? 이런 위험한 사람을 봤나.....
오뎅과떡볶이 | 125.140.***.*** | 18.01.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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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박스원
바람피우고 있을 가능성도 있기야 한데 바람 안피우고 있을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작성자도 모르는 사실이란게 있을수도 있죠. 근데 없을수도 있죠. 어느것이 옳다 판단할 근거가 어디에 있나요? 적어도 글 작성자분이 확신있는 투로 그렇다고 했으면 여기 써진 글 이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더이상 판단할 근거는 없어요. 적어도 우리보다는 잘 알거라 생각하고 작성자의 확신있는 문구를 그나마 근거(틀릴가능성도 있지만)로 생각하는게 이 상황에선 맞다봅니다. 경우의 수를 소거할때는 적어도 근거라는것에 기반해야합니다. 근거 없는 확신은 맞으면 좋지만 틀리면 감당하기 힘든 결과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군요. 이번엔 혹여나 님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번에도 비슷한 고민이 올라왔을때도 님이 같은 식으로 말해서 또 옳은 결과를 만들수 있다는 확신이 있나요? 관계회복 시도 해 보기야 해 봤겠죠. 그래서 그 시도의 결과가 무엇인가요? 이런 와이프 이해가 안됩니다! <- 이 글의 제목입니다. 이게 결과입니다. 두사람이 이렇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원인은 너무 당연하게 두말 할것 없이 감정이겠죠. 이건 정형화된 답같은겁니다. 근데 이 글 작성자는 이 글을 쓸 때 조차 감정이란것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해줄거 다 해줬다는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감정적으로 자신과 멀어져있다는 것에 대해 언급조차 없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글을 씁니다. 감정을 언급하지 않는것은 감정에 대해 생각도 안했다는 뜻입니다. 원인을 모르니 관계회복 시도는 핀트가 어긋나 있었을거란건 너무 쉽게 추론되는 일입니다. 이런 와이프 이해가 안됩니다! 이게 지금까지의 관계회복 시도의 결과입니다. 확실한지 아닌지도 알수 없는 바람피웠냐 아니냐 문제를 두고 님처럼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것보단, 확실하게 보이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소왕을꿈꾼다 | 59.30.***.*** | 18.01.12 22:13
저희 엄니랑 비슷하네요ㅋㅋ 저희 엄니도 남자 몇 번 만났었고, 제가 껄떡거리는 놈 밟다가 경찰서 간 적도 있었구요 근데 전 엄니보다 아버지를 더 싫어합니다. 솔직히 글 보니까 저희 아버지 생각 나네요
엘린사타구니 | 223.38.***.*** | 18.01.12 20:29
엘린사타구니
흥분해서 바람 얘기만 했는데, 바람 피우는게 아니더라도 남편이랑 노는게 엄청 재미없으니까 밖에서 도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엄니도 아버지랑 있으면 싸우기나 하도 재미도 없으니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다니다가 남자 꼬인거죠
엘린사타구니 | 220.94.***.*** | 18.01.12 22:04
같이 할수있는걸 찾아서 지금이라도 같이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에써서풀렀네 | 125.142.***.*** | 18.01.12 20:32
자유롭게 살려면 혼자 살아야지요 가족이 있는데 자유라니요 아내로 엄마로 책임이 먼접니다 최대한 빨리 이혼전문 변호사상담 받으세요 그거 평생 정신 못 차려요
루리웹-7932253751 | 125.177.***.*** | 18.01.12 20:39
부인분과는 다르지만 여성입장에서 쓰겠습니다. 30대중반 여성입니다. 살림은 20살때부터 했었고, 직장생활은 10년 쫌 안됐습니다. 18살때 편부가정이 되어서 아버지와 함께살고있는데 , 아버지께서 아프셔서 7년정도 집가장으로도 살고있습니다. 저희아버지도 주변분들도 저한테 왜 결혼안하냐고 많이들 하시죠ㅎㅎㅎㅎㅎ 안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냥 쉬고싶은거죠. 살림을 오래해서 오빠결혼때 잔칫상, 1년에4번 제사상, 매년김장 혼자다합니다. 아침 6시전에 일어나서 아버지 식사챙겨드리고 7시반에 회사가서 집에오면 7시네요;-; 또 월급받으면 집대출금에 기름값, 세금, 공과금,식비, 아버지병원비,약값 다 제가 냅니다. 물론 제가 내는게 당연한거 알지만 요즘처럼 아버지 병원비,약값이 비쌀때는 화장품하나 사기힘드네요;;; 그래도 버티는 이유는 다른가장분들과 마찮가지입니다. ㅎㅎ무너질순 없잖아요. 