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은 어릴적부터 폭력적이고 시비를 자주걸고 제 돈도 자주 훔치는 동생이였습니다.
(5~6)쯤에는 제 머리에 돌을 던져서 저는 이마를 자주 다치고 초등학생이 되서는 동생의 시비 때문에 하루를 안 거르고 싸워서 3학년 때는 부모님이 심하다고 판단하셔서 다른 반으로 편성해달라고 선생님께 부탁을 하실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반으로 바뀌어도 복도에서 마주 칠때도 시비걸구 때리고 해서 싸우는게 줄어 들었을 뿐이지 싸움을 막은 것이 아니였습니다.
중학교들어 와서는 동생이 제 동생이 자기반 친구들에게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을 거짓말으로 말하며 제 뒷담화를 하여서 제가 완전 쓰레기가 된 적도 있습니다. (그 친구들 중 몇명이 같은 반이 되면서 저의 성격을 알게 되고 제동생이 말한 것들은 허구임을 알게 된 뒤로는 다시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들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 이후로 조금 조용해지다가 졸업할때쯤에 또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와서 제 뒷담화를 하는것을 들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때까지는 그나마 참을 만 했지만 고등학교 들어오고 나서는 더 심해졌습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크게 한번 싸운 적이 있었는데(제가 마음이 약해서 때리는 거를 잘 못해요..)
그때이후로 저를 만만하게 보는지 제 반에와서 저를 대놓고 무시하고 욕을하고 때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친구에게 유도를 배워오더니 저에게 기술들을 막 써먹기 시작했습니다. 몇번 기술쓴게 잘 먹혀서 이제는 운동을 핑계로 (저 때릴려고 다니는게 확실해요...)복싱을 배우기 까지 했습니다. 동생은 아니라고 하는데 복싱다녀오고 나서 복싱자세로 저를 막 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부모님이 일을 가시면(부모님이 맞벌이 십니다.)대 놓고 저에게 시비를 걸고 얼굴을 맨 주먹으로 때리기도 합니다.(그래서 얼마전에 눈썹 전체가 찢어져서 꼬매고 왔습니다.. ㅜㅜ)심지어는 눈 다쳤을때도 만져본다고 땡겨서 실밥이 터질뻔 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얼마전에는 토토? 라는 도박을 배워와서 막하는데 그거 가지고 돈 벌었다고 좋아하는 거를 보면 우리집이 망할까 두렵기도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세한 설명 더 원하시는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첫글이라 많이 부족한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일단 말씀하시고요... 안되면 진짜 죽도록 패서 교정 시켜놔야할 것 같은데요;;;
형제들끼리는 대화가 중요한거같습니다. 진지하게 한번 몸의 대화를 나눠보세요. 슬슬 한번쯤은 형제간의 몸의 대화를 나눌시기가 온거같습니다. 동생이 흉기 들고 다니는 ㅁㅁ가 아니라면 몸의 대화로 형의 위엄을 보여주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기 모하지만 그래도 드려야 겠습니다 지금 안잡으시면 개망나니될게 눈에 훤합니다
싸움에 자신이 없어도 대판 붙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는거구요. 이 색기가 ㅁㅊㄴ이구나 생각하면 안건드리니까..ㅁㅊㄴ짓 한번 제대로 해주세요.
동생이 미칭놈이군요;;; 그럼 몸의 대화보다는 스스로 운동하시고 체력을 키우시고 둘만 있는 시간을 없애야합니다. 차라리 독서실을 다니시던가 부모님 안계시는 시간에 집에 있는걸 피하세요. 체력단련을 해서 몸을 보호할 방법을 찾으셔야합니다. 부모님이 퇴근시간에 맞춰 집에 들어가시고 들어가기전에 부모님이 집에 있는거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그리고 부모님께 상황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늦게 들어가는걸 허락받으셔야합니다. 형제끼리의 가벼운 다툼이 아니라 정말 위험할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하셔야합니다.
부모님께 일단 말씀하시고요... 안되면 진짜 죽도록 패서 교정 시켜놔야할 것 같은데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ㅠㅠ 일단 부모님께 말씀 드려볼께요!