하지만 가끔 자유롭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그게 결혼을 하고싶지않은 이유도되고요..실제로 친구들과 술한잔할때는 살림하기 지긋지긋해서 결혼안한다고 합니다ㅋㅋ 물론 부인분과는 다른입장일테지만 부인분께서도 가정과 일, 자녀양육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오셨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자녀분이 어느정도 성장했다고 판단되서 좀 자유롭게 살고싶어하시는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가정과 일.. 결혼안한 저한테도 많이 벅찹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게 제일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미혼이긴하지만.. 가족이 제일 소중하단것도 알고, 부부가 헤어지면 남이되는것과 이혼자녀로써의 슬픔이 무엇인지도 아니까요. 부인분과 잘 대화가 하셔서, 꼭 다시 화목한 가정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olarbear♡ | 122.32.***.*** | 18.01.12 21:42
♡polarbear♡
감히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 길게 쓰셧고 존중 도 합니다만 글쌔요. 30대 중반이시면 저랑 나이 비슷한데 오히려 결혼하시는게 삶에 여유나 평화가 더 오겠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글 보니 남매시고 한데 왜 잔칫상,제사상.김장 혼자 다하세요? 여러가지 아버지와 생활하면서 내는 세금은 그렇다 쳐도. 아버지병원비,약값,집대출금등 왜 혼자 등지고 사세요?그게 본인이 당연 내는것도 전 웃기다고 봅니다. 그럭저럭 가정에서 오빠는 결혼했으니 언니도 부담안되게 신경안쓰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인드인가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는데 바보같이 왜 혼자 등지고 사세요? 오빠는 힘들어서?행복해야 되니 신경안쓰길 바래서? 님 인생은 행복할 권리 가 없나요? 글로 쓰기때문에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이 글로 저는 가족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오빠 안좋게 보입니다. 요즘 결혼하면 시아버지,시어머니 엣날같이 안해도 된다하지만. 글쓴이님의 사정 형편으로 대략 오빠는 그런걸 알아채주고 와이프랑 좋게 얘기해서 도와주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병원비 약값 말하시니 아버지 몸이 많이 안좋으신걸로 보이는데. 언젠지 모르겠지만 이혼자녀 라고 하셔서 오빠네 대신 본인이 희생하면서 좋게좋게 지내면 된다 하는거 같은데 연얘는 모르겠고 30대중반이면 결혼 적령기 실텐데 벌써부터 정과 일에 지쳤다는말에. 하.. 진짜 오빠가 나쁜놈이구나 라고 밖에 생각이 안나고 화가나네요. 서로의 힘든부분을 남매가 조금씩이라도 도와줘야하는데 여동생이 모든걸 짊어지고,다하고 한다는것이 정말 그냥 안타깝다고 느낌니다. 하고 싶은것좀 하고 사세요. 오빠한테도 당당히 말하시고여. 본인도 행복할 권리 가 있습니다 모든걸 본인이 다 짊어지고 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오빠한테 이런부분 말하시고 자유좀 누리세요. 응원합니다.
꾸옹꾸옹 | 121.130.***.*** | 18.01.13 01:19
제 아는 동생 보는 것 같네요.. 20년 살면서 (일찍 만나고 결혼해서 지금 41살) 사는게 바쁘고 치열해서살다보니 지금은 서로 손끝만 닿아도 치를 떨 정도로나빠졌습니다. 뭘 해도 풀리지 않는 골이 깊어 회복불능으로 그냥 아이들 바라보면서 이번 생은 부부의 정은 포기하자는 심정으로 살더군요. 대화의 장을 열려고하여도 서로의 상식과 이해의 범주가 다르면 헛일이더라구요.. 서로 합의한 규율과 규칙을 정하고 지키는 일부터 시작하자 말하고 동의하에 변화를 갖고자하는 의지가 (서로) 보인다면 그나마 작은 희망이 있겠지만.. 그마저도 안보인다면 언제고 유책사항 잡아서 위자료 받고 이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회복이던 이혼이던 결단을 하고 진행하셔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레옹 | 180.229.***.*** | 18.01.12 21:56
레옹
직설적인 리플을 한번 더 달자면... 외도 의심이 드신다면 남자 정액에 반응하는 약품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속옷에 뿌리면 색깔 변화가 있다더군요) 부인 외출 후 속옷에 뿌려서 확인 해보시는 것도 답답한 속내를 아는 확실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정황증거이지, 누굴 만나서 불륜이다 확정된 증거는 아닙니다.
레옹 | 180.229.***.*** | 18.01.12 21:58
내용만 보면 와이프가 겁나 이기적이긴 한데 같이 맞벌이하면서 또 어떻게 생활해 왔는지도 생각해봐야할듯 와이프 말하는거 보면 회복 쉽지 않을꺼 같은데 힘내세요
미르미르80 | 121.162.***.*** | 18.01.12 23:03
내가 아내랑 놀아주지 안으면 아내는 다른 놀거리를 찾는다 그래서 다른 놀거리를 찾은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상테가되면 되돌리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렇다고 못하게하면 짜증낼거고 싸움만 나겠지요 그러다보면 부부끼리 서로 불화만 올거구요 서로를 이해해줄수 있는 대화가 필요한 시기인것 갔습니다
루리웹-6015350851 | 223.38.***.*** | 18.01.13 00:02
추가내용을 써주셨으니 저도 작게나마 조언 올려봅니다. 그럼 이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야할 타이밍이라고 생각되네요. 자유를 원하는 건 좋지만, 자녀분이 아직 고등학생인 만큼 부모님의 재정적 지원, 정신적인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수능을 통해 대학을 준비하는 아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런데 골이 깊어진 글쓴분과라면 모를까 따님분에게도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면, 그건 이제 좀 강하게 나갈 타이밍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자녀분이 대학을 목표로 하고 계시다면 수능이 매우 중요한만큼, 조금 이용하는 감도 없지 않지만, 학업에 지장이 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가족간의 시간을 조금 더 가지자고 말씀해보시는 것은 어떠련지요. 기간이 길게 느껴진다 그러면 최소한 정말 제대로 준비해야하는 다음해 11월부터 자녀분이 고 3을 지내는 해 수능날까지, 자녀분을 위해서라도 서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엇갈리는 부분을 고쳐보자고 말씀드려보는 겁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아내분이 자유를 우선시한다면..., 자녀분의 의견을 우선시한다면 거기 따르시고, 자녀분보다 본인의 의지가 더 크게 드러나신다면 그냥 결혼 상태만 유지하실지, 갈라서실지 마음을 다잡는게 좋다고 여겨집니다. 그건 정말로 가족에 대한 정이 거의 다 떨어졌다 봐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루리웹-6885585758 | 175.213.***.*** | 18.01.13 01:06
아직 살 날이 긴데 벌써부터 이런상황이면.. 자식도 님 편이 안될테고 외롭게 되실것같은데 말이죠. 글로만 봐도 좀 심각해보이는데 현실은 더 답답하겠죠. 글쓴분은 글쓴분대로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서로에 불만있을텐데, 이런건 한쪽에서 관계회복의 의지를 놓으면 좋아지기 힘듭니다. 부인분은 그냥 이혼녀낙인찍히기 싫고, 경제적으로 편하니 그냥 장식용 남편으로 이미 생각하신같네요. 잠자리 마저 거부한다면, 진짜 진짜 진지하게 이상황에 대해 대화를 해보시고, 결론 내셔야 겠네요 쇼윈도 부부로 있을지,
홀림목 | 124.51.***.*** | 18.01.13 02:08
BEST
바람난거 확인법 말씀드립니다. 1.예전보다 외모와 옷에 신경을 쓴다. 2.가족 (혹은 자녀)사진이던 프사가 단독사진 또는 솔로처럼 바꼈다. 3.집안에서도 휴대폰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4.집안일을 신경안쓰며 평소에 야근한다면 싫타는 사람이 아무말이 없다 (좋아한다) 5. 안모이던 물건이 평소 보다 많이 늘어난다 (선물 받았다) 6.몇시 퇴근하는지 시간 체크를 한다.
베지밀씨 | 59.17.***.*** | 18.01.13 02:34
베지밀씨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베지밀씨 | 59.17.***.*** | 18.01.13 02:36
인스타 개인메세지 함을 보면.............. 물론 지금은 지웠겠지만.
shirobana | 14.63.***.*** | 18.01.13 07:31
글쓴님에게는 안된 말이지만 이미 틀린것같습니다. 이글을 올린게 시작시점인 4~5년전 아니면 늦어도 3~4년전에는 올렸어야 했습니다. 이미 와이프는 너무나도 먼곳으로 가버린것 같습니다. 지금 생활을 유지하시던 깨는건 결국 님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저라면 곧 깨진다에 한표 걸고 그 대비를 하겠습니다. 안타깝네요.