이런 말씀 드리기 모하지만 그래도 드려야 겠습니다 지금 안잡으시면 개망나니될게 눈에 훤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ㅠㅠ 일단 부모님께 말씀 드려보려구요
형제들끼리는 대화가 중요한거같습니다. 진지하게 한번 몸의 대화를 나눠보세요. 슬슬 한번쯤은 형제간의 몸의 대화를 나눌시기가 온거같습니다. 동생이 흉기 들고 다니는 ㅁㅁ가 아니라면 몸의 대화로 형의 위엄을 보여주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호모 심슨
싸움에 자신이 없어도 대판 붙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는거구요. 이 색기가 ㅁㅊㄴ이구나 생각하면 안건드리니까..ㅁㅊㄴ짓 한번 제대로 해주세요.
동생이 가끔 흉기를 들고 위협하기도 합니다... 저번에는 주방에 있는 큰 의자를 던져서 다칠 뻔 한적도 있어요..
그 정도면 온 가족이 나서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큰일 납니다.... 그래도 교정 안되면 진짜 집에서 버릴 각오하고 해야 하는데..... ㅠㅠ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지함
동생이 미칭놈이군요;;; 그럼 몸의 대화보다는 스스로 운동하시고 체력을 키우시고 둘만 있는 시간을 없애야합니다. 차라리 독서실을 다니시던가 부모님 안계시는 시간에 집에 있는걸 피하세요. 체력단련을 해서 몸을 보호할 방법을 찾으셔야합니다. 부모님이 퇴근시간에 맞춰 집에 들어가시고 들어가기전에 부모님이 집에 있는거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그리고 부모님께 상황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늦게 들어가는걸 허락받으셔야합니다. 형제끼리의 가벼운 다툼이 아니라 정말 위험할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하셔야합니다.
진심어린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말씀해 주신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ㅠㅠ
어차피 가족이니 점점 크면서 서로 노는 영역이 달라지면 서로 마주칠일도 별로 없을겁니다. 일단 지금은 서로 같이있는 시간을 줄이시고 돈이 안드는 시립 독서실을 찾아보세요. 집에 시간과 돈이 넉넉하다면 동생을 정신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하겠지만...그게 어렵다면 괜히 건드리면 일이 더 커집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본인만 챙겨요.
진짜 조패고 싶네 ㅡㅡㅋㅋ
지금부터 몰래 운동배우세요. 폭력을 막는 방법은 폭력입니다. 단....진짜...적당히 패야합니다. 가족이라...부모님께서 슬퍼하십니다. 남이 그러면 진짜 개패듯이 패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가족관계라...참....힘드네요. 만약 지금 해결하지 못하면 나중에 커저 합의금으로 물려받을 재산이 줄어듭니다. 당장 운동 시작해서...가벼운 조르기나...아님...힘으로 제압할만한거 꼭 배우세요.
성인이 되서는...일단 더 심해지니 지금 안잡으면 부모님께서도 돈이며 마음적으로 분명 상처 받을 날이 옵니다. 엄청크게...
제가 근데 사람을 잘 때리지를 못해요.. 저번에 화낼때 때릴까 망설이다가 맞았어요..
떄릴때는 떄려야 합니다. 아직 미성년자 보호법이 있어서... 는....사실 폭력은 안되지만.... 저라면 님과 같은 상황이면....미래를 위해서 ... 맞고 다니지 마세요. 남의 쾌락이 자신의 행복을 해칠때 가장 빡칩니다.
과거 제 동생이 딱 저런 패턴이었는데, 제가 빡쳐서 화장실에 가둬놓고 하루 내내 죽도록 밟아버린 이후로, 형제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후 부모님한테 동생 팼다고 두들겨 맞긴 했습니다만, 지금까지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 일 중의 하나입니다. 맞든 말든 일단 때리고 보시죠.
진심 어린 충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서열정리를 해주지않았군요..... 아무리쌍둥이라도 형한테 개기면 전 아버지한테 무지하게혼났거든요. 물론 형도 의미없는 괴롭힘으로 동생을 핍박하면 또무지하게 혼났구요. 그래서그런지 우리형제는 항상 서로존중하며살아왔습니다. 이미 다 커버린듯한데 결국 방법이 없으니 얼른 성인이되면 가족과 따로 살아가는게좋아보입니다.
저 같으면 눈썹 찢어졌을때 부모님한테 동생한테 평소에도 맞다가 결국 이렇게 찢어져서 꿰매게 된거다라고 사실대로 말했을겁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해결해 주지 않는다면 2년동안 준비해서 20살 되면 그냥 가족들하고 인연을 끊어버릴듯 싶네요