 ◑⎛◐ | 1.241.***.*** | 18.01.13 08:38
남편과 잠자리를 피하면서 주말마다 나간다.. ㅋㅋ 근데 남편은 절대 외도는 아니라고 믿고있다. 언니,동성 친구들 만나서 호텔도 가고 놀러다니지만 무조건 여자랑 노는거다. 남자는 없을거다. 뭐 그렇게 마음편하게 믿으며 살면 좋은겁니다. 여기서 문제 해결법은 대화를 하느니 관계개선을 해야된다느니 그러는데 답이 없는 문제에요. 부인은 이미 맞벌이로 경제적 독립을 이룬 상태고 더이상 남편에게 의존을 하지않는 동등한 입장입니다. 한마디로 아쉬울게 없는 상황. 거기다 남편과 하는 잠자리는 재미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아서 거부하고 있고요. 남편과 주말에 함께 놀러가는것보다 동성친구든 애인이든 님 말고 다른 사람과 노는게 더 재밌습니다. 월~금요일까지 일하며 오직 주말 놀러가는날만 생각하며 살고있는 거에요. 근데 뭔 대화를 해서 이걸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어디 TV프로 쏠루션 보면 맨날 하는말이 부부끼리 대화로 해결해라. 그러는데 이건 헛소리에요. 서로 재미를 느끼는 분야가 틀린 타인끼리 결혼을 해서 15년을 그렇게 서로 등지고 살아왔습니다. 근데 뭔 대화 몇번해서 문제를 풀고 서로 다시 15년전 연인관계로 돌아가서 불타오르는 사랑을 합니까. 말도 안되는 거죠. 이건 답이 없고 서로 각자 본인인생 살아야해요. 님도 주말되면 낚시 가던가 지인들과 술약속 잡고 신나게 놀고 여자 생각나면 업소도 가고 그러세요. 님 마눌님을 내 소유물로 생각하지말고 나와다른 타인으로 인정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은겁니다. 넌 내꺼야. 그러니 내 마음대로 해야돼!! 이런 생각 가지고 있으면 평생을 고통받으며 살게될거에요. 여자는 남자랑 달리 이미 마음떠나면 끝이에요. 돌아오지 않습니다. 더이상 애정도 관심도 없는사람 붙들고 마음고생 하지말고 님 인생 재밌게 사세요. 한번살다 가는 인생입니다.
㈜햄스터 | 112.161.***.*** | 18.01.13 11:03
㈜햄스터
하반신에 지배되서 인생을 헛되이 소비하지않길 바랍니다.
Braindead | 115.41.***.*** | 18.01.13 13:00
와이프도 독립된 인격이고 타인입니다. 자기 생활을 즐기게 배려해야죠. 요즘 시대에 안맞는 너무 보수적인 마인드이신듯
RuryFraud | 220.95.***.*** | 18.01.13 13:25
사람과 사람사이엔 부부사이라도 인과관계 라는게 있거든요? 몇십년동안 아내분이 뭐 하자고하면 궁시렁 거리기나하고 싫은티 내면서 받아주고 하셨으니 아내분 입장에선 이젠 님한테 지친겁니다... 원래는 남편이랑 놀고싶었지만 남편이 제대로 상대를 안해주니 포기한거죠... 남편은 내가 귀찮고 나랑놀기 싫구나 라고 생각하고 남편을 귀찮게 하지 않고 대신할 다른친구와 할것들을 찾은겁니다... 근데 그게 익숙해진 지금와서 님이 친한척 할려고하니 아내분입장에선 "이새낀 뭐지? 왜 이제와서 친한척하고 귀찮게굴지?" 이런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한 겁니다.. 상대에대한 공감이나 이해없이 글쓴분 본인 기준대로만 생각하고 행동한 결과죠... 글쓴분 공감력이 그정도면 아마 자식하고의 관계도 아내분과의 관계처럼 별로 좋지는 않을걸로 예상되네요... 님처럼 그렇게 사는게 바로 가장이라는 사람들이 스스로 집에서 왕따가되는 지름길 입니다... 평생 남남처럼 살다가 뒤늦게 친한척 할려고 해봤자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그렇게 하루아침에 생성되는게 아니거든요... 이미 끝난 사람관계를 이전으로 돌릴려면 몇년에 걸쳐 엄청나게 고생좀 하실텐데, 몇십년간 님이 쌓은 업보라고 생각하세요...
지지마리오지지 | 45.76.***.*** | 18.01.13 13:40
지지마리오지지
참고로 가장이란 말의 뜻은 돈벌어오는 기계라는 뜻이 아닙니다... 집과 가족의 중심이되는 사람이란거죠.... 가족들이 무슨생각을 하고사는지는 아시나요?
지지마리오지지 | 45.76.***.*** | 18.01.13 13:42
이게 사는건가? 그냥 남이지? 나 같으면 진작에 서로 행복을 위해 헤어졌겠네요.
sungvin214 | 211.36.***.*** | 18.01.1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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